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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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나를 쪼개지 않고, 상대를 쪼개기만 하는 것은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에스라 4장 예나 지금이나 방해하고 괴롭히는데는 소송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페르시아 왕에게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에스라 4장에는 그 고소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유프라테스 강 서쪽에 있는 신하들이 아닥사스다 임금님께 아룁니다.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여러 지방에 흩어져서 살던 유다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예루살렘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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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17] 좋은 사람의 기준을 깨달았다
30년 전 대도의 항소심 마지막 공판광경이 떠오른다. 내가 신청한 증인들이 마지못해 법정에 나왔다. 첫번째로 그 15년 전 대도를 체포했던 홍 형사가 증언석에 앉았다. 내가 물었다. “형사로서 보았던 대도는 어땠습니까?” “강한 체력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대담한 범행을 하는 도둑이었죠. 부잣집만 노린 철저한 단독범행이죠.” “범행 수법상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렇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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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인간에게는 돈과 시간 외에 마음이라는 자원이 있습니다”
에스라 1장 사람의 마음만큼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도 없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다가 한 순간에 닫혀버리기도 하고, 돌처럼 딱딱하다가도 어느 순간에 눈 녹듯 녹아버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만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나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천문학자도 토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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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넘어져도 괜찮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무대음향업계) -안전사고가 잦고 체력적으로 무리가 요구되는 직종인데 하나님께서 무대업계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회사들이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지 않고 박리다매로 계약을 맺어 이윤만을 극대화하려 하는데 이를 제한하는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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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16] 도둑계의 전설
마약이나 도박에 중독 되면 거기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벽 역시 비슷한 게 아닐까. 내가 변론을 맡았던 대도의 경우는 재판의 쟁점은 ‘재범의 가능성’이었다. 변호사를 하다 보니 수많은 음지의 사람들을 알게 됐다. 보석 분야에서 최고의 장물아비인 정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대도가 가져오는 장물을 처리했던 정은 이따금씩 나의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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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우 칼럼] 고려장과 요양원
[아시아엔=남문우 전 대전지검 홍성지청장] 요즈음 내 귀에 자주 들려오는 말이 요양원(療養院) 이야기여서 기분이 안 좋다. 10여년 전에는 평소 정정하던 고등학교 동창이 요양원에 들어가더니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얼마 전에는 대학 동창이 한달에 1500만원의 요양비를 내며 13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세상을 떠났다. 절친한 친구 부인도 4년째 식물인간으로 요양원에 누워있다.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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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희망 잃은 짝퉁 보수, 성찰 없는 가짜 진보
로마의 압제 아래 있던 이스라엘은 서기 132년 시몬이라는 영웅의 지휘 아래 로마 군대를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을 선포한다. 유대인들은 그를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공인(公認)하고 ‘바르 코크바'(?? ?????)라고 불렀다. ‘별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시몬은 전투에 나갈 때마다 “신이여,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으니 방해만 하지 마십시오”라고 기도할 만큼 자만했다고 한다. 그러나 바르 코크바의 군대는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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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종의 자세를 잃지 않은 채 “오직 기도”
복음의 스토리를 가진 충성된 종, 엘리에셀이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 우리도 받기를 기도하십시오. 우리 몸과 영혼을 짓누르고 얽매고 있는 가증스러운 것을 성령의 권능으로 토해내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누리는 것이 복음의 스토리입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하나님 앞에서 종의 자세를 잃어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뿐 아니라 그의 아들 이삭을 위해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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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자기가 세운 업적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다
역대하 35장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대하 35:21)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셨다고 얘기하는 느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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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⑮] 기자와 변호사가 짜고 친다면?
기자나 작가 그리고 변호사는 남의 말을 듣고 그것을 조립해 글을 만드는 직업이다. 살해되어 매장된 사람의 형제가 찾아왔었다. 죽음을 목격한 옆 감방 사람의 진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 같은 감옥에 있던 대도의 말을 듣기도 했다. 나의 머리 속에는 점점 이런 그림이 구체화 되고 있었다. 1984년 10월 12일 오후 6시. 청송교도소 7사동에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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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오늘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캐나다 수사기관에 국제성매매 수장 누명 쓴 전대근 목사
“2015년 4월 1일 이른 아침 캐나다 연방경찰관들이 한국인 가정에 들이닥쳤다. 토론토 노스라이트칼리지 행정실장을 맡고 있던 전대근 목사는 형식적인 조사만 받은 채 몬트리올 부르도구치소에 수감됐다. 전 목사에게 씌어진 혐의는 아시아계 여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조직의 수괴였다. 이후 2017년 11월 무혐의로 석방 때까지 전대근 목사는 32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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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조세형⑭] 1984년 10월 청송교도소에서 무슨 일이…
1995년 여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오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40~50대쯤의 남자 세 명이 나의 사무실을 찾아왔다. 빗방울이 묻어 눅눅하고 구겨진 점퍼를 입고 있었다. 그중 한 남자가 말했다. “저희는 교도소 안에서 맞아 죽은 박영두의 형제입니다. 신문기사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그들에게 소파를 권해서 앉게 했다. 맏형이라는 사람이 대표로 말하기 시작했다. “저는 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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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장애 있는 태아라도 소중한 생명임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상숭배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세워 주소서 2. 나라와 민족(태아 생명) -장애가 있는 태아라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인식이 건강하게 자리잡게 하소서 -‘기형아 검사’, ‘산전 검사’로 인간의 생명을 판단하고, 장애인 낙태를 당연하게 여기는 생명경시 문화가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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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십자가…평화를 위한 모든 비용을 지불하다
역대하 32장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대하 32:15) 앗수르의 자신감이 느껴지십니까? 저 패기는 어디서 비롯되었을까요? 힘입니다. 당시 가장 강력한 패권국가가 앗수르였습니다. 앗수르를 막을 나라가 없었습니다. 힘이 있으면 살고 힘이 없으면 잡아먹히는 곳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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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이 결코 약할 수 없습니다”
역대하 30장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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