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내가 겪은 멕시코 공권력①] 피해자를 범인으로 만들기 ‘밥 먹듯’

    해외에서 사업하는 것은 국내보다 몇 갑절 힘들다고들 한다. 언어가 안 통하고 문화가 다르며 특히 법과 제도보다 물리력이 우선인 국가에선 더욱 그렇다. 게다가 공권력이 불완전·불공정한 경우 숨이 턱 막힌다고 한다. 멕시코도 그런 국가 중 하나다. 1968년 올림픽과 1970년 월드컵을 치르며 남미의 선도국가로 알려진 이 나라는 실제 속을 들여다보면 성한 곳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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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화염과 분노’가 해결책?···“북한 스스로 핵실험 중단할 것, 때가 무르익길 기다려야”

    아시아기자협회 회장과 아세안기자연맹 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언론인 아이반 림은 그동안 <아시아엔>에 ‘아시아 주요 현안’들을 관통하는 명칼럼들을 기고해 왔습니다. 이번에 그가 다룰 주제는 작금의 북핵 사태 입니다. 마침 지난 8월 그의 모국 싱가포르를 방문한 오준 전 유엔대사와 만난 아이반 림 기자는 김정은이 이루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리고 핵 미사일 실험의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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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라인드 채용제’ 실시로 ‘N포세대’에게 태양은 다시 떠오를 수 있을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때 젊은이들 사이에 ‘N포세대’라는 말이 유행했다. N가지의 것들을 포기한 세대를 뜻했다. 2010년대 기준으로 청년실업 등의 문제에 시달리는 20, 30대 한국 젊은이들의 암울한 현실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암울한 용어다. 처음에 나온 건 ‘삼포세대’였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뜻이었다. 2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층이 좀처럼 연애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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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인’ 인생 차민수⑤] 내게 포커의 진수 가르쳐준 IQ 180 수학박사 그린스틴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나는 일찍 미국으로 이민 가 여러 일터를 옮겨다녀야 했다. 그러던 중 포커를 배우게 된 계기가 있다. 그건 내게 크나큰 행운이었다. 1977년 이란혁명으로 팔레비 왕이 물러나고 1차 오일쇼크가 온 당시 나는 오렌지카운티로 이사하여 자그마한 옷가게를 운영하게 있었다. 점포세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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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혁명 이후 성숙된 한국사회에 바란다

    2003년 초 ‘폭풍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끈 sbs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씨가 지난 초여름에 이어 최근 한국을 다녀갔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차씨는 “국가를 위하여는 해야 할 말이고, 하고 싶은 말이지만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것 같다”며 <아시아엔>에 아래와 같이 원고를 보내왔다. 차씨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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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인’ 인생 차민수④] ‘바둑왕’ 조훈현과의 운명적 만남···’벗’ 이상의 ‘벗’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바둑을 좋아하여 관철동 한국기원으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며 만난 김인 국수님과 고재희 사범님 그리고 정창영 사범님은 내게는 빼 놓을 수 없는 분들이다. 김인 국수님께는 인품을 배우게 되었고 자연히 친형님처럼 따랐다. 고 정창영 사범님께서는 나를 예뻐해 지도바둑을 많이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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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기고] 조코위 인니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만나 북핵사태 중재 요청할 것”

    [아시아엔=에디 수프랍토 아시아기자협회 회장대리]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이 또다시 핵실험을 강행했다. 김정은 정권의 나팔수나 다름 없는 조선중앙방송은 실험 과정을 여실히 담은 장면들을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불과 20분 만에 전세계 130여개의 지진관측소들이 감지할 정도로 그 충격파가 거셌다. 핵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실험이 이전보다 약 10배 이상인 100kt(100,000t) 규모라고 분석했다.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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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인’ 인생 차민수③] 카사블랑카 갱단 무릎꿇리고 ‘쿵푸 사범’이 되다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등 저자] 미국에 온 지 며칠 안 되어 주유소에 취직을 하였다.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돈은 아파트 얻고 차 한대 사니까 하나도 없었다. 일주일도 안 되어 당장 나가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공장에 취직하면 급여는 두배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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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6차 핵실험] 문제는 외교다···”전술핵 배치 재고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5년 8월 미국이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하자 소련은 일·소 중립조약을 파기하고 만주와 조선에 침공했다. 일본은 항복했다. 그 충격은 원폭에 받은 것보다도 컸다. 소련이 중립조약을 파기했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할 것인가? 군사력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외교력은 빈껍데기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똑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1991년 김종휘 외교안보 수석과 외교부가 주도한 한반도비핵화선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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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 글’을 쓰면서 떠올린 사람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예가 저 유명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글이다.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타인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하지만, 일터를 떠나면 내 삶에 즐거움은 많지 않다. 결국 부(富)는 내 삶의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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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북한 6차 핵실험, 인류는 3차대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가?

    [아시아엔=닐리마 마터 <아시아엔> 인도 특파원] 또 한번의 실험이 행해졌다. 그리고 그 실험의 주체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듯 보인다. 김정은은 대륙을 넘나드는 핵 미사일과 그의 행동에 그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북한의 통치자는 마치 원대한 꿈을 그리듯, 지도 위에 핵탄두 미사일의 경로를 그려 넣으며 전세계를 압박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6차 실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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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실험] 김정은·트럼프 ‘치킨게임’ 막아내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이만도(李晩燾, 1842~1910)의 <향산집>(響山集)에 “우리나라는 안팎이 산하로 둘러싸여 있어서 막강한 나라다”(我東表裏山河, 莫强之國也.)라는 말이 나온다. 이만도 선생은 퇴계 이황의 후손으로 1895년(고종32)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리자 이에 항거해 의병을 일으킨 구한말의 우국지사다. 1910년 8월, 일제에 의해 나라가 병탄되자 향산은 유서를 쓰고 단식 24일 만에 순국하였다. 향산이 병인년(1866)에 성균관 대사성에 제수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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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차 핵실험] 그들은 왜 핵을 보유하려 했나?···이란·남아공·우크라이나·리비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2015년 3월2일, 2002년 이란의 반체제 단체가 비밀 우라늄 농축 시설의 존재를 폭로하면서 12년 이상 끌어오던 이란 핵 문제가 타결됐다. 합의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활동을 10년간 제한하되,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는 최종 합의문이 이루어지는 6월말 이후 해제한다는 것이었다. 이란의 약속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느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란이 시리아나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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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인’ 인생 차민수②] “절대 기 죽지 마라, 당신의 ‘초능력’을 믿으라”

    노무현 정부 출범 직전인 2003년 1월22일 밤 10시 조금 넘은 시각, 서울 도심이 한산하기만 했다. 추운 겨울밤 탓이라고들 여겼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바로 1주일 전 <SBS>가 수목드라마로 시작한 ‘올인’의 3회분 방송을 보기 위해 텔레비전 앞에 모인 까닭이었다.?세계적인 포커게이머이자 프로바둑기사 차민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며 이병헌·송혜교·지성·박솔미 등이 열연한 ‘올인’은 지금도 30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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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6차 핵실험] 노태우·김대중 정부 ‘대북 전략’ 벤치마킹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이 3일 오후 6차핵실험을 또다시 강행했다. 함참은 “북한이 한반도 평화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우리 정부 제안을 무시한 채 ICBM급 탄도미사일과 더욱 위력이 강해진 핵실험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엄중히 규탄한다”며 “한미동맹은 북한의 도발을 응징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강력한 한미연합군의 대응 조치를 행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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