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중국·일본의 역사왜곡①] 묻고 또 묻는다 “역사란 과연 무엇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필자가 운영하는 덕화만발 가족 중 이을형 전 숭실대 전 법대교수가 지난 4월 20일 <스카이데일리>에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글을 두차례에 걸쳐 전한다. 한반도 역사는 실제 역사의 5% 밖에 되지 않는다. <삼국사기>는 고려 17대 인종(1145년) 때 김부식(1075~1151)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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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정부 100년] 올곧게 살다 외롭게 가신 국무령 만오 홍진 선생님께

    [아시아엔=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만오 선생님, 인사부터 먼저 여쭙겠습니다. 채현국이올습니다. 일제가 패망하자 선생님이 임정요인들과 도착한 상하이에서, 학병들 숙식을 도맡고 귀국을 주선하느라 분주하던 채기엽의 아들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신한민주당을 만든 이상정(李相定, 1897~1947) 장군을 따라 찾아뵈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이상정 장군의 부인이자, 전투기 조종사로 이름을 날린 여성독립운동가 권기옥(權基玉, 1901~1988) 여사의 집을 아버지가 마련해드렸으니까요. 그때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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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앗아간 ‘폐섬유증’···”계단 오를 때 숨 차면 의심해봐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대한항공 기내잡지 <모닝캄> 3월호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특집으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은 ‘감사와 보답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50주년 기념사에서 이렇게 썼다. “(전략) 대한항공은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과 국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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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기자 출신 50대 중반에 다가온 우울증 이렇게 극복했다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로 뛰어든 내게 사회문제는 늘 관심사였다. 22년 다니던 신문사를 나와 몇년간 혼자 글을 쓰고 지낼 때도 그랬다. 우연한 기회로 공직생활을 하게 돼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몇년 일한 적도 있다. 권부(權府)의 세계를 들여다보면서 나는 민주화된 사회가 그다지 제대로 잘 굴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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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세월호 망언을 지켜보자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는 국민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조율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유족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에 휩싸인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의 징계 논의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논란이 불거진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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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죄 갈수록 진화, 버닝썬처럼···훔쳐보기·몰래찍기·물뽕 그리고

    흥미, 그러나 억제 안하면 철창 신세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역임] 대학 다닐 때 장발단속 거셌다. 경찰관 피해 돌아다니다가 막 생긴 육교 건너 도망갔다. 계단 맨 아래서 한숨 돌리고 있었다. 우연히 벌렁 뒤로 누었다가 발견했다. ‘아, 이거, 웬 새로운 경지냐?’ 그때 한창 유행한 미니스커트 속. ‘야! 삼각이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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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송 스타’ 에디뜨 삐아프의 굴곡진 삶과 ‘영혼의 노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프랑스 샹송가수 에디뜨 삐아프(1915~1963)의 노래를 오랜만에 들었다. 가냘픈 몸매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는 그야말로 영혼의 노래다. 그녀는 평생 여러 번의 결혼과 남성편력이 있으면서도 오직 그 중에 사랑은 한사람뿐이라고 했다. 정말 사랑은 단 한사람뿐일까? 필자도 평생 여러 번의 사랑을 했다. 내 생각에는 사랑을 할 때마다 진실이었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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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7] 리듬은 음악에서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차 인재개발원] “탁탁탁, 탁탁탁···” “탁탁 타다닥, 탁탁 타다닥···” 이 소리는 듣는 사람에 따라 별 의미가 없는 의성어로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요리사가 재료를 손질할 때 손에 쥔 칼과 재료가 놓인 도마 사이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해보면 달리 들린다. 일종의 리듬(rhythm)이 느껴진다. 요리사의 경우 매일 매일 손질해야 하는 식재료는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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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홍콩 명문대 이렇게 준비하자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홍콩 소재 대학들에 지원할 할 경우 가는 길은 크게 3가지다. 미국계·영국계 그리고 국제범용인 IB코스를 하는 학교에서 가는 길이 각각 다르다. 물론 제3의 길도 있다. 한국 학생의 경우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갈 수 있다. 그러나 한국 고등학교에서 가는 길은 지원자 수가 작아서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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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학비 저렴한 월드클래스 중국대학 영어로 가기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이제까지 중국의 대학은 중국어로만 가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많은 중국대학들이 영어로 전공을 개설하고 세계 각국의 청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자존심의 중국대학들도 영어로 대학원 석·박사는 물론 학부 학사과정 전공에도 문호를 개방했다. 영어는 더 이상 미국이나 영국의 언어가 아니다. 영어는 벌써 글로벌표준어(Global Standard Language)가 되었다.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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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청와대’ 인사검증 7대 기준 정말 유효한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사람을 잘못 쓰면 작게는 사회, 크게는 나라의 운명이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세종대왕은 ‘인유일능’人有一能)이라 하였다. 누구나 한 가지씩 잘 하는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뜻이다. 인사가 적재적소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다. 세종대왕의 인사 철학이 ‘유용지재’(有用之才)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인재의 역량을 알아보는 안목은 지도자 몫이다. 인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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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96] ‘몰카’와 하데스의 모자’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죽음의 신으로 알려진 하데스(Hades)에게는 신묘한 모자가 하나 있었다. 머리에 쓰면 자신은 상대방을 볼 수 있지만 그들의 눈에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모자였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Perseus)는 이 모자를 쓰고 메두사(Medusa)를 처치하기도 했다. 물론 하데스의 모자는 신화 속 사물이기에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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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승리·정준영과 버닝썬 그리고 ‘논어’ 제대로 읽기

    [아시아엔=김명근 한의사, 저자] “엄마 해님이 찡그리고 있어. 내가 오늘 늦게 일어났다고 화내나 봐.” 어린 아이라면 함직한 말이다. 그런 아이에게 “세상에 아이가 수억명인데, 해님이 너 하나에 반응하겠니?”라고 굳이 일러주는 부모는 없다. 아이는 누구나 자기중심적 생각을 하기 마련이니까. 굳이 교정해 주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대부분은 점차 자기라는 우물에서 벗어나, 세상이라는 밖으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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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올림픽·월드컵 개최 멕시코, 선진국이라는 캐나다, 그리고 대한민국

    멕시코·캐나다서 한국인 ‘억울한 옥살이’ 2119일···외교부는 어디 있었나? 965 그리고 1154. 무슨 숫자일까요?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벌어진 억울한 옥살이 일수(日數)입니다. 감리교회에서 목회 안수를 받은 전대근 목사는 2014년 4월 1일 이른 새벽 토론토 자신의 숙소에서, 애견옷 디자이너인 양모씨는 2015년 1월 16일 한밤 중 멕시코시티 여동생 지인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카운터 일을 도와주다 각각 수사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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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과 마약범죄②] 때늦은 마약과의 전쟁, 두테르테처럼 그래도 해야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영국은 중국대륙에 아편 팔았다. 목적은 對중국무역의 적자 메우기였다. 식민지 인도의 싼 아편 가져다가 청나라 사람들에게 팔았다. 그러다 청 당국이 단속하자 군함 갖다 대고 함포사격 해댔다. “해병대 돌격!” 이게 무슨 전쟁인가? 아편 못 팔게 한다고 일으킨 아편전쟁이다. 신사의 나라라는 영국에서 신사도는 국내용이다. 다른 인종이나 민족에게는 불량한 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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