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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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칼럼] “韓 이주노동자가 이민자 문제 ‘방패막이’ 순기능”
한국은 어쩌면 한 세대라는 짧은 기간에 급격히 많은 이민자를 수용한 세계 유일한 나라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와 관련해 유럽이 겪고 있는 문제는 파생되고 있지 않다. 1970년대 한국인 수만 명이 해외에서 저급인력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중동의 산업일꾼이나 서구 독일의 탄광이나 병원 간호사로 일했던 경우가 그에 해당된다. 그러나 현재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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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선거의 심리학⑤ “정책선거가 왜 안 통할까?”
나의 판단 속에는 주변 사람의?가중치가 들어 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합시다. 적극 찬성부터 적극 반대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고르게 나왔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주변 사람의 의견은 반반 정도라고 기억을 할까요? 점수로 따진다면 10점 만점에 5점 정도? 그렇지 않습니다.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나 나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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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원숭이 두개골(?腦), 없어서 못 팔아
지난 11월 27일, 장시성(江西省) 즈시현(資溪縣) 한 숲에서 원숭이 ‘학살’이 자행되고 있었다. 관영 중앙 티브이 방송 기자가 현장을 잠입 취재했다. 고요한 산에 갑자기 원숭이의 외마디 비명이 메아리친다. “악!” 하는 사람의 비명을 방불케 한다. 한 번에 20발이 발사되는 산탄총에 맞아 죽은 원숭이 얼굴이 화면에 비친다. 원숭이의 얼굴은 그야말로 피범벅이다. 가까이서 죽은 원숭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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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아의 배낭여행 일기] ‘고비사막’을 가다
*아시아엔(The AsiaN) 인턴 도리아가 몽골 고원 ‘고비사막’ 을 다녀온 일지를 소개합니다. 도리아는 2008년 7월18일부터 23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통해 고비 사막을 다녀왔습니다. 영어 원문을 그대로 살려보았으니 사막에서의 여정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아 참, 도리아는 미국인이지만 방글라데시, 필리핀, 말라위, 스리랑카, 그루지아 등에서 살았고 현재는 한국에서 6년째 살고 있는 범아시아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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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연재를 시작하며···’객기와 용기’
*필리핀에서 23년째 살면서 소규모 사업을 하고 있는 문종구씨가 최근 <필리핀 바로 알기>(좋은땅)를 펴냈다. ‘필리핀에서 사업 혹은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한국과 필리핀의 전통, 관습, 규정 및 사회문화를 현장경험을 통해 생생히 비교하고 있다.?필자 문종구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여수 금오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해양대를 졸업했다. 필리핀 여성과 결혼하여 3남1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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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아시아기자협회 이형균 이사
“아시아엔(The AsiaN)?1주년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시아엔은 그동안 아시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큰 공헌을 했습니다. 좋은 기사와 좋은 사진, 좋은 다큐, 좋은 체험들 우리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아랍어판을 낸다니 더욱 기쁜 일입니다. 아랍은 세계의 1/3이나 되는 거대한 인구를 갖고 있습니다. 4대 문명 발상지가 아랍지역입니다. 이슬람교도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 분들을 제외하고는 세계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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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의 포토차이나] 발해의 세번째 수도 ‘훈춘’을 가다
발해의 세번째?수도 ‘동경용원부’가 있던?’훈춘시 고성촌’ 훈춘은 중국 조선족자치주에 속해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를 마주보고 있는 중국 동북지역의 끝자락이다. 이곳은 발해의 제3대 문왕 대흠무(大欽茂)가 785년 천도한 뒤 제5대 성왕 대화여(大華與)가 상경용천부로 천도한 794년까지 10년간 발해의 수도인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가 있던 곳이다. 도성으로 추정되는 팔련성의 주소는 길림성 훈춘시 삼가자향 팔련성촌(三家子鄕 八連城村)이다. 이곳을 동경용원부로 추정한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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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현 칼럼] 시진핑 시대, 왜 차이위안페이를 주목하는가?②
