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중겸 칼럼] 9·11 테러가 부시에게 준 선물 “정보실패가 문제야, 이 바보야”
미국은 소련이라는 적이 없어진 후 방황했다. 새로운 적이 어디의 누구인가를 몰랐다. 1990년대 초 공산주의가 무너진 후 1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미국의 방위시스템은 북극을 통해 공격해 오는 소련을 향하고 있었다. 2001년 9월11일. 그날 그 시각 북아메리카 창공은 유난히도 비행기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민간 비행기는 약 4천대가 떠 있었다. 붐빈 상태가 아니었다. 쾌적했다.…
더 읽기 » -
[김영수 칼럼]’막다른 사업위기’ 극복법···”절대 가까운 사람은 찾지 말 것”
하소연을 해봤자, 난 좋은 놈이고 누구는 나쁜 놈이고,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면 상대는 “맞어. 넌 사람 좋은 게 문제야. 그것도 너무 좋은 게” 라고 답을 해주면서 나를 위로해준다. “어? 너 그 사람 더 이상 건들지마, 너 까딱하면 더 당하겠다.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봐.” 이렇게 분석해줄 리가 만무하다. [아시아엔=김영수 경제칼럼니스트]…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한-일 충성경쟁 시켜 사드 팔려는 미국
사드 배치와 운영을 둘러싸고 비용분담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모호성이 아니라 분명히 대처하여야 한다. 사드의 배치와 운영에 드는 비용은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제2, 제3의 사드 포대를 한국이 구입하는 천문학적 부담은 생각할 수 없다.? 한국과 일본의 충성경쟁을 조장하고 있는 미국에 농락당하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더 읽기 »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왜 종교를 떠나시나요?
유럽 교회는 점차 사라지고 술집으로 치장되거나 오피스나 아파트 상가로 개축되는 형편이다. 이 가운데 미국인들도 ‘탈종교’ 붐이 일어나 지난해 750만명 이상이 교회와 종교단체를 이미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 1월 한국갤럽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50%)은 종교가 없는 ‘비종교인’이었다. 이제 교회는 하나님 섬기는 장소에서 사람들 모이는 친교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더 읽기 » -
[김국헌 칼럼] 나경원 의원, 中 조리부장 “미인이시네요”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양에서 대처 수상이나 메르켈 수상, 힐러리 장관에 이런 수작을 걸 생각을 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한마디로 한국에 대한 모독이며, 특히 여성 전체에 대한 모독이다. 일본의 역사 교수들이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망언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중국이나 일본의 남자들이 여성을 쉽게 모독하는 것은 자국 내에서 여성에 대한 천박한 인식이 무심코 노정된 것이다.…
더 읽기 »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AIIB·사드배치 TV토론을 보다 ‘이청득심’이 떠오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한국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하나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사드) 배치문제이며 또 하나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압력이다. 두 가지 문제를 놓고 어느 방송사 토론을 지켜봤다. 서로 자기만 옳다고 우기는 바람에 결론을 보지 못하고 끝이 나 가슴만 답답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얘기가 꼭 이런 것 같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더 읽기 » -
[김국헌 직필] 통준위·통일부가 할 일과 대통령이 할 일···박근혜, 세우는 일에 ‘올인’해야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진전되어 통일 전에 가스관, 송유관만이라도 연결된다면 수익이 엄청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통일한국의 수도는 이 운하의 한쪽 끝 파주에 건설하여 세계로 연결될 것이다. 남은 세종시는 중부권의 한 거점이 될 것이다.이것은 통일준비위원회, 통일부 차원의 주도로 될 프로젝트가 아니다. 아이디어는 다 나와 있다. 오직 대통령만이 이를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다.…
더 읽기 » -
