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국헌의 직필] 윤병세 장관 주도 ‘한국외교 실패’ 사례

    우리 외교가 잘못 되어가고 있는 사례를 하나만 들어보자. 대통령은 이번 6월 러시아에, 8월 베이징에 갈 필요가 없다. 가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에게 큰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다. 모스크바는 독소전쟁에서의 소련의 승리를 축하하는 행사고, 북경은 중일전쟁의 승리를 축하하는 행사인데, 한국이 무슨 명목으로 낀단 말인가? 혹시 김정은과 정상회담이 이루어질는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는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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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거진N 특별기고] 인도-파키스탄 ‘크리켓 외교’가 놓쳐선 안될 것들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엔 지부장] 크리켓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다. 특히 국가대표 경기가 있을 때면 온 국민이 흥분할 정도다. 하지만 ‘인도와 파키스탄’만큼은 다른 국가대표 경기들과는 다르다. 양국 국민들이 흥분이 아닌 ‘광분’을 하면서, 크리켓 경기장은 전쟁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다. 영국 식민지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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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돈 칼럼] ‘징비록’ 유성룡의 통곡 “이순신 앞뒤엔 온통 적들뿐이었다”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1592년 4월13일 왜가 조선을 침공하여 일사천리로 북상하자, 무능한 국왕 선조는 난리가 난지 불과 20일 만에 도성을 버리고, 백성의 욕설과 돌팔매를 뒤로한 채 비를 맞으며 평양을 향해 몽진 길에 올랐다. 분노한 백성들은 궁궐에 몰려가 식량과 재물을 약탈하고 건물에 불을 질렀다. 제 나라에 쳐들어온 적과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달아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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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NH투자증권이 황사에 관심 갖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 황사는 주로 중국과 몽골의 사막에 있는 흙먼지가 편서풍 타고 우리나라에 날아와 떨어진다. 신라시대 아달라왕 21년(서기 174년)에 우토(雨土)라는 기록이 있다. 근래에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우리 국민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mm) 이하의 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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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문즉설 법현스님의 동행] 아빠, 아버지, 아버님···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스승이요 벗인 당신을 불러봅니다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내 고향은 전남 화순군 남면 검산리 산골마을이다. 산길을 지나 마을 몇 개 너머로 어머니가 어린 시절을 보내신 외갓집이 있었다. 이바지 가시는 어머니를 따라 외가에 갔을 적 이야기다. 정이월이 다 지나갈 무렵이라 날씨는 쌀쌀했지만 어머니를 따라가는 것도 그렇고 엿이며 고구마, 곶감이며, 가래떡에 찍어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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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비키의 명상24시④] “죽고 싶어!” 입에 달고 사는 당신께

    ?털어내야 가벼워진다···호흡명상법 7가지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커피숍에서 지인 K를 오랜만에 만났다. 그녀를 만나면서 내심 놀랐다. 건강미와 생기 넘치는 골드미스였는데, 몸은 풀죽은 배추처럼 축 쳐져 있고 눈엔 피로가 역력했다. 살도 10kg 가까이 더 찐 듯 힘들어 보였다. 그간 어찌 지냈냐고 안부를 나누는데 거친 숨으로 입만 떼면 “피곤해 죽겠어요, 바빠 죽겠어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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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하의 현인’ 버핏과 철강왕 카네기의 후계자 선정조건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워런 에드워드 버핏(Warren Edward Buffett, 1930~ )은 미국의 기업인이자 투자가. 뛰어난 투자실력과 기부활동으로 흔히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린다. 2010년 기준으로, 포브스지는 버핏 회장을 세계 3번째 부자로 선정하였다. 아마 빌 게이츠보다 더 유명하고 더 존경받는 사람이 워렌 버핏 아닐까 한다. 빌 게이츠보다 10배 더 재산을 기부했던 워런 버핏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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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직필] “윤병세 장관, 갑신정변 들여다보며 제발 정신 좀···”

    일본은 갑신정변을 이용하는 데는 실패하였으나, 사후처리에는 능숙하였다. 징용자도 포함된 일본의 근대화의 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오른다고 한다. 최근 우리 외무부는 일본 외무성에 거의 백전백패다. 대통령이 기분 좋을 해외방문 이벤트나 구상하고 연출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정신 차리기 위해서는 텐진조약이 일본 외교의 승리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먼저다. 당시 외상은 이노우에 가오루,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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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⑦] 휘발성 강한 남동생 스캔들···’비리폭로’때 시 주석 시나리오는?

