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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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②] ‘어떤 게 있나?’···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부정맥·심부전 등
“혈관이 건강해야 노년이 행복하다”는 말을 요즘 자주 듣는다. 혈관이 손상되면 심혈관질환, 치매, 황반변성 등 노인성 질환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혈관이 건강하면 심장과 뇌는 물론 온몸이 건강하다. 그런데 우리는 혈관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으며, 또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나. <아시아엔>이 3회에 걸쳐 심혈관질환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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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인 故이선관 “위선·비리 정치인 솎아낼 애국자 없소?” 외치는듯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1980년대 마산에는 영혼이 아름다운 한 시인이 참으로 고결한 삶을 살고 계셨다. 뇌성마비 2급2호 중증장애인으로 맑고 순정한 시를 써서 시집도 발간하고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난날 함석헌 선생이 발간하던 <씨알의 소리>(1971년 10월호) 시 란에는 매우 이채로운 시 한편이 발표되었는데 그것은 이선관(1942~2005)이 쓴 ‘애국자’라는 풍자시였다. 이른 새벽 잠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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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회계장부의 마이너스(-)를 흑자로 읽어내는 안목
[아시아엔=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느니라”(누가복음 16장 7절)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는 청지기, 그를 지혜롭다고 하는 주인,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산불이 나도, 태풍에 집이 쓸려가도 ‘피해규모’=’피해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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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아부다비캠퍼스 장학금 대폭 축소
미국 본토 대학과 비슷한 수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가난하지만 똑똑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비 전액은 물론 기숙사비, 보험료, 책값, 교통비, 개인 용돈까지 모두 주는 ‘NYU(뉴욕대) 아부다비’가 최고의 선택이었다. 많은 학생들이 NYU 아부다비 캠퍼스로 몰려갔다. 미래교육연구소도 매년 많은 학생을 합격시켰다. 2020-2021학년도에 미래교육연구소에서 5명이 합격했고, 이 가운데 3명은 모든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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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 불러온 부패 법복귀족, 우리 사법부엔?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인터폴 부총재] 정당이 선거에서 이기면 관직을 전리품으로 생각하여 선거운동 공로자에게 나눠주는 제도가 바로 엽관제다. 정실에 따른 임명과 파면은 절대군주도 이용했다. 1589년 프랑스 부르봉왕조는 앙리 4세 즉위로 시작했다. 프랑스혁명으로 루이 16세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고 했지만 나폴레옹 몰락 후 1840년까지 이어졌다. 시조 앙리 4세는 옛날부터 대대로 내려온 대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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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걸프전 영웅 파월’과 ‘살신성인 강재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콜린 파월 전 미 합참의장 및 국무장관이 10월 18일,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91년 걸프전에서 파월은 영웅이었다. 그토록 짧은 시간에 그만한 완승을 거둔 전쟁은 유례가 없다. 부시 행정부가 짠 외교군사 전략을 파월이 완벽하게 수행했다. 파월은 34개국의 다국적 연합군을 하나의 팀으로 조직했다. 슈워츠코프의 중부군사령관은 또 하나의 아이젠하워였다. 현대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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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⑬] 에바 곤잘레스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충북대 대학원 강사] 그림의 첫인상으로 일단 공간 속에서 떠다니는(浮游)듯한 장면을 느끼게 되는데, 이 점으로 인하여 일본 우키요에(Ukiyo-e, 浮世?, うきよえ) 스타일로 이루어진 작품임을 알게 해준다. 구체적으로, ‘우키요’(浮世)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둥둥 떠다니는 세상’이란 뜻으로, 굳이 그림의 내용을 따지자면, 현세의 이모저모를 그려낸 그림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지만 실제 형식을 살펴보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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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순의 민족서사시 ‘홍범도’ 10권 이렇게 태어났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2001년 미국에서 돌아와 줄곧 서사시 ‘홍범도’ 작품을 다듬고 또 다듬는 일에 오래 몰두하였다. 그 방대한 작품 전체를 날마다 읽고 또 읽는 작업을 되풀이하였다. 표현이 잘못 된 곳, 역사적 사실의 부정확한 부분, 실감이나 현장감을 강화시킬 곳, 전체 리듬에서 현저히 약하게 느껴지는 부분, 혹은 너무 액센트가 지나치게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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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두려움을 수용할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담대하게 도전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두려운 감정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3.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수용할 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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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시인 서홍관의 ‘어여쁜 꽃씨 하나’ 어떤 열매 맺을까?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1989년 가을에 나는 동아일보 시 월평 ‘이달의 시’를 맡아서 몇 개월간 연재 중이었다. 무릇 월평이란 것이 으레 그렇듯 최근에 발표된 시작품과 시집들을 두루 더듬어 읽고 눈에 번쩍 띄는 시와 시인을 찾아내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작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비평의 방식은 대개 월평, 계간평, 연간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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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사회와 소수계 민족의 생존방식
올초 윤여정씨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계 이민 가정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줬습니다. 내후년이면 한국인이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 지 110년, 현재 미국 50개주 어디서나 한국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사회 속 한인들의 삶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반세기 동안 재미 언론인으로 활약해온 김정일 <시카고 VOK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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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식품 멀리하고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 5배 증가”
다이어트 노이로제에서 벗어나야…균형이 중요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인류는 자연의 품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에서 자라고,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인류는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인류는 언제부터인가 더 큰 행복과 건강을 누리기 위해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다. 인간의 기본적 욕구는 행복 추구에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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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골 없는데, 높은 산 어찌 이르리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곡신불사(谷神不死)는 노자 <도덕경> 제6장에 나온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根.綿綿若存 用之不勤” 뜻인즉 “곡신(谷神)은 죽지 않으니 이를 일컬어 현묘한 암컷이라 한다. 현묘한 암컷의 문을 일컬어 천지의 뿌리라 한다. 면면히 이어져 항상 존재하는 것이니 아무리 써도 힘겹지 않다”고 한다. ‘곡신’은 도(道)의 또 다른 표현이다. ‘계곡의 신’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계곡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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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민사회,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귀소본능’
올초 윤여정씨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영화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계 이민 가정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줬습니다. 내후년이면 한국인이 하와이에 첫발을 디딘 지 110년, 현재 미국 50개주 어디서나 한국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사회 속 한인들의 삶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반세기 동안 재미 언론인으로 활약해온 김정일 <시카고 VOK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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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온마음’으로···하다 보면 어느새”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네가 나를 살피고 지켜주면 나도 너를 살피고 지켜주마 하였더니 저는 저를 살피고 지킬 테니 어르신은 어르신을 살피고 지키셔요 하였더란다. 스스로를 지키고 살피는 것이 남을 지키고 살피는 것이다. 남을 지키고 살피는 것이 스스로를 지키고 살피는 것이다. 세계평화를 위해 한 몸 바치는 것, 아주 훌륭한 일이지만 그보다 먼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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