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주르완다 박용민 대사의 예술감평] 여성 최초 아카데미 감독상 비글로우의 ‘Hurt Locker’와 ‘Zero Dark Thirty’

    [아시아엔=박용민 주르완대 대사] 1989년 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가 출연한 <Blue Steel>이라는 영화가 있다. 신참 여경 터너(커티스 분)가 용의자를 살해했는데, 용의자의 권총을 슬쩍 훔쳐간 변태적인 사이코패스(론 실버) 때문에 정직을 당하고 그놈한테 스토킹을 당하다가 결국 물리친다는 줄거리다. 용의자의 권총을 분실하고 애를 먹는 줄거리 때문에 <Blue Steel>이라는 제목은 권총을 연상시킨다. 속어로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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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비키의 명상 24시 ⑭] 하루를 활기차게 열어주는 아침명상 8가지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새해가 되면 누구나 한번쯤 새로운 뜻을 세워 꿈을 이루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영어 표현 중에 ‘first thing in the morning’(아침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침에 처음 하는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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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와 한랭질환①] 강풍, 폭설 속 한반도 꽁꽁···동상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파(寒波, cold wave)가 절정에 달한 지난 24일 오전 5시 서울의 기온은 영하 17.8도, 체감온도(體感溫度)는 영하 23.8도였다. 최전방 일반전초(GOP, general outpost) 부대의 체감온도는 영하 40도 밑으로 떨어졌다. 체감온도란 ‘인체가 느끼는 온도’로 바람과 기온에 따라 결정된다. 계산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바람냉각지수(New Wind Chill Index)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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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수명 75세시대③] 요즘 젊은이 숙취해소 대세는?···아이스크림·우메보시·커피 ‘해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병신년 새해,?‘금연캠프’에서 담배끊기를 도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3월부터 전국 17개 시ㆍ도 18곳에 국가금연지역센터를 설치하여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지원형과 전문치료형이 있다. 일반지원형 캠프는 과거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고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치료형 캠프는 질병이 있는 흡연자 또는 20년 이상 흡연과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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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휘락 북핵 특별기고④] ‘킬 체인’ ‘탄도미사일 방어망 구축’ 서둘러야

