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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손해를 자처하는 지혜, 책임을 떠맏는 용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날마다 묵상하게 하소서 – 하나님께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에 충성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법조계) – 보수와 진보의 진영논리에 의해서가 아닌 성경적 세계관에 합당한 법 적용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 권력과 물질과 성공에 타협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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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욥과 스데반의 선택…”하나님을 원망 않고, 죄값이 그들에게 돌아가지 않길 기도하다”
하박국 3장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7-18)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빼앗기고 나면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유입니다. 인간에게 마지막 남은 자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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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정일의 시선] “살아온 만큼의 얼굴을 지닌다…프랑스 작가 보규에의 도스예프스키 평가처럼”
살다 보면 어느 사이에 나를 두고 평한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가 있다. 나를 좋게 평했든 나쁘게 평했든 내 마음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하지만 가끔은 그들의 말에 상처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서 금세 잊고자 한다. 어떻게 내가 ’하나의 우주‘인 다른 사람의 마음 속을 알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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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강렬의 짬] 아내와 39년, 시간의 무게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3개월 전, 아내와 나의 평온한 일상에 작은 균열이 생겼다. 아내가 비결핵성 항산균 정기 검진을 받으러 서울삼성병원에 갔다가 오른쪽 폐에 1cm 크기의 결절을 발견한 것이다. 폐암일까, 아니면 비결핵성 항산균의 침범일까? 현대의학으로도 즉각적인 답을 줄 수 없었다. CT를 찍어도 크기가 너무 작아 판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탐침을 넣어 조직검사를 하기에는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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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장기표…”변절자라고? 그의 헌신 길이 남을 것”
재야 운동가 장기표 선생이 79세로 오늘 삶을 마감했다. 평생 그의 소신대로 살아간 분이다. 7년 전 우연히 조우했을 때, 해맑은 웃음을 띄었었는데. 1988년 12월 공주교도소에서 출소할 때, 동지인 김근태 선생이 마중갔던 장면이 기억나 한 장 올려 본다. 재야의 두 별이 사라진 우리나라는 구심점이 없는 혼돈의 시대 같다. 일부는 변절자라고 욕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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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길고양이들의 안식처 ‘포구식당’
어제(9월 21일) 이곳 동해엔 가을을 예고하는 비가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렸다. 바다가 보이는 유리창에 가득 매달린 물방울들이 무게를 견뎌내지 못하고 주룩주룩 흘러내리고 있다. 흥건하게 물에 젖은 해안로를 이따금씩 차들이 달리고 있다. 방안에는 잔잔하고 묵직한 첼로 연주가 너울을 일으키면서 퍼지고 있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고즈넉하고 평안한 느낌이 든다. 바닷가에 와서 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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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하나님의 ‘위시 리스트’···정의·사랑·겸손·동행
미가 6장 선물을 잘 하면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어느 한 쪽만 기분이 좋은 선물도 있습니다. 선물을 사다 바쳐야 하는 경우입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거나, 거절하기 어려운 관계에서 느껴지는 은근한 압박이 있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받는 쪽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받아서 기분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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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작지만 따뜻한 시골교회
인천에서 뱃길로 한 시간 떨어져 있는 육도라는 작은 섬에 간 적이 있다. 몇 가구 안 되는 주민이 살고 있는 그곳에도 작은 시골교회가 있었다. 일요일 저녁 예배 시간이었다. 예배당으로 갔다. 얇은 유리가 끼어진 알미늄 샷슈 문 앞콘크리트 바닥에 비닐 슬리퍼 세 개가 놓여있었다. 조심스럽에 문을 열었다. 나이 든 할머니 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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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황은 과연 대만을 방문할 수 있을까?
[아시아엔=허영섭 언론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 생일을 석달 앞둔 고령에도 무려 열이틀 간에 걸친 해외 사목(司牧)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일 로마를 출발해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 등 아시아 및 태평양 4개국 방문을 마치고 13일 무사히 바티칸으로 귀환한 것이다.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서 45번째 해외 순방이기도 하다. 더욱이 최대 8시간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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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매일 내려오는 연습
오바댜 1장 오바댜서는 에돔에 관한 경고입니다. 에돔은 원래 이스라엘과 한 배에서 나온 형제이지만, 두 민족은 서로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목생활을 하다가 이집트로 들어간 뒤, 그곳에서 430년간 노예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에서는 세일산 근처에 정착하고 제대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종살이를 하는 동안 에돔은 강력한 도시국가를 형성하고 왕정을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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