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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다카선언 “호랑이 2배로 늘리자”
서식기반 위협하는 건설사업 않기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지난 9월16일 호랑이 보호를 위해 열린 ‘제2차 세계 호랑이 실태조사 및 호랑이 보호 발의’에서 호랑이 서식 국가들이 서식지를 위협하는 기반시설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다카선언’을 채택됐다. 또한 다카선언은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호랑이 수를 두 배 증가시킬 것을 제안했다. 다카선언’은 국제호랑이복원프로그램(Global Tiger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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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재화의 유머풍속사] ⑪ 학벌만능주의 꼬집는 바보시리즈
산업화시대 이후 강풀 만화·김장훈 앨범서 재등장 산업화로 들어서면서 교육열이 토네이도처럼 불어 댔다. 안 되면 소라도 팔아서 대학을 갔기에 대학교를 ‘우골탑(牛骨塔)’이라 불렀던 때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씨 머리에 맞던 것이 어느 날부터 대학생 머리에 맞기 시작했다. 모두가 똑똑했다. 그것도 저마다 ‘SKY’(서·고·연)를 찾았다. 정히 안 된다 싶으면 다른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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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의 경제토크] 맹자가 이땅에 다시 나타난다면
맹자의 편에 나오는 ‘진인사대천명’이 있다. “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가르침은 성경에도 “하늘나라가 너의 속에 있으니라”는 가르침이 있다. 자기 마음을 닦는 사람은 거대한 새 우주 속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존재만큼 신기하고 기기묘묘하고 알 수 없는 존재가 없다. 용서하라는 가르침도 여기 나온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안 좋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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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명윤의 웰빙100세] ‘마음대로 죽을 수 있는 자유’ 허용기준은?
최근 미국의 젊은 여성이 악성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 대신 안락사를 택하여 사망한데 대하여 세계적으로 안락사(존엄사)에 관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안락사(euthanasia)는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와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 그리고 동의 여부에 따라 자발적 안락사(voluntary euthanasia)와 비자발적 안락사(involuntary euthanasia)로 나뉜다. 소극적 안락사를 존엄사(death with dignity)라고도 하는데, 전문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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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1920년대 도쿄엔 ‘강남좌파’ 득실
1920년대의 일본에선 공산주의자(Marxist)가 유행이었다. 호텔에 좌익 살롱 차려놓고 1926년 봄 도쿄 혼고(本鄕). 도쿄제국대학 캠퍼스 인근의 기쿠도미(菊富) 호텔은 연일 북적거렸다. 그곳 방 하나에는 마르크스주의에 심취한 인텔리가 모여들었다. 마르크스 살롱이었다. 인기작가도 거기 있었다. 히로츠 카츠오( 廣津和郞)와 나오끼 산주고(直木三十五)다. 서른다섯 동갑내기. 한창 잘 나가는 영화배우들도 얼굴 내밀었다. 도쿄여자대학 학생들은 아예 차 대접이며 청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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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의 재밌는 철학] 철학은 ‘시대정신’을 파악하는 학문
자기 스스로 포착할 수 있도록 독립적 사유 활동력 발휘해야 탈레스를 최초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것에 러셀이 불만을 느낀 이유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철학관과 달랐기 때문이다. 이 말은 러셀이 파악한 그 시대의 근본 문제가 탈레스의 그것과 다른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하겠다. 헤겔이 말한 대로 철학은 ‘그 시대를 개념으로 포착한 것’ 즉 시대정신(Zeitgeis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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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필리핀서 소송 때 이것만은 꼭 알아야
최근 필자는 필리핀에서 소송에 얽힌 2명의 교민을 만났다.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이 교민과 한국인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쓴다. 실명을 밝힐 수 없기에 편의상 A씨와 B씨로 호칭한다. A씨, B씨는 동업관계이며 마닐라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다. 필리핀의 법적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리핀 사람들을 ‘더미주주’로 활용하고 있는데, 필리핀 변호사 로하스에게는 10%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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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용길의 시네마올레길] 인터스텔라의 블랙홀, 올가을 빨아들인다
# 가설1 가까운 미래. 기술발전과 경제성장만 내세우던 세계는 지구적 규모로 번져오는 자연재해에 두 손 들고 만다. 70억 인류는 자연과 기후를 망칠 수는 있어도 원래상태로 되돌릴 순 없는 욕망덩어리였기 때문. 대륙적 규모로 불어오는 거대 황사는 병충해 확산과 맞물려 초미의 식량 부족 사태로 이어진다. 생명의 발아 공간인 흙이 메마른 유해 흙먼지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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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100점짜리 인생’ 사는 법
자기 인생을 100점짜리라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100점짜리 인생을 만드는 법’이 있다고 한다. 만약 그 방법대로 살아 최고의 인생이 된다고 하면 누가 이를 마다할까? 일단 26자의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 주는 것이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이런 식으로 가면 Z는 26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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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재팔난’을 극복하려면
삼재팔난이란 말이 있다. 재난은 수없이 많지만 불교에서는 보통 ‘삼재팔난’이라고 한다. 불교에서 삼재는 화재(火災)·수재(水災)· 풍재(風災) 또는 전쟁, 질병, 가난을 말한다. 팔난은 부처님을 보고 불법의 진리를 듣는데 장애가 되는 여덟 가지를 뜻한다. 결국 삼재팔난이란 인간세상의 크고 작은 온갖 고통을 말한다. 대체로 삼재는 천재지변을, 팔난은 중생으로서 부처님을 만나지 못해서 불법을 배우지 못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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