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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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44] 해방과 몽양 여운형···”이젠 ‘질병과의 투쟁’이다”
하산한 운룡은 산도적떼처럼 제멋대로 자란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러 이발소에 들렀다. 이발사가 운룡의 이발을 하다가 주저주저하더니 도저히 참지 못하고 공손히 청했다. “선생님, 눈 좀 감아주시지요.” 운룡이 “왜 그러시오” 하니 운룡의 두 눈빛이 너무 강렬하여 거울에 반사되어 되튕겨나온 빛이 눈부시게 번쩍여 이발사가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어 이발하기 힘들다고 하였다. 21년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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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결혼은 미친 짓일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우리를 섬겨 주셨듯이 우리도 주변 사람들을 섬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이 땅의 가정들이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고, 끝까지 그 사랑을 지켜내는 보석같은 믿음을 주소서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세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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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7] 6.1지방선거 등록 현황…경기도지사 ‘빅매치’
6.1지방선거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 평균 경쟁률 1.8대 1로 지방선거 사상 최저치입니다. 5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이 진행됐는데 2,324개 선거구에 총 7,616명이 등록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이 정치를 양분하면서 제3정치세력 또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발붙일 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도지사 17명을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는 55명이 출마해 경쟁률은 3.2대 1입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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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이 ‘성리대전’보다 ‘국어사전’을 만드셨다면
요즘 교육부에서 음악교육에 있어 국악 교육과정을 축소하려는 계획서가 나와서 국악계가 시끄럽다. 학교 음악교육 과정에 국악교육이 겨우 안정화 시점에 들어서려고 하는데 또 찬물을 끼얹으려고 한다. 사회 문화 예술 역사 각 분야에서 이러한 현상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우린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일까? 세종대왕은 한자를 신봉하는 관료들의 혹독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창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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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에 ‘고려인센터’가 필요한 까닭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필자는 지난 4월 28일 단국대 러시아학 전공에서 ‘재외동포 이해교육’으로 “고려인동포의 귀환과 고려인마을: 경기남부·충청북부” 강의를 마친 후, 단국대 학생과 함께 천안 신부동 고려인마을을 찾았다. 2019년 10월 방문했으니 1년 6개월 만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고려인이 운영하는 식품점이 1곳에서 3곳으로, 식당이 2곳(1곳은 우즈벡 식당)에서 3곳으로 늘었고, 정육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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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여정을 따라 순례자의 길을 걷다
내 삶에 대하여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절대 해답도 없이 인생을 살면 문제 앞에서 염려하거나 쓸데없이 덤벙대고 맙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 중심으로 내 욕구와 욕망을 채워주는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상종교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를 찌르는 말씀 앞에서 즉각적으로 돌이켜 회개하는 신사적 믿음은 자아를 부인하고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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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하반기 국회의장②] 소신과 철학 없는 이효상 같은 이는 막아야
국회의장은 대통령에 이어 국가 의전서열 2위로, 입법부의 수장 역할을 합니다. 재적 300명의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며, 말 그대로 국가의 큰 어른입니다. 국회의장은 대권 주자를 제외한다면 국회의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역대 의장도 기라성같은 정치인들이 많았습니다. 가장 많이 회자되는 국회의장은 이만섭 전 국회의장입니다. 14대와 16대 국회에서 두 번 의장을 지낸 그는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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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8] 눈물의 선거, 심판의 선거, 정책선거
세월호 참사의 침울한 분위기에서 치러진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는 선거의 여왕다운 박근혜 대통령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난 선거였습니다. 선거 결과는 새누리당 선방, 새정치민주연합 무기력, 진보정당 몰락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 결과는 ‘진보진영의 정치적 약진 가능성’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이 채 안 되는 2014년 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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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내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들려주시는 하나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가정들이 작은 천국을 경험하는 기쁨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정직과 공의로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다윗의 길’을 따르는 위정자들이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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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호의 5분 명상]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내가 ‘진짜 나’입니다”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에고가 있을 자리가 사라집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에고가 아닌 본래의 내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특별한 나’ 가 되려고 하기에 나와의 관계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특별한 나는 내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내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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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19] 6.1지방선거와 보궐선거…‘윤심’ ‘이심’ 아닌 ‘민심’으로
6.1지방선거와 함께 7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됩니다. 보선의 관심지역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지역구였던 경기 성남 분당구 갑 선거구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출마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관심이 쏠렸던 대구 수성구 을 선거구는 이인선 전 경북부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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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심벌 닮은 송이버섯···면역력 증진·골다공증 예방
“흔한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송이버섯은 가을철 한철 나오고 인공재배가 불가능해 가격이 비싸다. 이 때문에 가을철만 되면 송이버섯을 딴다고 산을 헤매던 기억이 새롭다. 송이버섯을 생각하면 군침이 도는 것은 당연하지만 또 다른 추억이 묻어 나온다. 송이 철에 한두 번 따는 송이버섯의 생김이 남자들의 심벌과 흡사하여 장난 치며 웃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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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몸은 내 욕망을 채우는 도구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유혹하는 온갖 탐욕에서 벗어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찾아 순종하게 하시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사랑과 인내와 관용으로 갈등을 극복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창조질서를 거스르며 결혼의 원리와 가정을 파괴하는 법의 제정을 막아주옵시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숨어 있는 많은 애국자들을 일으켜 주소서 3. 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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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 카페지기 15년 이제 떠나렵니다
원불교 수행법에 ‘삼학수행(三學修行)’이라는 것이 있다. 수행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마음을 요란하지 않게, 어리석지 않게, 그르지 않게’ 쓰는 법이다. 이렇게 간단한 법을 수행해 ‘마음을 마음대로’ 쓰는 경지에 이르신 분이 바로 부처요, 내 마음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을 중생(衆生)이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마음공부’가 바로 ‘용심법(用心法)’이다. 흔히들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줄이면 <반야심경>(般若心經)이고, 반야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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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20] 12~13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제8회 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후보자 등록 접수가 시작됩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일주일 뒤인 5월 19일부터 개시되지만 등록과 더불어 후보자들은 ‘예비’라는 말을 뗄 수 있게 됩니다. 명함이나 현수막에 선거기호를 기재할 수 없었던 무소속 예비후보들도 내일 신청이 마감되면 선거기호를 부여받게 됩니다. 투표일 투표소에 가면 주민들은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5개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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