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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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화약고 터키-시리아 국경지대의 비극②]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 사랑’을 떠올리다
[아시아엔=지즈레/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지즈레는 PKK-터키군의 최전선 Cizre(지즈레)는 쿠르드의 심장이라고도 얘기하는 쿠르디스탄의 수도 디야르바키르(Diyarbakir)는 물론 여타 도시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필자는 터키를 20여 차례 방문하여 쿠르디스탄의 거의 모든 도시를 다녀봤다. 하지만 적당히 터키정부의 압력과 타협하는 다른 도시의 쿠르드 시민과 달리 그들은 뼈 속까지 터키정부를 혐오했다.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공포를 쏘아대고 터키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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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행복한 걷기] 뱃살 빼고 싶은 당신, 걷고 또 걸으세요
[아시아엔=박상설 캠프나비 대표] 걷기와 사유, 걷기와 상상력, 걷기와 몸의 건강 등에 대한 꿈은 어떤 여행일까. 걷기와 인생에 대한 상호작용이 늘 궁금하다. 걷기는 무심코 마주치는 일상의 파편들이 새로운 상상을 낳게 하는 몸의 역사다. 낯선 풍경은 이야기를 잉태하고 그 이야기는 다시 우리를 걷게 한다.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 걷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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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남북관계 아젠다는 기본합의서 실천이 핵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정부의 국정운영은 기획-계획-예산 순으로 나아간다. 기획은 10년 이상을 보는 큰 그림이다. 계획은 5년을 보며 ‘중기계획’으로 표현된다. 예산은 단년도 사업계획이다. 이들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는 목표-아젠다-이슈로 구분된다. 대통령이 5년 임기 중에 해야 할 것은 일반적 목표가 아니라, 구체적 아젠다로 설정되어야 한다. 남북관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아젠다는 남북기본합의서의 실천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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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코치 천비키의 에너지 팡팡] 고민 많으시죠? 이렇게 풀어보세요
[아시아엔=천비키 명상코치] 당신은 해결해야 할 어떤 일이나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문제를 푸는가? 최근에 몇몇 분들과 명상코칭을 하면서 경험한 사례들 통해 함께 보자. #사례 1 A기업의 김 차장은 팀장이 된 후부터 생활패턴이 바뀌었다. 우선은 피워대는 담배 갯수가 늘었다. 의사결정 및 해결과제가 불어나면서 잠에서 뒤척거리는 날도 잦아졌다. 새벽녘 잠에서 깨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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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간다운 죽음 위한 ‘웰다잉 10계명’
[아시아엔=김덕권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아무래도 ‘덕화만발’을 쓰는 게 오래 갈 수 없을 것 같다. 당뇨병을 앓느라고 오른쪽 눈 망막이 망가지고 있고, 왼쪽 눈은 녹내장이 왔다. 그간 안과 치료로 진행속도를 늦추어 왔는데 요즘은 오른쪽 눈이 잘 보이질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 갑작스런 사고사를 포함하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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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 (16)] 되돌아 보는 박근혜의 세종시 수정안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사)아시아기자협회 부이사장] 사마천은 「소진열전」 말미에 “천하 사람들은 모두 그를 비웃었으며 그의 술수를 배우기 꺼려했다”라고 서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열전을 서술한 것은 “보통 사람의 집에서 일어나 여섯 나라를 연합시켜 합종을 맺게 한 것은 그의 지혜가 보통 사람보다 뛰어났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시대의 순서에 따라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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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의 위력···’허핑턴포스트’와 쌍벽, 공유 컨텐츠의 중요성 일깨워
[아시아엔=조슈아 최 <아시아엔> ?IT전문기자] 버즈피드는 요즘 미디어?종사자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미디어의 기승전결에서 ‘전’을 <허핑턴포스트>가 던졌다면 ‘결’은 버즈피드가 던졌다고 표현할 정도다. 미디어 종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버즈피드란 무엇인가? 일단 버즈피드는 미국의 인터넷 뉴스미디어 기업이다. 소셜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주로 다룬다. 이 매체의 기본은 ‘공유’다. 즉 이것을 읽은 사람이 페이스북 등의 SNS 매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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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이 추천한 ‘조형용 닭도리탕’의 숨겨진 사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정이란 무엇인가? 50여년 전 일이다. 필자가 군대를 제대하고 청계천에서 철강사업을 시작했을 때, 원주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를 하던 친구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었다. 혼자 원주까지 달려가 친구의 시신을 수습해오자 많은 동창생들이 장례는 물론 부인과 어린 아들을 도왔다. 