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역발산기개세’ 영웅 항우의 로맨스 그린 ‘패왕별희’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나는 첸카이거 감독의 영화 <패왕별희>를 20세기 최고의 영화로 꼽는다. 과연 중국의 힘이다. 장국영과 공리, 두 사람의 신들린 연기는 가히 연기신의 모습이다!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는데 力拔山兮氣蓋世 때가 불리함이여 추도 달리지 않누나 時不利兮?不逝 추마저 달리지 않으니 어찌할거나 ?不逝兮可奈何 우여, 우여, 너를 어찌해야 할꼬 虞兮虞兮奈若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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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천하통일①] ‘인재의 바다’ 춘추전국시대 진秦 목공穆公 시대 ‘백리해’

    [아시아엔=강철근 국제교류협회 회장, 한류아카데미 원장] 장강의 물결이 도도히 흘러가듯이,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치고 가듯이 인류의 역사는 흘러간다. 중국 최초최대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나라. 그 역사 속에서 무수한 인간들과 영웅들과 사상가들이 명멸했다. 500여년간 최고의 인간드라마가 펼쳐졌던 춘추전국시대를 정리하고 중국 최초최대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나라. 그 장대무비한 이야기에는 인간사 모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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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경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가짜뉴스로 전 세계가 어지럽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가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선거철을 앞둔 유럽국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가짜뉴스 문제가 생겨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가짜뉴스에 언급되는 인물은 정치인과 연예인 그리고 정치적 사건과 관련 있는 인물·기업인·언론인 등으로 분석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짜뉴스와 관련한 직업별 인물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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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싸움 목격하고 “내 잘못”이라 용서 빈 ‘스님 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주 <아시아엔> 독자와 나눈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에 대해 마무리할 차례다. ‘조견오온개공’의 결과가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이다. ‘도일체고액’은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이다. 일체의 괴로움을 건너간다는 말은 결국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상태를 뜻한다. ‘도’(度)라는 말은 ‘건너다’ ‘제도한다’는 뜻으로 번역할 수 있다. 여기서 ‘도’란 괴로움의 세계에서 즐거움의 세계로 건너가는 도피안(度彼岸)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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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폐청산, 피할 수 없는 촛불국민의 명령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대선정국에 적폐청산론(積弊淸算論)이 한창이다. 이 ‘적폐청산 론’에서 적폐는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한다. 따라서 ‘적폐청산론’은 ‘쌓이고 쌓인 폐단들을 청산하자’는 공론을 말한다. 지금 대선 정국과 관련하여 정치권에서 말하는 이 ‘적폐청산론’은 “그간의 박근혜 정권에서 보였던 폐단들, 특히 정치검찰과 국정원 정치개입 등 국가권력의 사유화 부분을 일소하자”는 주장과 관련되어 있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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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61] 과감히 포기해야 얻는 것도 많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사전을 펼쳐 포기(抛棄)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하던 일을 중간에 그만둔다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개인의 삶 속에서 그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하고 있는 것을 마치기 전에 그만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용하기 어렵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제껏 필자는 무엇인가를 포기한다는 것은 대단히 무능력하다는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해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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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9일은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도자 뽑는 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패이유는 무엇일까? 한 마디로 ‘불통’(不通)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대선(大選)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선의 지도자는 어떠한 지도자일까?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에 ‘화광동진’(和光同塵)이라는 말이 나온다. 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이다.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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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곁의 우울증②]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울증의 분명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는 않으나 다른 정신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이 야기될 수 있다. 우울증 환자의 뇌에 변화가 있으며, 뇌 안의 신경전달 물질이 우울증 발생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몬 불균형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을 가진 가족 내에서 우울증이 더 잘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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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곁의 우울증①] 6개월 유아한테서도 발견···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제2차 세계대전 후 기존의 국제공중위생사무소(Office of International Public Hygiene), 국제연맹보건기구, 유엔구호재건사무소 보건국 등의 제반 업무를 계승받은 기구로 1948년 4월 7일 61개 회원국이 WHO헌장을 비준함으로써 정식 발족했다. WHO는 세계 인류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최고의 건강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연합(UN) 가입국가는 WHO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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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대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촛불민심·시대정신 구현하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제19대 대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이다. 19대 대선은 낡은 체제를 끝장내고 새로운 대한민국 시대를 열어가는 주춧돌선거이다. 각 후보와 정당은 이념과 지역을 지렛대로 한 편가르기에 기대선 안 된다.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을 구현할 비전과 정책을 놓고 아름다운 선거운동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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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누가 적폐청산·미래건설 적임자인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5.9대선의 초점은 박근혜 적폐의 책임을 어떻게 묻고 새 사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있다. 그런데 묘하게 ‘문재인 지지여론’ 대 ‘문재인 반대정서’ 대립구도가 정립됐다. 문재인 당선이냐 아니냐에 맞춰 청산대상과의 연대가 거론되어선 안 된다. 본질은 누가 적폐청산과 미래건설에 적임자인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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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후보 검증 꼼꼼해야지만 네거티브는 자제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은 최고의 공직이므로 대통령후보에 대한 검증은 철저해야 한다. 후보 자녀들의 취업이나 재산형성이 공정했는지 따지는 것도 검증의 일환이다. 국가권력 사유화에 분노한 시민이 공정사회를 바라기에 공정성은 중요한 검증항목이다. 검증은 꼼꼼해야지만 근거없는 비난이나 네거티브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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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야권후보끼리 ‘양강구도’에 바라는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선경쟁이 진보적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대 보수적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안철수의 구도로 짜였다. 야권 후보들끼리의 양강구도는 처음 있는 일이다.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시민의 힘 때문에 이뤄졌다. 정권교체는 시민의 뜻에 따라야지 권력을 잡기 위한 정치공학에 두 당은 흔들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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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예방, 김광석의 ’60대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젊었을 때 필자의 성격이 마치 활화산(活火山) 같았다. 그래서 여인들이 필자를 가까이 하면 데일 것 같아 다가서지 못하겠다고 했다. 그야말로 정열의 화신(化身)이라고나 할까? 그런 필자가 이제는 화산은커녕 은은한 등불처럼 변하고 말았다. 그래도 은은한 불빛이 발하는 한 아직은 청춘이 아닌가 싶다. 장류(醬類)는 곰삭은 것이 더 맛이 있다고 하듯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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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병과 현대의학②] “일반인보다 폭력적이란 건 편견일 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조현병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생물학적 소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병되는 것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어느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 요인의 복합적 결과이다. 생물학적 원인에는 유전(遺傳), 뇌(腦)의 생화학적 이상, 뇌의 해부학적 이상 등이다. 조현병의 발병은 가족 혹은 혈연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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