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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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광야에 서있는 삶, 연회장에 앉아있는 삶
예수님과 함께 빈들에 있겠습니까. 혹은 세례요한의 목을 쟁반에 올려놓고 살인의 광기 속에서 먹고 마시는 헤롯왕의 연회장에 앉아있겠습니까. 차라리 빈들에 서서 “예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질문해보십시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면 빈들에서도 기적의 빵을 먹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시게 됩니다. 갈보리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 감람산에서 부활하신 예수님. 마가의 다락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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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나그네 43년 안병준⑪] 전두환 찬양, 씻을 수 없는 오점 “나는 꼭두각시나 다름 없었다”
[아시아엔=안병준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서울신문> 정치부장, <내일신문> 편집국장 등 역임] 나의 기자생활에는 여러 가지 오점이 있다. 그중 ‘새 시대를 여는 새 지도자 전두환 장군’이라는 시리즈 필자로 참여한 것이 손꼽힌다. 1980년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7회에 걸쳐 게재됐다. 이 시리즈 첫 회는 ‘장군은 누구인가’로 시작됐다. 모두 7명이 ‘특별취재반’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임동수(林東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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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넘어 프로골퍼 ‘여자 헐크 이만수’ 이미옥의 ‘도전과 나눔’
여섯 손주를 둔 할머니. 쉰이 넘은 나이에 프로골퍼로 새 인생을 시작한 여자 헐크 이미옥. 누가 보아도 내 혈육임을 사람들이 알아본다. 조금 더 세상 유명세를 가진 나로 인해 사람들은 누님을 빗대어 ‘여자 이만수’라고 칭한다. 누님은 길을 걷다가도 “혹시 이만수 누님이 아니시냐?”고 반갑게 묻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니 참 많이 닮은 것은 부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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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남녀의 로맨스 그레이···넷플릭스 ‘밤에 우리 영혼은’
미국 레거시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제인 폰다 주연 “괜찮으시면 언제 우리집에 와서 함께 잘래요?” 수십년 동안 알고 지내던 이웃 여자가 이런 돌발 제안을 한다면? 넷플릭스 영화 <밤에 우리 영혼은>(Our Souls at Night, 2017)의 도입부. 미국 시골마을 홀트에 사는 70대 여성 에디 무어(제인 폰다 분)가 루이스 워터스(로버트 레드포드)의 집에 찾아가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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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미의 글로벌 TIP⑭] 자녀에게 이런 내비게이션 어떨까요?
지도를 미리 보고 익혀 둔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과 한번도 안 가본 길을 무작정 이정표만 보고 운전해서 찾아가는 것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뉴질랜드에서 처음 운전을 시작하게 된 시점이었다. 그때는 네비게이션이 없던 시절이라 지도를 봐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새로운 길을 운전해서 찾아가는 것이 초보운전자인 나에게 결코 쉬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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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꽃 향기가 벌을 부르듯 믿음은 불안한 사람들을 이끕니다”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21:22-34 “믿음이 증언된 사건” 22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1. 누구나 낯선 땅에 가면 두렵습니다. 어느 시대 어디서나 나그네와 이주민은 연약한 자들입니다. 가나안의 아브라함이 그런 입장입니다. 2.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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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어떻게 선이 악을 이길까?
성경본문 다니엘 5-8장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단 6:4) 조금 잘 하면 칭찬하지만 너무 잘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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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떠오르는 먹거리, 건강에도 ‘만점’
메밀은 “다섯 가지 빛깔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메밀은 강원도 평창 봉평 지역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메밀 재배를 많이 한다. 메밀꽃 필 무렵이 되면 매년 메밀축제도 이어 가고 있지만 올해는 안타깝게도 코로나가 아닌 메밀 재배 감소로 축제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메밀은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강원도 대관령 산자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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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결국 누가 해결하나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21:1-21 “결국 누가 해결하나” 12-13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1. 인류가 위기로 치닫는 이유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못해서도 아닙니다. 더 많은 문제를 만드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2. 인간의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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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커피···군인에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해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CCA) 회장, <커피인문학> 저자, <아시아엔> 편집위원] 커피 역사에서 가장 간절하게 쓰인 곳은 전쟁터다. 에너지를 솟구치게 하고 정신을 또렷하게 만드는 카페인의 속성은 목숨이 걸린 크고 작은 전투와 전쟁에서 빛났다. 나폴레옹이 군보급품으로 커피를 병사들에게 나눠준 최초의 인물로 묘사되지만, 유럽만 따질 때이다. 사실 나폴레옹이 실제 그렇게 했는지를 입증할 물증은 없다. 나폴레옹이 소문난 커피마니아인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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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공안’의 계보, 볼셰비키~소련~현재
볼셰비키 시대 1917년 12월 7일. Cheka(체카) 신설. All-Russian Extraordinary Committee for Combating Counter-Revolution, Speculation, Sabotage and Misuse of Authority 반혁명, 투기, 태업, 직권남용 척결을 위한 전 러시아 비상위원회의 약칭. 직원호칭은 Chekist==>공안기관원의 대명사. 1918년 10월 21일 군 정보본부 GRU 출범. 1810년 만든 비밀업무부대(Expedition for Secret Affairs)를 토대로 개조. 1922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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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다니엘이 거부한 식탁’···”시류 편승 앞서 분별의 지혜를”
성경본문 다니엘 1-4장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단 1:8) 다니엘과 친구들은 바벨론의 황실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바벨론의 학문과 언어를 배웁니다. 바벨론의 학문이란 주로 신학을 말합니다. 그들은 바벨론의 신학교에 입학한 셈입니다. 영매술, 점성술, 해몽법, 금신상 제조학, 벨 예배학개론 등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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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칼럼] ‘기본’이 전부다
사람을 사람으로 만드는 힘은 ‘본능적인 동작’이 아니라 ‘인위적(人爲的)인 활동력’이다. 사람은 인위적이고 의도적(意圖的)인 동작을 해서 사람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점점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한다. ‘본능적인 동작’의 테두리에 갇힌 것이 동물이고, ‘인위적인 활동’으로 본능의 테두리를 벗어난 것이 인간이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학습이 필요하고, 동물에게는 학습이 거의 필요 없다. 누가 더 사람이 되느냐 하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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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 신뢰하게 하소서 -습관적인 신앙이 아니라 날마다 새생명의 기쁨이 넘쳐나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음란과 중독에 물든 다음세대가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발견하게 하소서 -태풍의 피해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주의 손길로 덮어주소서 3. 교회와 선교 -거대한 세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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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보고 들은 대로 살면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19장 23-38절 “보고 들은 대로 살면” 32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1. ‘생각하고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맞는 말입니다. 인간은 여간 훈련되고 익숙하지 않으면 보고 듣고 자란 대로 살아갑니다. 2. 특별히 주의하고 깨어있지 않으면 무심코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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