카페 ‘덕화만발’ 자유게시판에 득로(得路)님이 쓴 ‘닭도리 탕’이란 제목의 글을 소개한다. 퇴근길이었다. 아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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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19] 비만,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신에게는 아직 12kg의 체지방이 남아있습니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 1년 전쯤 나의 건강검진 결과를 펼쳐서 보고 있는 의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의사의 말에 순간적으로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찬 여러 가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이후 내가 한 행동은 집 근처 피트니스센터로 가서 1년 정기회원 등록을 한 것이었고 운동을 시작한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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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사건’ 대응 한심···해군대장 출신 국민안전처장 해경 장악도 못하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8년 2월 유엔은 한국에서의 총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유엔임시한국위원단을 파견했다. 소련은 입국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가능한 지역에서라도 치르기로 하여 5.10선거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의장 메논이 한 일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메논은 저명한 지도급 인사 200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오라고 했다. 김구와 김규식은 제 날짜에 제출했는데 이승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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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경제칼럼] 임대 자영업자와 건물주가 윈윈하려면 ‘권리금’ 극대화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경제학자] 얼마 전 이런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대한민국은 자영업자 눈물로 지은 ‘건물주 천국’이다.” 자영업자들의 심금을 울릴 만했다. 방세와 임대료를 마구 올리고, 나가라고 하는 등 건물주들이 갑질을 한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건물주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다. 일단 임대에는 고율의 세금이 부과된다. 속여서 렌트가 싼 듯이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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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까지 작성하는 로봇 등장···단순팩트만 전달하는 기자들 사라지지 않을까?
[아시아엔=조슈아 최 <아시아엔> IT 전문기자] ‘IT 기술’은 세계 어디서나,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로봇이 기사를 써줄 수 있다는 뉴스가 한참 나오더니 이미 많은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알고리즘에 기사의 포맷을 넣고 (예를 들어) 프로야구 데이터를 넣으면 프로야구 기사가 나올 수 있다. 단순히 양팀(예를 들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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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국어였던 시절···어머니의 ‘효순가’로 국어에 눈뜨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자연과 삶’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는 소학교 시절때부터 지금껏 한글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 일제강점기 시절엔 일본어가 국어였다. 국사도 마찬가지로 일본사를 배웠다. 당시엔 한글을 ‘언문’(諺文)이라고 했다. 이 언문조차도 “가갸~ 거겨~”를 뇌까리며 정식으로 배우지 못했다. 이후 맞춤법 규정을 되풀이해 읽어왔지만 막상 쓰려면 아리송하다. 알 만한 사람에게 묻는 것도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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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혈관 건강관리 이렇게···유산소운동·금연·싱겁게 먹고 푸른채소 듬뿍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담당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혈관(血管, blood vessel)은 혈액을 심장과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통로다. 우리 몸의 혈관은 심장의 좌심실(左心室)에서 출발하여 온 몸을 돌아 우심방(右心房)에 올 때까지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면 문제가 생긴다. 인체 혈관의 총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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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대통령과 운전면허 제도의 ‘상관관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상생활에 교통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서울 시내만 하더라도 교통사고로 하루에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불행이지만 사회적 비용부담도 적지 않다. 일부 버스 운전자들은 경적을 신경질적으로 눌러댄다. 밖을 나서면 곳곳에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을 겪는다. 차원은 다르지만, 안톤 슈낙의 수필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곳곳에 미만해 있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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