      [시 주석의 가족문제 (하)] 만약 시 주석 친인척 축재 문제라는 감자 솥에 불이 지펴지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시 주석과 그 가족이 직접 나서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선언하는 중국으로서는 초유의 획기적인 방안부터, 내외부의 지적에 개의치 않고 부패와 부정이 없었다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모르쇠로 그냥 넘어가는 길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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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고수’가 되는 6가지 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고수라 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하수라고 한다. 차이가 뭘까? 아마 가장 큰 차이는 통찰력의 차이가 아닐까? 축구에서 하수는 공만 따라다닌다. 공 한번 차보기 어렵다. 고수는 공이 어디로 올지 예측하고 미리 가 있다가 공을 잡는다. 바둑에서도 고수는 하수보다 미리 몇 수를 더 내다보고 바둑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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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준비생 여러분 힘내세요! 그리고 이것만은 꼭 짚어보세요”

    복지·안정성·근무환경·소득…제1조건은 ‘당신의 행복’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직업이란 일반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일정 기간 이상 종사하는 일을 일컫는다. 그래서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선 우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정작 현실에서 직업을 찾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서 받는 질문은 “어떤 직업이 좋나요?” 혹은 “어떤 직업이 유망한가요?” 등으로 압축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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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는 우리땅’ 노랫말 바뀌었다니까요!

    [아시아엔=박문영 국민가요 ‘독도는 우리땅’ 원작자] 국민가요 ‘독도는 우리땅’의 노랫말이 크게 바뀌었는데도 아직도 예전가사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많아서 이 글을 쓴다. 잘 있던 노랫말이 왜 바뀌었냐 하면…. 세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35년 전, 나는 KBS TV의 <유머일번지>라는 코미디프로에서 방송을 하기 위하여 이 노래 ‘독도는 우리땅’을 만들었다. ‘만들었다’는 말의 뜻은 작사, 작곡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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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 칼럼] ‘군수비리’를 보면서 임오군란이 떠오르는 까닭

    임오군란 이후 조선의 왕권은 내외적으로 끝났다. 개화당에 의한 갑신정변은 청군의 출동으로 좌절되었다.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려는 조선 정부의 요청으로 청군과 일군에 의해 호남의 백성이 무수히(정확한 통계가 없으므로) 희생되었다. 이는 후일의 광주민주화운동에 의한 희생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외국군이 수도에 주둔하면서 조선의 목을 누른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므로, 결과적으로는 고종이 자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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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코프 칼럼] 김정은 방러, 소련-러시아 ‘다름’ 이해해야 결실

    [아시아엔=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5월 러시아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이번 방러는 매우 이례적이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김 위원장이 ‘첫 해외 방문국’으로 러시아를 선택한 이유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김정은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을 기회 삼아, 러시아의 원조와 투자를 받으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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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일의 시진핑시대 해법 ⑥] 누나 치차오차오 재산문제 ‘블룸버그통신’ 비판 날세워

    [시 주석의 가족문제 (중)] 문제는 친누이 둘과 남동생이다. 누이들은 재산문제로, 남동생은?처신문제로 세인의 구설에 오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 주석이 총서기에 오른 직후인 2012년 11월, 큰 누나인 치차오차오(齊橋橋)와 매형 덩자구이(鄧家貴) 부부의 재산총액이 4억달러(약 46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한 이래 계속해서 그 내역들을 입수한 문서들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동아시아연구가] 서방언론 가운데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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