[박명윤의 웰빙100세] 콜레스테롤 제대로 알면 ‘건강 만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은 식품 100g 당 콜레스테롤 함량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1)300-500mg 계란노른자, 연어알, 청어알, 명란젓 2)200-299mg 쭈꾸미, 오징어, 육류의 간, 버터 3)100-199mg 장어, 미꾸라지, 전복, 새우, 도넛, 치즈 4)70-99mg 가자미, 문어, 낙지, 오리고기, 꽃게, 갈치, 삼치, 쇠고기 5)50-69mg 꽁치, 대구, 돼지목살, 연어, 청어, 삼겹살, 돼지 등심. [아시아엔=박명윤 서울대보건학박사회…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AIIB 가입 둘러싸고 다급해진 중국, 오만한 미국···한국의 선택은?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는 사자다. 중국이 깨어나면 세계가 요동친다”고 하였다. 그 말은 옳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이 세계에 등장하기 전의 세계관이었다. 페르샤, 로마도 세계제국이었다. 대영영국은 세계의 6분의 1을 지배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아직 멀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중국이 안달하는 모양새다. 조리 외교부장이 공개리에 한국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외교에서는 완승을 기하려…
더 읽기 » -
‘코로나사태’ 속 4월, 안치환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꽃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이 ‘인(人)꽃’이라고 한다. 마치 꽃씨가 뿌려져 새싹과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한 생명이 잉태되어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은 감동 그 자체이기에 꽃 중의 꽃이 ‘인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거다. 자식은 태어나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평생 할 효도의 절반을 한다고들 말한다. 부모를 알아보고, 말을…
더 읽기 » -
[김중겸 칼럼] 강신명 경찰청장에게 드리는 제언
최근 CCTV가 방범에 효과 없다 해서 축소 또는 철거하는 추세다. 그럼 무엇이 좋은가? 기계보다 사람이다. 그 예산으로 순찰 경찰관 늘리고, 주민 방범순찰대를 운영하는 거다. 마을사람들 생활을 파악하는 좋은 제도다. 알아야 행정도 주민도 돕는다. 돕고 살면 범죄도 줄어든다. 얼굴을 맞대는 것(face to face), 이게 최고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고대 그리스…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중국 주도 AIIB 참여하는 ‘영리한 영국’의 속셈은?
중국은 신형강대국이다. 그러나 중국이 21세기 세계 질서에 세련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중국이 이를 절실히 깨닫기까지 함께 길들여나가야 한다. 영국이 참여한다고 하자 당장 호주가 참여한다고 한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이 영국을 중심으로 결속할 것이 눈에 보인다. 사자가 없는 곳에 늑대가 왕 노릇을 하는 것이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국이 AIIB에 참여하기로…
더 읽기 » -
[김국헌의 직필] 한국외교, “중국은 길들이고 미국에도 냉정해야 한다”
중국이 택일을 요구할 때 “한국과 미국은 동맹이다”라는 우리의 입장을 단호히 해야 한다. 중국이 강공으로 밀어붙이다가 한국의 이러한 입장과 결의를 이해, 수용하는 것이 이롭다는 판단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이제부터 한국은 중국을 길들여야 한다. 중국은 영국과 같은 노회한 나라가 아니라 이제 일어서고 있는 신흥 강대국이다. 힘을 잘 쓸 수 있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읽기 » -
[김중겸 칼럼] 아, 옛날이여···”고달팠지만 행복했노라, 나의 인생”
인생의 여로란 사랑의 미로이련가.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인생은 알 수 없어요.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세상의 미로여.” 동무야! 끄떡없이 울컥 까닭 모를 눈물 흘리지 말고. 다음에 만나면 같이 부르자. 목 덜 쉬는 노래.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40여년 전 필자가 공직에 첫 발을 디딜 때 일이다. 서천 군청 수습을 거쳐…
더 읽기 » -
시진핑 집권 2년, ‘양회’ 통해 권위·인기 천정부지···‘4개 전면론’으로 왕관에 진주 얹어
4개전면론은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 ‘전면적인 개혁심화’ ‘전면적인 의법치국(依法治國)’ ‘전면적인 종엄치당(從嚴治黨)’을 말한다. 소강(小康, 샤오캉)사회는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를 뜻하며 종엄치당은 당을 엄정하게 다스린다는 의미다. 중국 공산당 자신부터 새롭게 정신무장을 한 뒤 법치로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사회를 안정시키며, 심화된 개혁으로 중국 국민 모두가 풍요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강사회에…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