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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경제자유지수 전년대비 6단계 상승 ‘108위’에…아태 42개국 21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에서 세계 186개국 가운데 108위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 <쿤>은 지난 4일자 보도에서 “2020년 114위에서 여섯 단계가 오른 108위에 올랐다”며 “이는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의 국내 사회경제상황을 바탕으로 조사된 것”이라고 했다. <쿤>은 “아태지역을 기준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총 40개국 가운데 2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지수는 199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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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몽골 3월15일까지 AZ백신 1만4400회분 추가 확보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몽골 보건부가 4일 “코백스를 통해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사 코로나19 백신 15만회분에 더해 1만 4400회분을 3월 15일까지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몽골 현지 매체 <몬짜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사랑게렐 엔흐볼드 몽골 보건부 장관은 4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총 47만회분을 확보했으며 이중 15만회분이 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이라며 “오는 15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사 백신 14400회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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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산마리노공화국과 국교 수립···136번째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우즈베키스탄과 산마리노 공화국이 2월 6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매체 <쿤>은 6일 “오타벡 악바로프 주이탈리아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다니엘라 로톤다로 주이탈리아 산마리노 공화국 대사가 로마에 위치한 산마리노공화국 대사관에서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서명식에서 악바로프 대사는 “산마리노는 우즈베키스탄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136번째 국가가 됐다”며 “우즈베키스탄 기업이 유럽시장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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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41살 몽골 총리의 야심찬 정부혁신안 “100일내 공공서비스 디지털화”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르 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가 5일 “향후 100일 내로 592개 공공서비스를 디지털화하겠다”며 “혁신을 통해 관료주의를 혁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몽골 국영통신사 <몬짜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에르데네 총리는 IT부서 담당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에 만연한 관료주의와 불투명하고 느린 행정처리로 인해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IT기술을 통해 이같은 애로사항들을 속히 해결하고 3년 안에 우리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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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50만명분 확보”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알리막디르 베이셰날리예프 키르기스스탄 보건부장관이 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만 4000명분을 3월 중 확보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하루빨리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4키르시스스탄>이 이날 보도했다. 베이셰날리예프 장관은 의회 연설에서 “지난 1월 러시아로부터 백신 50만명분을 제공받은데 이어 이번 달에도 비슷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충분한 백신이 코로나19 및 영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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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말레이 2일 코로나 21명 사망···”총 791명 사망·확진자 5만명 육박”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2일 “코로나19 하루 사망자수가 21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고 <말레이 메일>이 이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455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수는 21명”이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국민 4만 7847명 중 145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새해 들어 연일 확진자수가 3천명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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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자동차산업 ‘총력전’…”2023년 현대차와 전기차 1만대 생산목표”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13일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을 대대적으로 활성화시켜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외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동차산업 자문위원회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중국<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자동차산업은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했으나 아직까지 투자가 부족하다”며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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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년사·몽골] 바툴가 대통령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할트마긴 바툴가 몽골 대통령은 “2021년 반드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부강하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부정부패도 단호하게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툴가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국민들을 복직시키기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밝혔다. 바툴가 대통령은 신년사 말미에서 “2021년에는 그 누구도 소외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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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파키스탄-우즈벡-아프간 잇는 대륙철도망 탄생···”내륙국 우즈벡 파키스탄 항구 사용”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을 아우르는 철도망 구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터키 <아나돌루통신>은 29일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연결 철도망 협약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3국의 무역 및 교통망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3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벨트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압둘 라작 다우드 파키스탄 상무장관은 이 통신 인터뷰에서 ”철도 연결로 내륙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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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적의 적은 친구” 이란 아르메니아 지원하며 아제르바이잔 견제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28일 아라 아이바지안 아르메니아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란은 아르메니아 정세 안정을 위해 천연가스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양국간 협력은 더욱더 긴밀히 진행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아르메니아 일간지 <아스바레즈>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통화는 26일 하코브 바르타난 아르메니아 국토부 차관이 테헤란을 방문해 비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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