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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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100년] “이완용에도 3·1운동 참여 권유 손병희 선생님 유연함 닮고 싶습니다”
[아시아엔=황인성 창원 중앙고교 2년 재학] 손병희 선생님, 저는 사단법인 의암손병희선선생기념사업회 장학생 고교 2학년 황인성입니다. 올해는 선생님께서 준비하고, 주도하신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그토록 염원하시던 광복이 된 지도 어느덧 74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오늘이 있기에 너무나 기쁘고 고맙습니다. 하지만 후손들은 선생님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편으로는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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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아시아의 MIT’ 홍콩과기대 도전 어떻게?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홍콩과학기술대학교(香港科技大學, 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KUST)는 줄여서 홍콩과기대로 부른다. 약칭으로는 ‘科大’라고 부른다. 이 대학은 1991년 설립된 신생 연구중심대학이다. 개교 28년여 만에 세계 수준에 올랐다. 홍콩 정부는 1980년대 경제 부흥을 촉진할 고학력 인재들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홍콩대학과 홍콩 중문대학 외에 추가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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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유천과 ‘공수처법 대치’ 국회, 뭐가 다른가?
득어망전···“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는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장자>(莊子) ‘외물편’(外物篇)에 ‘득어망전’(得魚忘筌)이라는 말이 있다.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바를 이루고 나면 이를 이루기 위하여 했던 일들을 잊어버림을 이르는 말이다. 망전(忘筌), 망제(忘蹄), 망언(忘言)은 모두 시비와 선악을 초월한 절대 경지를 말한다. 이와 같이, ‘득어망전’은 뜻한 바를 이룬 후에는 그 수단이나 과정에 대하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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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환자도 사람이다①] “중독자에게 무료 마약을”···’뱅쿠버의 실험’ 결과는 과연?
“마약중독 환자도 사람이다. 살려야 한다”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마약 중독자를 보는 시각은 하나였다.“인생 패배자, 그리고 금지약물에 손댄 범죄자. 따라서 갱생보호가 필요하고 수용소에 격리시켜 치료해야 한다.” 과연 최상의 정책인가? 끊었다는 판정 받고 사회로 복귀한다. 그런데 왜 다시 마약에 접근하는가. 성공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패작 아닌가. 그렇다고 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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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찰(NYPD) 어제와 오늘···“범죄 아닌 신고도 받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984년, 35년 전이다. 한국은 112신고전화 받으면 교환대 교환수처럼 해당관서 순찰차 불러 출동을 지시했다. 수동식이다. 고장 나면 112신고 받지 못했다. 경찰끼리 통화도 불가능했다. 그걸 고치러 통신경찰이 전봇대 올라가 전화 줄 수리했다. 그래서 별명이 전봇대순사. 당시에는 전화나 무전 다루는 통신전문 통신경과警科 경찰관 외에 전문가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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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98] 진정한 ‘인싸’가 되어 보시렵니까?···노무현 일정표 참고하시구요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 박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당신은 ‘인싸’인가? 언제부터인가 사회 곳곳에서 ‘인싸’라는 신조어가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했다. 인사이더(insider)를 줄여서 세게 발음한 것인데 통상 여러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인싸’에 대한 관심이나 필요성이 증대되었는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는 소위 ‘인싸가 되는 법’ 등과 같은 질문도 많고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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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가성비’와 SKY 뛰어넘는 홍콩의 대학들
QS 세계랭킹 50위 이내 3개 대학···홍콩대·홍콩과기대·중문대 주요 전공 대부분 영어로···미국 대학보다 학비 싸고 장학금 많아 [아시아에=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홍콩은 동서양 문화와 전통과 현대가 함께 경쟁하는 곳이다. 또 아시아 지역 경제와 교육의 중심지다. 홍콩은 중국의 자치행정구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센터가 되었다. 또 세계에서 7번째로 큰 교역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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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승리와 마약범죄④] 고급 유흥업소 중심 유통경로 ‘정착’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미국은 1800년대 후반 텍사스 목축업자들이 카우보이 동원하여 소떼 몰고 북상했다. 목적지는 캔자스 애빌린 역. 여기서 소를 팔았다. 기차에 실어 동부로 보냈다. 다 팔면 이번에는 반대로 택사스로 남하했다. 말 타고 그 먼 길을 왕복하며 낮에는 소를 몰고 밤에는 이슬 맞으며 노숙했다. 고된 길이다. 내려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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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마케터’, 사람의 감(感)을 데이터로
