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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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라오스 어린 선수들이 내게 준 크나큰 행복?
라오스 선수들이 9박 10일 동안 인천에 머물며 훈련 및 경기 일정을 끝내고 4월 28일 이른 새벽 라오스로 돌아갔다. 아시아야구연맹 주최 제13회 동아시아컵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하루 휴식하고 29일 곧바로 태국으로 이동해야겠기 때문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으로 4월 27일까지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라오스 야구팀은 충암고, 경기고 등 국내 아마추어 최정상급 팀들과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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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돌처럼 무정한 마음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선택과 결정이 잘못이라 하더라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돌같은 마음 대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무정한 말세에 주의 길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다양한 중독 현상으로부터 이 사회가 벗어나게 하소서 – 사랑의 대용품과 진정한 사랑을 구별할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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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팔자’를 뛰어 넘는 인생
“소명이 운명을 압도하고 중생이 태생을 뛰어넘어” 본문 역대상 5장 고대사회에서는 맏아들, 곧 장자가 다른 형제들보다 많은 특권을 누렸습니다. 왕위는 장자를 통해 계승되는 것이 원칙이었고, 가문의 정통성 승계나 재산 상속에 있어서도 장자가 언제나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왕위의 계승이든, 가문의 정통성의 승계든, 재산 상속이든 꼭 장자를 통해 이어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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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프로메테우스의 ‘저항정신’ 지키는 토끼의 ‘사명’
예언자는 불행하다. 불길한 앞날의 예언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조선통신사 두 사람의 보고가 서로 달랐다. 정사 황윤길은 반드시 병화(兵禍)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고, 부사 김성일은 침략의 낌새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동인이 지배하던 조정은 동인 김성일의 보고를 채택했다. 얼마 뒤,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 20만명이 조선 해안에 상륙한다. 임진왜란이다. ?트로이의 공주 카산드라와 제관(祭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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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회화속 여성⑪] 모로코 탕헤르의 여인
모로코의 탕헤르(Tangier)는 스페인 남부 지브롤터와 대각선 방향의 해협 반대편에 있는 꽤 큰 도시로, 고대 페니키아 시기에 조성된 전략적 요충지이면서 유럽으로 가는 관문에 위치하여 번영을 이룬 곳이다. 즉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의 각축장이 되었지만 17세기 모로코가 차지한 이후 다시 그곳이 스페인과 프랑스에 분할 통치되었고 이어 다수의 유럽인이 이주하여 국제적인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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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사랑이라 속이지 말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통제할 수 없는 욕망을 자복하며 하나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 잠깐의 만족을 위해 죄악의 자리에 머물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정치적 올바름’이란 명분으로 성경적 진리가 무너지지 않게 하소서 – 국가 정책이 하나님 정의와 공의를 바탕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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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역대기’…퍼즐 조각마다 새겨진 이름들
역대상 1장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대상 1:1-4) 예전에는 TV에서 방영해주는 다큐멘터리 중에 해외로 입양되었던 사람이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자신의 친부모를 찾는 휴먼다큐멘터리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수십년 전 아주 어릴 적의 단편적 기억 몇 개와 아버지 어머니 이름 석자, 갓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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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성난 야수의 눈빛을’···홍콩에 콜드게임 패, 라오스의 과제
30일 홍콩팀과의 경기가 있어 운동장 나가기 전부터 마음이 설레였다. 홍콩팀과 경기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또 정보도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태국이 가장 야구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전날 경기에서 홍콩팀이 지난 2월 라오스에서 열린 제1회 DGB배 동남아야구대회 우승팀 태국을 무려 15대8로 이겼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홍콩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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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소리 집중⑦] 수련 끝에 목이 활짝 트이다
“치곡(致曲)과 불식(不息)의 공이 득음의 명약” 바위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있고 얼마 되지 않아, 내 목이 트이면서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어쩌면 바위가 떨어진 게 조짐이었는지도 모른다. 눈이 포근하게 내리던 어느 겨울날 오후 점심을 먹은 뒤 천천히 목을 풀고 기운을 써가며 소리를 해나가는데, 갑자기 뻑뻑한 목청이 툭 트이면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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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시대가 문예부흥기였다는 새빨간 거짓말
“성리학이 흥했고 성리학 외에는 탄압됐다” 지구상 모든 변화는 새로운 정보와 사상에서 나온다. 조선 정조시대는 그 변화가 가장 필요했던 시대였고, 변화를 위한 외부 학문이 진입 준비를 완료한 시대였다. 고등학교 시절 배운 바에 따르면 정조시대는 조선시대 르네상스였다. 학문은 부흥했고 상업은 발달했으며 백성은 부유했다. 문예부흥이라고도 배웠고 르네상스라고도 배웠다. 그러했는가? 학문을 말살한 정조 17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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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어제는 인천, 오늘은 방콕…’동남아 야구전파’ 생각만 해도 설레”
방콕 40도 불볕더위 이겨내는 열정 제13회 동남아야구대회에 출전키 위해 29일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숨이 확 막히는 느낌이다. 한국에서 출발할 때만 해도 영상 10도였는데 태국 방콕에 도착하니 38도란다. 지난주에는 40도까지 올라가는 불볕 더위가 며칠 지속되었다며 태국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야기한다. 태국은 3월에서 5월까지가 1년 중에 가장 덥다고 한다. 무엇보다 체감온도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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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개혁은 스케일과 디테일보다 지속성이 더 중요”
열왕기하 23장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왕하 23:25) 요시야는 다윗과 솔로몬 이후 최고의 평가를 받은 왕입니다. 그가 했던 신앙개혁은 스케일도 대단했을 뿐만 아니라 디테일까지 살아있었습니다. 성경은 요시야 전에도, 요시야 후에도 요시야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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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격물’···진실과 진리를 캐묻다
격물(格物)은 단순한 인식에 머무르는 공부 방식이 아니라 물리적인 속성을 완벽하게 알아내는 공부 방식이다. 격(格)이란 사물이나 일의 격식이고 성격이고 품격이며 조격이고 격조다. 단순하게 책을 통해서 격을 파악한 것은 수박겉핥기 식의 앎에 불과한 것이다. 물리학자들이 새로운 이론을 세울 때 얼마나 많은 논의와 증험(證驗)을 통해서 정립해 나가던가. 그러한 것이 진정한 물리학자이고 철학자다.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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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징계의 은혜를 누리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주홍같은 죄를 흰눈같이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은혜 받은 자답게 살아가는 참된 제자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개인적인 이익보다 이웃을 배려하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혼탁한 문화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진정 아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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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그 아버지의 다른 아들
열왕기하 21장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열왕기하 21장 2절) 아하스 – 히스기야 – 므낫세로 이어지는 계보를 보면 납득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아하스의 죄악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아들들을 산채로 불에 태워 몰렉에게 제사를 지내는가 하면, 선조들이 힘겹게 없앤 우상들을 복원하는데 열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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