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포세대 탈출 10계명, “일기쓰기·친구 만나기·인터넷 줄이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청년들 사이에 삼포세대(三抛世代)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고 한다. 대학가에는 청춘 특유의 활기와 낭만이 사라진지 오래인 것 같다. 과거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사랑을 고민하던 낭만은 이제 사치에 지나지 않다고 한다. 불안정한 일자리, 학자금 대출상환, 기약 없는 취업준비, 치솟는 집값 등 과도한 삶의 비용으로 인해 취업도 혼인도 출산도 포기하거나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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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화의 유머풍속사 ?] 허전하게 웃기는 ‘썰렁 시리즈’

    튀어야 사는 시대의 ‘거꾸로 생존법’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한국인들을 보는 서양선진국 사람들의 시선은 도대체가 ‘몰개성’이었다. 오후 5시만 되면 온 국민들이 심지어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질 않나! 옷차림도 모든 사람이 똑같고, 일주일 중 엿새를 부지런히 일하다가 일요일 하루만 일제히 쉬는 모습도 그랬다. 아무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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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중국 스파이들의 성공전략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첩보요원을 연상시키는 조심스럽고 비밀스런 구석이 없다. 맛있게 식사하면서 정보를 요청한다. 대낮에 만나 거리낌 없이 부탁한다. 그 당당함 때문에 긴장감이 풀린다. 조심해야지 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공원 벤치 밑 등 비밀 서류함을 이용하지 않는다. 첩자들의 수법을 사용치 않고 대로변 카페에서 만난다. 협박과 회유를 하지 않는다. “또 만났네요! 열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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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맘 하지원의 아프리카 탐방기] 생명·환경의 ‘공존 가능성’ 발견 큰 기쁨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지구환경학 박사)가 지난 2월 열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케냐를 다녀와 <매거진 N>에 기행문을 보내왔다. 그는 “2015년 2월 케냐에서 받은 느낌을 몇 단어로 표현하자면 공존, 환경, 그리고 생명”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아시아엔=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의 지평선 위로 키 작은 나무 한두 그루가 서있는 아름다운 아프리카 사바나! 다양한 생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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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수 경제토크] 안심전환대출, 한국경제 ‘대사건’···재원도 500조까지 늘려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안심전환대출’로 한국사회가 야단법석이다. 필자는 안심대출 실행이 부동산실명제, 금융실명제의 실행 등과 맞먹는 한국 경제사의 일획을 긋는 역사적 대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출에 관해서 일단 사전적인 정의부터 보자. “‘안심전환대출’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내고 있는 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대상은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상환중인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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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보양식 삼계탕···세계인이 뽑은 한국 3대 음식

    [아시아엔=정향희 푸드칼럼니스트] 한식의 세계화가 나날이 긍정적 역할을 하면서 외국인이 뽑은 한국의 3대음식 중 하나인 삼계탕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생각했던 삼계탕이 아닌 한국에서 언제든 꼭 먹어봐야할 한식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삼계탕이 사랑받는 이유로 ‘natural food’와 ‘healthy’ 그리고 ‘taste’가 꼽혔다. 그러나 삼계탕은 생각보다 역사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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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거진N 특별기고] 중동지역 전쟁 미디어 책임 크다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쿠웨이트 <알아라비> 매거진 에디터] 분쟁지역 전문기자와 역사가들은 매일 중동이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 혼란을 겪고 있다. 아랍국가들은 이웃 국가와 싸우고, 무슬림들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눈다. 기독교인은 기독교인들을 살해했던 이들을 돕는다. 또한 역사적으로 서로 적대시했던 이들이 힘을 합쳐 협력하고 있다. 이미 시작된 것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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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돈PB의 공감재테크 ②] 보통사람들의 비범한 돈 관리법

    장기투자를 위한 종잣돈 마련하기 [아시아엔=홍승돈 스탠다드차타드 PB] 사회 초년생들과 상담하다 보면 빨리 돈을 모아 직장을 그만 두는 게 꿈이라는 이들을 만나곤 한다. 논리는 이렇다. 소득 중 얼마를 투자하여 10년, 20년 후에는 건물을 사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수입으로 생활한다는 것이다. 마치 50, 60대 자산가를 상담하는 듯한데 아마도 경제·사회적 조로(早老) 증상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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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박무웅 속초문화원장의 인생 마무리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연(因緣)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분 또는 사람이 상황이나 일, 사물과 맺어지는 관계”를 말한다. 불교에서는 결과를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인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인 연(緣)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직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인(因)과 간접적인 원인으로서의 연(緣)을 구별할 경우, 예를 들어 씨앗은 나무의 직접적 원인인 인(因)이고 햇빛·공기·수분·온도 등은 간접적 원인인 연(緣)이다. 속초문화원장으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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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한미동맹 강화·중국경제 교류 ‘두마리 토끼’ 잡는 법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자의 핵무장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제안도 있으나, 이는 북핵에 대항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깨자는 것만큼이나 현실성이 없는 극단적인 생각이다. 이와 별도로 미사일방어(MD)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고전환을 해야 할 때가 왔다. 특히, 북핵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는 중국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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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내게 빛을 주고 떠난 당신, 영원히 제곁에 계십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장] 오래 전에 죽으면 시신을 기증하겠다는 증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요즘 들어 오른쪽 눈이 영 신통치가 못하다. 작년에 일산병원 안과의 정밀진단 결과 이미 오른쪽 눈은 망막이 가기 시작했고 왼쪽 눈도 녹내장이 와 서서히 나빠지고 있다고 한다. 두 눈은 양쪽 다 회복은 안 되고 다만 진행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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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불교와 부처에 대한 진실과 오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법구경> 183 게송에 보면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라는 글이 나온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온갖 선을 받들어 행하라. 스스로 그 뜻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는 뜻이다. 선을 행하고 악을 멀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요 도리다.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팔십 노인도 행하긴 어렵다. 이 쉬운 불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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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①] 교보·영풍문고 단골 ‘얼리어답터’가 돼라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얼리어답터’(early-adopter)란 단어는 “신제품을 남보다 빨리 구입해 사용해보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로 early와 adopter의 합성어다. 일반적으로 얼리어답터라고 일컬어지는 이들은 주로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일상의 전자제품이 출시된 직후 또는 출시되기 전부터 이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에버릿 로저스가 1957년 저서 <디퓨전 오브 이노베이션>(Diffusion of Innovati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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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직필] ‘부전자전’ 모델케이스···차범근-차두리, 선우휘-선우정, 리콴유-리센룽

    축구선수 차두리가 은퇴했다. 그는 선수로서는 불세출의 아버지 차범근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그러나 성실히, 열심히 해왔다. 슈틸리케 감독은 국민적 찬사를 대표하여 명예로운 은퇴식을 치러주었다. 30여년 전 전방에서 차두리를 본 적이 있다. 차범근이 대대 교회에 와서 간증을 하는데 부인 오은미씨와 아들 두리를 데리고 왔다. 두리는 당시 대여섯 살의 아이여서 별로 기억나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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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만 빠진 중국의 AIIB 대박, 하지만···

    이제 중국이 돌아왔다. 거대한 인구(구매력)를 배경으로 서구 자본주의 제국에도 마력을 뻗치는 중국의 흡인력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함이 없다. 중국이 주도하는 AIIB가 대박을 터뜨렸다고 한다. 주요 국가 중에서는 미국과 일본만이 제외되어 있다. 2차대전 후 미국이 제패해온 안보, 경제질서가 항상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다. 세계에는 미국의 성공을 질시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영국도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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