    [아시아엔=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그 현실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 2008년 한국은 중국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었으나 지금까지 중국이 한국의 안보를 위하여 의미있는 협조나 지원을 제공한 적이 없다. 2010년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에서도 중국은 북한편을 들었고, 이번 수소폭탄 실험 이후에도 비슷한 노선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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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비박·진박·더민주·국민의당 여러분, ‘사마천과 임안장군 일화’ 들어나 보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총선을 앞두고 정계는 가히 이합집산과 배신의 계절로 들어선 느낌이다. 여당은 친박(親朴)과 비박(非朴)에서 진박(眞朴), 중박(中朴), 망박(望朴) 등 카스트 제도와 같은 계급론까지 나올 정도다. 야당은 한술 더 떠서 매일 영화를 누리던 당을 배신하고 꼴불견을 연출하고 있다. 신의라고는 눈 씻고 찾아도 볼 수 없는 정치판이다. 아수라(阿修羅)와도 같은 정치인이라 해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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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화 안 받는 ‘시진핑의 무례’ 책임은 누구한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냉전 당시 일본이 아시아에서 대소(對蘇) 봉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축이었다면, 21기에는 한국이 미국의 아태전략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 미군 장성들과 자리를 갖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과는 ‘fought together’ 관계지만 일본과는 ‘fought against’ 관계였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경고하고는 하였다. 그런데 우리의 경고와는 달리 미·일관계는 미영과 같은 특수관계(special relatio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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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품위있는 주름살을 갖고 싶은 그대에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며칠 전 점심을 먹다가 아내 사랑초 정타원(正陀圓)이 느닷없이 “내생에도 당신 아내로 다시 오겠다”고 했다. 내가 “갑자기 왜 그러지? 겁나는데!” 했더니 “당신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이 품위 있게 늙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품위 있게 늙으려면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개발해야 한다. 늙어도 우아하고 품위 있게 늙어야 한다. 품위가 깃든 주름살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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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알바로 팔라시오스’·숙대 ‘하이 플라이어’ 등 ‘캠퍼스 와인’이 인기 끄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요즘 여러 대학에서 와인 라벨에 대학 마크를 붙인 ‘캠퍼스 와인’이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중앙일보사는 와인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8개 캠퍼스 와인을 평가했다. 평가는 TV 예능 프로그램인 ‘복면가왕’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와인 색깔ㆍ향ㆍ맛ㆍ지속성ㆍ전체적 인상 등 다섯 가지 부문에서 평가단(전문가 5인)의 합계점수로 승패를 가렸다. 테이블에 대학별로 8잔의 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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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관계가 최상이라고?” 윤병세 장관 등의 인식이자 기대일 뿐!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 핵실험으로 조성된 안보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는 잘못된 전제, 가정과 논리상의 오류가 있어 첫 출발부터 잘못되고 있다. 그중 가장 잘못된 것이 “한중관계가 최상”이라는 상황인식이다. 천만에! 그것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의 인식이고 기대이지 사실(fact)이 아니며, 많은 전문가들은 그에 동의하지 않는다. 한미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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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39] ‘고은·박형규·함세웅·백기완·한승헌’과 ‘보수아이콘’ 서경석 목사는 본래 한배 탔었다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10월유신과 재야의 등장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결국 재야는 장외(場外) 정치세력화에 따른 의미를 함축한다. 유신체제에 대항하려 한 반체제 인사들 혹은 유신체제에 맞서 행동으로 투쟁하고 고통당한 세력들, 그리고 체제에 도전한 비판적 정치의식의 실천적 응결체 등으로 보아 재야의 출발점을 유신조치에 따른 일련의 정치적 억압과 분리할 수 없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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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32]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 “남의 실패에서 교훈을 얻으라”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작업 중이던 컴퓨터가 갑자기 멈췄다. 몇 분을 참고 기다려본들 여전히 화면에 변화는 없다. “아, 이런! 저장도 안했는데…” 이런 상황에 마주칠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다. 더 이상 기다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수용하고 나면 전원버튼으로 손가락이 움직인다. 혹 ‘다시 작동하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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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원숭이띠해 점괘를 보니 “신용 잘 지키면 만사 오케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병신년(丙申年) 올해는 황금원숭이띠라고 한다. 황금원숭이 띠의 점괘(占卦)를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세상을 사는데 신용이 재산이다. 2?4?6?10월생은 현재만 생각하고 상대를 속인다면 신용뿐만 아니라 사람도 잃게 된다. 미래지향적인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함. ㄱ?ㅊ?ㅎ 성씨 기혼자는 애정문제로 갈등 겪을 수. 화목을 원하면 자존심은 버려라.”라고 쓰여 있다. ‘신용’과 ‘빚’은 동전의 양면이다. ‘신용’이란 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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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남진정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차이잉원(채영문, 蔡英文)이 중화민국(대만) 총통으로 선출되었다. 차이잉원이 측천무후(則天武后) 이래 중화권 최초 여성 통치자라는 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이것은 흥미 거리 이외에 큰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그의 출신 배경과 성장과정, 메르켈을 롤 모델로 하고 있는 리더십에 주목해야 한다. 차이잉원이 대만 본성(本城) 출신이라는 점이 우선 주의를 요한다. 대만에는 정성공(鄭成功)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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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르완다 박용민 대사의 예술감평] 마틴 스콜세지와 우디 앨런의 ‘뉴욕영화들’

    [아시아엔=박용민 주 르완다 대사]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미국 영화의 절반 정도는 뉴욕이 배경이다. 실제로도 그럴 것 같은 느낌이라서, 한가하다면 정말로 헤아려 보기라도 하고 싶을 정도다. 특히 맨해튼의 모든 구석구석은 영화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 미국 영화를 상징하는 기호(icon)는 할리우드지만, 정작 영화의 도시를 꼽자면 단연 뉴욕이 아닐까. 당신이 보석상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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