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특별기고] “과학고 영재, 실력향상보다 정서안정이 더 중요”

    최근 서울과학고 B군(10살)의 자퇴와 학폭 의혹 등을 둘러싸고 교육계 안팎과 SNS 등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의 부정확하고 앞서가는 보도도 문제해결보다는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학교의 한 학부모가 <아시아엔>에 글을 보내왔습니다. 이 글이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제 문제들을 풀어가는 하나의 대안이 되길 바랍니다. <편집자> B군의 서울과학고 자퇴 소식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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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찬 벨기에 아가씨들에게 물을 순 없었다

    “당신네 레오폴드왕이 콩고사람 천만명 학살한 거 알아요?” 고디바 초콜릿과 와플의 나라 벨기에, 학창시절에는 영어로도 벨기에인 줄 알았다. 벨지움이라고 한다. 전체 인구는 서울보다 조금 더 많다. 국왕이 다스리며, 수도 브뤼셀 광장 한구석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이 유명하다. 그러나 나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끌었던 것은 레오폴드 왕이다. 지난 번 만난 벨기에 아가씨들은 서울에서 옷가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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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이 괴담 이긴다”…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시작

    기-승-전-총선 골몰하는 괴담정치 어민, 횟집, 건어물, 수산업자까지 죽게 만들 참 “이러니 누가 개그를 보겠는가?” 여의도는 때로 개그보다 더 실소를 자아낸다. 굳이 여야를 가릴 것도 없다. 참, ‘웃기는 짜장면들’이다. 하루도 빠짐 없이 블랙코미디를 하니 말이다. 바둑 용어인 ‘꽃놀이패’로도 설전을 벌인다. “검찰이 회기 중에 체포동의안을 보내려는 건 부결되면 ‘방탄’이라고 공격하고, 가결되면 ‘분열’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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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무엇에 미칠 것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바울과 같이 복음을 향한 열망을 품은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평가와 상관없이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들이 일어나 지혜롭고 순전하게 맡은 임무를 감당하게 하소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함께 하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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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낙심을 오래 간직했는데

    예레미야애가 3장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애 3:19-22) 시간이 지나면 상해버려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서 더 깊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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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시선] ‘이게 나다, DNA’ 주신 조상님 감사합니다

      자라면서 나는 위축 되고 주눅든 적이 많았다. 부자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른 별종의 인간 같았다. 어려서 공부하고 싶었던 어머니는 대학 나온 여자들만 보면 부러워하면서 움츠러들었다. 회사원인 아버지도 삶에 찌들어 있었다. 아버지는 어쩌면 밤에 마시는 소주잔에 눈물을 타서 마셨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상하게 뒤틀린 성격이 형성됐던 것 같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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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야구칼럼] ‘나비효과’…라오스, 베트남에서 캄보디아로

    헐크파운데이션 스탭과 심판진의 동남아 야구사랑   국내외 재능기부와 인도차이나반도에 야구를 보급한지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시작할 때만 해도 불가능처럼 보였던 일들이 어느새 1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 60대 후반을 바라보지만 언제나 청춘처럼 젊은 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소리 지르며 함께 운동하고 있다. 라오스와 베트남 그리고 곧 있을 캄보디아에도 젊은 선수들처럼 소리 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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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훈 칼럼] 대법원장 후보 이균용, ‘히드라’ 죽인 헤라클레스처럼

    사법흑역사 쓴 김명수 법원의 최악 정치적 재판지연 사례들 민초들도 머리 아홉 히드라 괴물 같은 엿가락 재판에 고통 윤석열 대통령이 사법수장 후보자로 낙점한 이균용. 그는 극심한 재판 지연을 “히드라 같다”고 통탄했다. 히드라(?δρα)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한 괴물이다. 머리가 9개인 파충류 형상으로 거대한 물뱀 같다. 키마이라 등과 함께 티폰과 에키드나 사이에서 났다. 9개 중 8개는 없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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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회개에 합당한 열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고를 멈추고 주님의 가벼운 멍에를 매게 하소서 – 하나님께 돌이킨 자로서 합당한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이 땅의 무너진 질서를 회복시켜 주시고 진리를 통해 바른 기준이 세워지게 하소서 –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곳 마다 주님의 도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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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하나님의 조준 사격

    예레미야애가 2장 예레미야애가는 총 5편의 노래입니다. 슬픔과 비통함으로부터 시작된 감정이 분노와 원망을 지나 수용과 인정, 신뢰로 변화되는 모든 과정이 애가 전체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중에 2장은 하나님의 분노가 얼마나 무서운지, 진노의 직격탄을 제대로 맞은 남유다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기 품 안에서 자식이 아사하고 있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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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여름 영화 대해부④] ‘비공식작전’, 흥행 참패에도 ‘팩션영화’ 중 으뜸

    ‘밀수’에서 ‘달짝지근해 7510’까지 <비공식작전>은 칸영화제 비공식 병행 섹션 감독주간 초청에 이어 국내 흥행 345만을 일궈내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장편 데뷔작 <끝까지 간다>(2014)와 ‘세월호 사건’을 에둘러 극화해 7백만이 넘는 대박을 터뜨렸던 수작 <터널>(2016), 그리고 넷플릭스의 성공적 안착을 넘어 한국산 드라마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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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원의 시선] 이순신 장군의 ‘비분강개 주’는 어떤 술이었을까?

      식물 유전학에서 동종교배라는 말이 있다. 같은 품종끼리 오래 교배하면 종이 퇴화되어 품질이 나빠지고 이종교배를 하면 첫 세대는 부모의 우성형질만 고스란히 물려받아 좋은 종이 만들어진다는 이론이다. 난 동종교배의 모임을 ‘가슴 서늘한’ 모임이라 칭하고, 이종교배의 모임을 ‘가슴 떨린’ 모임이라 칭한다. 가령, 평생 함께한 직장 동료의 모임은 푸근함 못지않게 지루함도 많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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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홍 칼럼] ‘우리만의 울타리’, 이제 넘어설 때 되지 않았나?

    호남의 편향된 지역주의 성향을 두고 과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런 과학은 지리산을 넘으면 영남에도 있다. 과학이란 의미는 DNA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요체는 그 호남의 과학이 좀더 부정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데 있다. 그 지역주의 성향이 이웃 사회,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공동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강한 울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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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왜 부활을 못 믿는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부활소망을 품고 이 땅의 가치에 묶이지 않게 하소서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교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각종 사건사고로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소서 -독거노인, 노숙자, 이민자 등 취약계층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하나님의 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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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절망의 밭에 심긴 소망

    예레미야 52장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 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렘 52:30) 4,600명의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불에 타는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그들에게 과연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있었을까요? 예배 처소가 이방인들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고 성전의 기구들이 노략당하는데 하나님은 무얼하고 계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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