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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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선의 시와 달빛⑤] ‘데카메론’···세 여자와 네 명 남자들 이야기
데카메론* -세 여자와 네 명 남자들 이야기 기름에 불이 붙듯 페스트는 번져갔다 도망쳐 찾아온 곳 마테라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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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오늘은 나 자신에게 따뜻한 말과 격려를 해주세요”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잘 건네면서 유독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대하진 않았나요? 2. 오늘은 나 자신에게 따뜻한 말과 격려를 해 주세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나의 장점을 칭찬해 주세요. 3.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에고가 있을 자리가 사라집니다. 4.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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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②] “특별한 예방법 없고, 시중 판매 치료제 효과 입증 어려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을은 탈모가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다. 습도가 낮고 기온 차가 커지면 모낭(毛囊) 세포가 활발히 활동하지 못해 모발 성장 주기가 변한다. 또한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頭皮)의 기름기와 수분의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 원인이 된다. 환절기에는 모발 성장이 완전히 멈춘 휴지기(休止期) 모발 비율이 증가하면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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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코멘트] 전태일 51주기 ‘인증샷’보다 ‘소액기부’를
13일 전태일 열사 51주기를 맞아 ‘전태일·이소선 장학재단’이 출범한다. 전태일의 오랜 친구인 최종인 청우회(청계피복노조 친목회) 회장이 자신의 작은 건물을 담보로 5억원을 대출받아 종잣돈으로 내놨다. 최 회장은 2015년에도 한달에 80만원씩, 10년 동안 모은 1억원을 전태일재단에 기탁했다. 그동안 청우회·노동운동 및 시민사회운동 활동가, 이주노동자와 자녀 등 9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오늘, 내일 여야 대선후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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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포토보이스 #53] ‘광해, 왕이 된 남자’ 통해 본 리더십과 팔로워십
[아시아엔=김희봉 <아시아엔> 편집위원, 교육공학박사, 현대차 인재개발원] “그대들에겐 가짜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진짜다.” 추창민 감독의 2012년 작품인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도부장(김인권 분)이 도망치는 하선(이병헌 분)을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했던 말이다. 그리고 하선의 탈출을 돕기 위해 홀로 싸우다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 속 하선은 광해(이병헌 분)의 대역을 했던 인물로 묘사된다. 도부장은 하선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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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이렇게 바꾸자···현미밥·채식 반찬·사과·감자”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10년 전 일이지만 지금도 유효하다고 판단돼 대구 녹색소비자연대가 서부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현미 채식을 이용한 두뇌음식 프로젝트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국내 최초 ‘두뇌음식 프로젝트’ 실험 결과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의 건강지표가 개선되고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먹는 것이 곧 자신이 된다고 한다. 음식의 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산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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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셋에 날 낳고 열달만에 부인 잃은 아버지의 40년전 편지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올해로 113세가 되신다. 1908년 출생이니 윤봉길 의사, 나비연구가 석주명 등과 같은 해 출생이다. 소설가 김유정, 시인 유치환과 동갑이다. 일제의 수탈기관 동양척식회사가 만들어져서 본격적으로 가동한 해이다. 그러니까 아버지의 반생은 일제 식민지 통치하에서 살으셨다. 왜정 말기엔 일본 고쿠라로 가서 발전소 건설현장의 잡역부로 일하셨다. 독립운동가의 일곱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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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코멘트] 민족사관고 설립자 최명재의 교육철학
민족사관고가 2025년 일반고 전환으로 존립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SNS를 중심으로 한 여론은 민사고를 지지하는 쪽이 많다. 민사고를 지지하는 이들은 “학생 능력에 맞추어 교과를 운영하고 그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학교를 없애면 누가 이득을 볼까?”“학생능력도 개인차가 있듯이 학교도 우수한 학교가 있는 것이다. 우수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반면 반대측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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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의 엑스포 이야기②] 2030부산엑스포 ‘바다위의 푸른꿈’
지금 아랍에미리트에선 두바이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한국은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엑스포에 대한 지구촌의 시선은 금세기 이상 계속될 전망이다. 왜 그럴까? 인류문명의 쇼케이스가 돼온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 아닐까. 때마침 엑스포 역사 170년을 미시·거시 관점에서 총정리한 책이 나왔다.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개정증보판(다우출판사)이 바로 그것이다.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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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행복조건 5가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고대 그리스 철인 플라톤은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첫째, 먹고 살기에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둘째,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듯한 외모. 셋째, 자신이 생각한 것의 절반밖에 인정받지 못하는 명예. 넷째, 남과 겨루어 한사람은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지는 체력 다섯째, 연설했을 때 절반 정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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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①] 종류 다양해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 알아야 치료 쉬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탈모로 인하여 야기되는 상태를 탈모증이라 한다. 두피에 뚜렷한 변화 없이 머리카락이 진행성으로 빠지는 탈모는 안드로겐(androgen) 탈모증, 원형(圓形) 탈모증, 휴지기(休止期) 탈모증 등이 가장 흔하다. 탈모 종류에 따라 치료법 또한 달라지므로 탈모 치료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원인 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탈모는 임상적으로 흉터가 형성되는 것과 형성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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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늦가을, 먼저 떠난 제자 백창일 시인이 왜 이토록 그리울까?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백창일이라는 시인이 있었다. 1991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했다. 1998년 첫 시집 <나는 부리 세운 딱따구리였다>를 실천문학사에서 발간했고 4년 뒤에는 시와시학사에서 두 번째 시집 <모든 사랑은 첫 사랑이다>를 펴냈다. 1961년 전남 흑산도에서 태어나 힘든 청소년 시절을 보냈고 내가 교편을 잡고 있던 충북대 중문과를 졸업했다. 시론, 문학개론, 현대문학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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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오늘 하루 ‘말’ 대신 ‘작은 몸짓’으로, ‘미소’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현상만 보고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추측하며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때로는 거친 말을 내뱉는 형제의 말 속에 숨은 뜻과 고민을 헤아리는 넓은 마음을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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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생 주도 대한민국 80년대에 대한 두개의 시선
‘강남개발’로 재산과 교육기회 독과점한 ‘새 권력층’ 양산 [아시아엔=엄길청 국제투자분석사, 경제저널리스트, 미래경영학자, 경기대 경영전문대학원장 역임] 한국 현대사에서 격동의 시대는 단연 1960년대와 1970년대이다. 혹자는 1980년대를 거론하기도 하겠지만, 당시는 군인들이 쿠데타만 하지 않았으면 안정된 시기였다. 지금 생각하면 12년간의 그들이 차압한 시절은 몇몇 정치군인들이 우리 현대사에 엄청난 생채기를 낸 비운의 시기였다. 요즘 논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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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나가서 봅시다” 25년전 황석영의 옥중 연하엽서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작가 황석영 선생의 삶은 늘 풍파를 몰고 다니거나 풍파 속에 있다. 1943년 중국 장춘 출생으로 태어난 직후에 8.15해방을 맞고 분단 직전에 가족들과 38선을 넘어오게 된다. 초등 입학 직후에 6.25전쟁을 만났고 고등 입학하니 4.19민주혁명이 일어났다. 잇달아 5.16군사쿠데타를 겪었고 20대 초반, 군에 입대를 했는데 뜻밖에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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