[아시아엔=이원섭 마케팅을 살리는 커뮤니케이터, IMS Korea 대표] 알파고 바둑기사가 인간을 뛰어넘었고, 2014년 LA 지진 때 인간보다 먼저 신속하게 보도자료를 쓴 것이 인공지능 기자다. 왓슨의 암진단이 인간의사보다 더 정확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일이다. 인공지능 바둑기사, 인공지능 변호사, 인공지능 기자, 인공지능 의사, 인공지능 운전사, 인공지능 교사···. 도대체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그 능력과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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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키스’ 거부 프란치스코 교황께 경의를 표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아주 오래 전 영광의 불갑사(佛甲寺) 조실스님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때 조실스님에게 단배(單拜)를 올렸더니 왜 삼배(三拜)를 하지 않느냐는 꾸중을 들었다. “원불교에서는 종법사님을 뵈어도 단배를 올리는데 삼배라니요?” 젊은 혈기에 절의 풍속을 알지 못해서 나온 행동인데, 순간 조실스님을 신격화(神格化)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불교에서는 본래 불(佛)·법(法)·승(僧) 삼위(三位)를 한몸으로 보고 삼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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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미 국방부 공연서 던진 이 한마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미국의 뉴욕 스토니브록대학의 아서 스톤 박사는 2008년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18~85세 미국인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85세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시기는 50대 초반이었다. 과학자들이 내놓은 결론은 인생의 황혼 무렵이 절정이었다. 조사결과의 만족도 그래프는 대체로 U자형 곡률을 그리고 있다.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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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의 역사왜곡①] 묻고 또 묻는다 “역사란 과연 무엇인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필자가 운영하는 덕화만발 가족 중 이을형 전 숭실대 전 법대교수가 지난 4월 20일 <스카이데일리>에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은 어디까지 와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글을 두차례에 걸쳐 전한다. 한반도 역사는 실제 역사의 5% 밖에 되지 않는다. <삼국사기>는 고려 17대 인종(1145년) 때 김부식(1075~1151)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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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100년] 올곧게 살다 외롭게 가신 국무령 만오 홍진 선생님께
[아시아엔=채현국 효암학원 이사장] 만오 선생님, 인사부터 먼저 여쭙겠습니다. 채현국이올습니다. 일제가 패망하자 선생님이 임정요인들과 도착한 상하이에서, 학병들 숙식을 도맡고 귀국을 주선하느라 분주하던 채기엽의 아들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신한민주당을 만든 이상정(李相定, 1897~1947) 장군을 따라 찾아뵈었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이상정 장군의 부인이자, 전투기 조종사로 이름을 날린 여성독립운동가 권기옥(權基玉, 1901~1988) 여사의 집을 아버지가 마련해드렸으니까요. 그때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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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앗아간 ‘폐섬유증’···”계단 오를 때 숨 차면 의심해봐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대한항공 기내잡지 <모닝캄> 3월호는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특집으로 멋지게 꾸며져 있었다.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은 ‘감사와 보답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50주년 기념사에서 이렇게 썼다. “(전략) 대한항공은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과 국민 여러분 덕분에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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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출신 50대 중반에 다가온 우울증 이렇게 극복했다
[아시아엔=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대학을 졸업하고 언론계로 뛰어든 내게 사회문제는 늘 관심사였다. 22년 다니던 신문사를 나와 몇년간 혼자 글을 쓰고 지낼 때도 그랬다. 우연한 기회로 공직생활을 하게 돼 청와대에서 비서관으로 몇년 일한 적도 있다. 권부(權府)의 세계를 들여다보면서 나는 민주화된 사회가 그다지 제대로 잘 굴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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