‘왜인(倭人)에게 술과 고기를 갖다 바치니… 통곡하지 않을 수 없다’ 차이위안페이(蔡元培)는 저장성 사오싱 출신이다. 사오싱은 우임금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고장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치수(治水)에 힘썼던 우임금은, 8년 동안 밖에서 지내며 자신의 집 대문을 세 번이나 지나쳤으나 결코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우임금의 전설은 민간에 대대로 전해지며 백절불굴의 정신을 상징한다. 또한 사오싱은 와신상담(臥薪嘗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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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의 시대가 가만히 앉아 있다고 아시아의 시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강대한 것만 갖고 문명의 선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세계 문명의 중심이 되려면 이런 물질적인 뿐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권이나 민주주의의 심장이나 그렇지 않으면 이런 소수자에 대한 보호, 다른 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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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윤의 일본이야기] 나는 지금 교토다
시치고산(七五三) 나는 지금 교토다. 단풍 절정기이다. 교토라고 했을 때 떠올릴 수 있는 가장 교토다운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기다. 세상은 울긋불긋 많은 이야기를 담지만 시간은 천천히 긴 숨을 내쉬는 11월의 이 도시를 나는 좋아한다. 나직나직 특유의 리듬을 타고 지저귀는 듯 들리는 교토 사투리는 먼 시간 속으로 여행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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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참 쉽지요] ‘바다의 우유’ 영양굴밥
‘바다의 우유’ 굴 “식사의 기쁨 또한 열정을 다해 사랑했다”며 여성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 외에도 온갖 쾌락의 세계를 탐식해온 18세기 희대의 인물 카사노바.?플레이보이로 이름을 남겼던 카사노바가 매일매일을 꼭 챙겨먹는 무언가가 있었다고 하니 그것은 바로 굴 50알이다. 서양인들은 굴을 ‘바다의 우유’라 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데 쓰이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할 뿐더러 비타민A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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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창간 1주년 축하메시지] 18대 대선후보 강지원 변호사
“아시아엔(The AsiaN)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랍어판의 런칭 또한 축하드립니다.?아시아엔은 지난 1년간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을 넘어서서 전 세계 지역에 평화의 사절단으로서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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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선거의 심리학④ “朴·文·安, 롤모델? 신분효과?”
자존심… 경쟁상대에게 느끼는 심리 노예를 해방시켜주면 대부분의 노예가 “와! 자유다”를 외치며 달려 나갔을까요? 역사의 기록을 보면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의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자신의 상사가 자기보다 여러 가지로 모자란다고 생각하면 직장 생활하기가 굉장히 힘들지요. 못난 사람에게 지시를 받는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니까요. 직장인들이 술자리에 가면 윗사람 뒷담화나 열심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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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성의 평화나눔] 닭 10마리, 그물 한 채로 스리랑카에 희망을!
올들어?벌써 3번째 스리랑카를 다녀왔다. 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16일 귀국한 것이다. 갈 때마다 늘상 감사하게 느끼는 것은 나의 작은 기도와 조그만 정성이 그들에게 큰 기쁨으로 변해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9월24일부터 28일까지 스리랑카를 다녀온 얘기를 나누고 싶다.?지난 5월에 이어 다시 찾은? 것이다.?이유는 타밀 지역의 고아와 과부 등에게 닭과 그물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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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겨울새벽
아직은 아니다 오지 않았다 그녀가 오려면 아직 한달하고 사흘을 기다려야 한다 분명히 온다고 했다 아니 나 혼자 마음 속으로 확인하고 확신하고 있었나 보다 이날을 기다렸다 오랜만에 그녀를 보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애절함’이 너무 진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나도 모르겠다 언젠가부터 날짜를 세고 있었다 기다린다 나 보다도 이녀석이 먼저 기다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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