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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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난, 왜’ 김영관
난 왜… 난 왜..왜..왜… 남들과 다를까… 걸음걸이 하나부터… 소리내는 거 하나부터… 생각하는 거 하나부터… 모하나 비슷한 게 없네… 난 왜… 이 당연한 답에 똑같은 질문을 수천번 되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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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67]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가능할까?
선거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집니다. 여기에서 당선된 새 대통령은 5월 10일에 대통령에 취임하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9일에 퇴임합니다. 이어서 6월 1일에는 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여기에서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됩니다. 이성부 시인이 “시인들이 노래했던/그 어느 아름다운 새해보다도/올해는/움츠린 사람들의 한해가 /더욱 아름답도록 하소서//차지한 자와 영화와/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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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단 1프로 단 1분의 가능성과 희망만 있어도
[아시아엔=천비키 경남FC축구팀 멘탈코치 역임, 대한명상협회 이사] 임인년 새해, 정말 새롭게 맞이하고 싶다. 그 어느 해보다도 갓 태어난 아기처럼 살아보고 싶다. 멘탈코치이자 명상가라는 직업상 나는 누구보다도 웰빙 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해야 한다는 주변의 시선을 늘 받아왔고, 내 스스로 신념도 강했다. 그러나 새해 첫날, 나는 죽을 만큼 헤매고 힘들어하는 내 이야기를 꺼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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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이면 해가 바뀝니다. 이제 곧 2021년은 올해가 아니라 작년이 되겠지요. 내년은 과연 새해가 될까요? 내일은 과연 새날이 될까요? 사람은 누구나 내년을 맞이하지만 아무나 새해를 맞이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달력의 숫자가 바뀌면 무언가 새로워질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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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68] 김종인, 위기 처한 윤석열 구할 수 있을까?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 으레 공식처럼 나오는 표현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2021년이 희망보다 고단한 한 해가 되리라는 것은 이미 예상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이 받는 고통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맞이한 새해였기 때문입니다. 2021년 대선 국면은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문제로 열렸습니다.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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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한평생 자연을 벗삼아···깐돌이 박상설 ‘어린왕자’ 곁으로
[아시아엔=최은자 자유기고가, 아이큐어(주) 총무팀 부장] 2021년 6월6일 홍천 샘골에서 집으로 돌아 온 날, 선생님은 이런 시를 보내주셨다. 향 짙은 커피 한잔 놓고 상큼한 그를 떠올리며 시인의 마음으로 그의 닉네임 상상하는 재미 솔솔하다. 새로운 정감으로 산뜻해졌던 그를 다시 떠올리며 샘골 깊은 산중에서 그 누구도 간섭 받지 않고 맑고 청초하며 해맑은 고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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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어둠도, 고난도 끝이 있습니다. ‘관계회복’이 ‘복’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고난의 현실 속에서 여전히 나의 가능성을 생각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나의 무능함 그리고 나의 티끌 됨을 고백하여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모든 정치 지도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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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유기농 미생물농법 실천 그토록 힘들지만, 그래도…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오늘은 천연 유기농 미생물농법을 실천하는 분이 대자연의 섭리를 읽으면서 식물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미국에서 농사를 짓는 조선희 회원 사례다. 단순하고 쉽게만 보이던 무공해 농법,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비료도 주지 않고 농약도 치지 않고 멀칭도 하지 않으면서 쉴 틈 없이 달려드는 벌레 떼를 물리쳐야 했고, 미주 지부 형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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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조국’ 뛰어넘어 신명나는 새해 기원합니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정호경 신부 엽서를 또 찾았다. 편지를 잘 안 쓰시는 신부님께서 두 통이나 엽서를 보내셨다. 상주 함창성당 주임신부로 계실 무렵이다. 글을 읽노라니 마치 살아계실 때처럼 당신의 표정,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몸짓을 생생하게 느끼고 실감한다. 인정이 듬뿍 담긴 정겨운 목소리도 떠오른다. 덧니를 살짝 드러내며 씨익 웃으시던 그 흔쾌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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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로 읽는 세계사③] 엘리자베스1세 생모 앤 블린 런던탑에서 참수형
형수였다가 부인이 되는 아라곤의 캐서린(Catherine of Aragon, 1485~1536)은 괜찮은 인격의 왕비로 궁에서 나름대로 신망을 얻고 있었다. 그녀는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Isabel I de Castilla)와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Fernando II de Arag?n)의 막내딸이었다. 스페인과의 동맹을 위한 정략결혼에 의하여 잉글랜드로 시집 왔지만 나름 현숙했던 여인이었다.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헨리에 의하여 배척당했지만, 그렇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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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69] 윤석열 ‘낭패불감’ 벗어날 길은 ‘중도확장’
낭패불감(狼狽不堪)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렵고 고약한 상황에 놓였다는 뜻입니다. 중국 삼국시대 촉(蜀)에서 벼슬을 했던 이밀(李密)이 쓴 『진정표(陳情表)』라는 글에 나오는 말입니다. 『진정표』는 촉이 망한 뒤 벼슬을 주려는 진(晉)의 임금에게 할머니의 병 때문에 못한다는 이유를 밝힌 글입니다. ‘낭(狼)’은 앞다리가 길고 뒷다리가 짧은 동물이고, ‘패(狽)’는 앞다리가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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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요한계시록 ‘666’···이 숫자는 무슨 뜻?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계 13:18) 666 이 숫자를 성경에서 처음 읽은 사람이 우리 중 몇 명이나 될까요? 우리는 이 숫자를 성경에서 만나기도 전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다양한 곳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생긴 모종의 프레임 속에서 성경을 읽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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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하느님 좀 파시나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얘기는 지극한 정성에 하늘도 감응한다는 말이다. 필자의 행동강령의 하나가 ‘지성여불(至誠如佛)’이다.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과 같다. ‘감천(感天)’을 ‘여불(如佛)’로 살짝 고친 것이다. <중용>(中庸)에서는 이를 ‘지성여신(至誠如神)’이라고 한다. 지극한 정성은 그 능력이 신과 같다는 말이다. 이를 다시 풀어쓰면 “지극한 정성은 신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 하늘이 감동한다는 예화가 있다. 바로 “하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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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팔순 노부부 사로잡은 헨리8세 초상과 반가사유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오늘(12월 29일) 아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은진 교수(이화여대 미술사학과)의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 제10강 ‘영국·네덜란드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강의를 경청했다. 이 강좌는 서양미술의 핵심에 위치하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전개 과정을 작품과 함께 감상하고 다채롭게 해석하고자 개설되었다. 애초 지난 4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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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70] ‘입속의 칼’ 거두고 정책대화를
“1일 1실언‘의 주인공 윤석열 후보의 입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중범죄가 확정적인 후보“라고 규정했습니다. ’정직하지 못하다‘는 발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겁니다. 이 후보와의 토론을 거부하는 명분을 강조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자신의 품격 없음만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혐오발언도 쏟아냈습니다. 어제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한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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