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베이직 묵상] ‘관계자본’의 첫 걸음···“그냥 가지 마십시오”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18:1-15 “그냥 가지 마십시오”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1.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는 다릅니다. 마음이 다르고 태도가 다릅니다. 마음속에는 이웃을 향한 배려가 있고 태도는 언제나 겸손합니다. 2. 그 사랑이 그 사람 안에 머물러있는 법이 없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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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나그네 43년 안병준⑧] “기자는 특종을 먹고 자란다”

    물 먹고 깨지기만 하던 나도 특종을 서울신문은 1981년 초 석간에서 조간으로 발행 형식을 변경했다. 이는 획기적인 일이었다. 당시 신문들은 대개 석간이었고, 조간은 한국일보와 조선일보뿐이었다. 조간 시장은 이들 양대 신문이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조간 막내’로서의 야근은 석간 야근에 비할 바 없이 고됐다. 새벽 3시 무렵이 마감시간으로 서울 시내 배달판을 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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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고려인마을①] 여기 한국 맞아요?···우즈벡거리·구소련친구들···,

    1년 기다렸다 마침내 김해 고려인마을에 도착하다 작년 5월 15일(토) 김해 고려인마을을 찾고자 전날 마산에 갔다. 경남대 사학과 학생 대상으로 가진 재외동포 이해교육 줌(zoom) 강의는 이미 5월 10일에 마쳤지만, 김해 고려인마을 탐방수업을 주말에 갖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14일 늦은 오후에 15일 만나기로 한 김해 구소련친구들 황원선 대표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일 학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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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왜 성경을 읽어야 할까요?

    *에스겔 33-35장 “마치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무슨 구경거리를 보러 오듯이 너에게 올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네가 하는 말을 듣기만 할 뿐, 그 말에 복종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입으로는 달갑게 여기면서도, 마음으로는 자기들의 욕심을 따르기 때문이다”(겔 33:31) 말에는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묻어나오기 마련입니다. 말을 잘 들어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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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바초프, 러시아가 외면하는 세계적 인물

    구 소비에트연방(소련)의 최초이자 마지막 대통령을 지낸 고르바초프(1930년 3월 2일 생)가 8월 30일 별세했습니다.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은 13년 전 모스크바에 있는 고르바초프재단을 방문한 이야기를 <세계도서관기행>에 담은 바 있습니다. 유 전 구청장이 31일 아침 페이스북에 당시 방문기를 올렸습니다. 이에 일부 표현이 현재 시점으로 돼 있으나, 모두 과거 시제임을 일러둡니다. <편집자> 현대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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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 칼럼] ‘이재명 체제’ 통렬한 반성과 뼈 깎는 쇄신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체제로 새출발합니다. 대선 패배 후 윤호중 비대위와 우상호 비대위 체제로 이어지던 민주당이 정상화됐습니다. 이 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78.2%, 대의원 투표 72%, 합계 77.7%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역대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과 당 대표 경선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당을 끌어갈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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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정의와 공의, 상생과 공생

    함께 할 기도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의 소유된 사람답게 영으로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이 언제나 옳으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2. 나라와 민족 – 전쟁과 전염병, 경기 침체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 발전과 개발에 눈이 멀어 정의와 공의, 상생과 공생의 가치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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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치 파노라마⑫] 이준석 가처분 인용 그후, 국민의힘 반성과 사과는?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를 정지한 지 하루 만의 결정입니다.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는 새로운 비대위는 8월 29일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 당헌·당규를 고친 뒤에 새로운 비대위를 꾸리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때까지 현 비대위는 그대로 두고, 이준석 대표는 추가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새 비대위를 만들 때까지 직무정지된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을 누가 맡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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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종식 무렵 ‘백서’ 발간해 감염병 팬더믹 대비해야

    현재 국내에서 4차 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면역형성이 어려운 대상, 60대 이상 고연령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다. 지난달 13일 4차 접종 권고 범위가 50대 이상 등으로 확대된 바 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선행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모더나 등 메신저리보핵산(m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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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석 칼럼] 월드컵 4강 히딩크처럼, 거칠고 과감하게

    축구는 이미 운동 경기라는 테두리를 넘어서서 정치가 되었다. 나라의 총체를 보여주는 무엇인가로 진화했다. 한국 축구는 2002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외국인 거스 히딩크 감독을 모셔 왔다. 히딩크는 국내 감독들이 가져본 적 없는 자율권을 갖고 한국 축구 개혁을 시도하는데, 새롭고 독특한 전술 같은 것이 아니라 의외로 체력에서부터 시작한다. 히딩크의 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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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말씀을 내 생각과 판단으로 재단 않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소서 – 말씀을 지키지 못한 결과 앞에서 나의 죄인 됨을 고백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 나라의 정책과 방향이 하나님의 창조적 질서 안에서 올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 – 동성애의 어두운 속성이 드러나게 하시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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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거주 외국인 222만명···’미라클 오케이 어학당’에 거는 기대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222만명, 총인구 대비 4.3%.”(2019년 기준) OECD는 총인구 중 외국인, 이민2세, 귀화자 등 ‘이주배경인구’가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한다. 다문화·다인종 국가를 눈 앞에 둔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들이 언어로 인해 불편이나 심지어 손해까지 입는 사람들은 최소화돼야 하지 않을까. 이와 같은 현실에서 ‘미라클 오케이 학당’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한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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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BA.4, BA.5의 감염 예방과 2차 개량백신

    현재 코로나19 개량 백신은 두 가지 분류로 나눠진다. 즉,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를 동시에 막을 1차 개량 백신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와 BA.5에 효과적인 2차 개량 백신 등이다. 2차 개량 백신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두 종류의 개량 백신이 짧은 시차를 두고 공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모더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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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나그네 43년 안병준⑦] 5.18광주민주화운동 현장 취재

    [아시아엔=안병준 한국기자협회 전 회장, <서울신문> 정치부장, <내일신문> 편집국장 등 역임] 편집국 시절로 되돌아간다. 1980년 5월이 됐다. 그 5월 22일 아내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남녘 광주에서 올라오는 뉴스는 암울하고 비극적이었다. 모든 신문은 그 뉴스를 활자화하지 못했다. 군부의 철두철미한 검열과 보도통제 때문이었다. 기사는 못 나갔지만, 현지에서 기사는 매일 올라왔다. 5월 18일 전남대생들의 민주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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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수의 에코줌] 내가 아호 ‘운송'(雲松)을 아끼는 까닭

    나는 지구상의 사물 중에서 구름을 가장 좋아한다. 잠시 형체를 보였다가 사라지지만,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 가상의 세계가 아닌 실체로, 필요할 때 생성되는 구름. 지나간 형상은 다시 재현되지 않고 흘러간다. 우리 인생도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구름과 똑 같다. 고딩 때 절친이 지어준 내 아호 운송(雲松)을 그래서 지금까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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