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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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 28] 부활절에 다시보는 인상파 놀데의 ‘예수와 아이들’
올해도 어김없이 부활절 직전 고난주간(苦難週間, Passion Week)을 맞고 있다. 생소한 카임 수틴(Cha?m Soutine) 같은 화가처럼 에밀 놀데(Emile Nolde, 1867~1956) 역시 낯선 이름의 예술가이다. 그런 이유 역시 인상파 때문이랄 수 있는데 우리는 인상파 화가들을 잘 알고 있지만, 그들의 연장이 되면서 활약한 작가들은 잘 모른다. 따라서 그렇게 인상주의 직후 활약했던 에밀 놀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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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자유시’ 동인 기자출신 시인 서원동
흘러간 70년대 시절, 한때 “반시”와 “자유시” 두 동인지에 동시참여로 활동한 적이 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만 선택하게 되어서 거주지 중심으로 “자유시” 동인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심정은 “자유시”보다 “반시” 쪽이었다. 나의 작품성향이나 문학적 친교(親交)가 “반시” 쪽이 훨씬 마음이 쏠렸다. ‘우리는 근원적으로 자유를 지향한다’라는 “자유시”의 창립선언문에서 거론하는 자유는 그 성격이 모호하고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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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선 앞둔 필리핀 선거제도의 고질적인 문제 3가지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타겟미디어콘셉트’ 기자] 필리핀 대통령 선거가 한달 채 안 남았다. 6750만 유권자 가운데 필리핀 국적의 해외 거주자 170만명이 부재자투표를 마쳤다. 본격 대선전이 시작된 셈이다. 강력한 정치가문·부정투표 관행·허위정보 횡행이 큰 문제 이번 대선은 18~41세 사이의 젊은 유권자가 약 56%를 차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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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육사혼의 정화’ 서우인 전 육사교수···전두환·강재륜과 11기 동기
육사 11기 서우인 전 육사교수가 10일 90세로 별세했다. 그는 1932년 안동에서 출생해서 한국 현대사를 응축한다. 가장 어려운 시기 일제를 겪었다. 6.25가 터지자 고등학생으로 군에 입대해 호국군 소위가 되었다가 1951년 보병학교가 생기자 다시 간부후보생 소위가 되었다. 1952년 1월 육군사관학교가 창설되자 1기로 입교했다. 11기는 후에 기칭 통합으로 된 것이다. 교장 안춘생은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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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버팀목 돼주셨던 김판영 외당숙
첫돌 전에 어머니를 잃고 나는 외가를 모른 채 자랐다. 친구들이 외가집 다녀온 이야기, 외할머니 사랑을 듬뿍 받은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어느 먼 나라 이야기처럼 아득하기만 했다. 어머니 네 자매는 아들 손이 없이 딸만 오롯했고 어머니는 그 중 맏이였다. 하지만 병약해서 전쟁 중에 나를 낳으신 후 시름시름 앓다가 마흔 셋에 돌아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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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 27] 반 고흐는 봄을 이렇게도 그렸다
4월을 그린 인상파 화가들의 풍경 작품 중 빼놓을 수 없는 그림이 있다. 작품에 대한 설명 이전에 이 그림은 1890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던 국제전(Les XX)에 출품되었던 것 중 하나이다. 이 전시는 회원전 이외에 초대전 형식으로, 반 고흐는 아를(Arles)에서 만들었던 몇 작품을 심사숙고하여 골라 출품했다. 두 점의 해바라기 그림과 나리꽃, 그리고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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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고난주간, 십자가로 세워진 교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예수님이 보여주신 십자가 사랑을 더욱 깊이 알게 하소서 -온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만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자녀들은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바르게 양육하는 성경적인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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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건설 현장이 조용하다
건설 현장은 언제나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각종 기계와 연장을 사용할 때 소리가 나는 것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주변 이웃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솔로몬 성전의 건축 기간이 7년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인상적인 것은 성전 건축이 조용하게 진행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열왕기상 6장 7절입니다. “이 성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그 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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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당신은 요즘 어디에 에너지를 쏟고 계십니까?
내가 나의 삶을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내가 하루 동안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내가 어떤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것에 에너지를 쏟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서 나를 잘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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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맹정음 창제 박두성②] 1913년 제생원에서 필생의 맹교육 첫발
한글의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한글 점자도 세계로 나가게 될 것이다. 질병으로 인해, 사고로 인해 중도 실명이 나날이 늘어가니, IT 시대의 한글점자에 대한 연구는 더욱 발전해야 할 것이다. 한글 점자를 개발한 송암 박두성(1888년 4월26일~1963년 8월25일)은 2002년 문화관광부 제정 ‘이달의 문화인물’과 인천시 문화인물 1호로 선정됐다. 오는 4월 26일은 송암 탄생 134년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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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포토보이스 #61] 실행력 높이는 3가지 장치
계획은 세웠지만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개인도 그렇고 조직도 그렇다. 실행이 잘 안되는 이유도 다양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급한 것부터 처리하느라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자신의 일을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나누어 우선순위를 선정하라는 등과 같은 시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상에서는 급한 일부터 처리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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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숙자가 16년만에 가족 되찾은 이야기
링컨은 “사람의 성품은 역경을 이겨낼 때가 아니라, 권력이 주어졌을 때 가장 잘 드러난다”고 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을 때,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가장 성품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권력을 쥐게 되면 성품이 좋은 사람은 그 권력을 약자를 보호하는데 쓰는 반면, 성품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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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47] 4월15일은 지방자치 부활의 날
4월 15일 오늘은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한 날입니다. 1991년 오늘 260개 기초의회가 일제히 개원했습니다. 지금은 기초의회가 226개입니다. 마산·창원·진해가 통합해 창원시가 되는 등 행정구역이 개편됐고, 2006년 제주도가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행정시로 지위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991년 3월 26일 실시된 기초의회 의원선거의 투표율은 55.0%로 매우 낮았습니다. 주민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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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고난주간, 십자가로 돌아가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십자가 복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주만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세상의 통치자를 주목하기보다 왕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 소외계층, 한부모 가정에 살 힘과 소망을 주시고 실제로 돕는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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