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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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책] ‘영성의 길’ 찾던 구도자 길희성 박사
강화도 고려산 자락의 ‘심도학사’ 만든 종교학자 ‘길’을 찾는다. 평생을 종교라는 심연 속에서 길을 찾았다. 마침내 그는 길을 찾았다. 영성의 길을…뛰어난 지성이 귀의하는 영성의 그 좁은 길이다. 높은 길은 넘어가면 된다. 닫힌 길은 열어가면 된다. 없는 길도 만들면 된다. 길희성은 길이 없다고 말하지 않고 갔다. 간절한 마음이 있어, 길을 찾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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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멋진 성과 위해 강요된 희생
아모스 4장 “아스돗의 궁궐들과 애굽 땅의 궁궐들에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 줄을 모르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암 4:9-10) 궁궐은 크고 화려할수록 학대와 착취 의존적입니다. 멋진 프로젝트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 이면에는 강요된 희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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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책] ‘무빙’···강풀 원작·시나리오, 고은정·류승룡 주연
토종 OTT 회심의 컨텐츠로 넷플릭스 독주 막길 “무조건 재미있는 작품을 쓰고 싶었다.”’웹튠 20년’ 강풀 작가가 20부작 ‘무빙’에서 나름의 각오를 밝혔다. 디즈니+가 내놓은 ‘무빙’은 강풀이 원작에 더해 시나리오까지 썼다. 장르가 다른 드라마의 각본으로까지 다듬어 내놓은 야심작이다. 디즈니+의 ‘무빙’은 초능력에 얽힌 스토리텔링이라서 눈길을 끈다. 초능력자 아들딸과 부모를 다룬 휴먼 액션물이다. 강풀은 2003년 ‘순정만화’로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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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후대를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소명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의 복음으로 전파하는 것은 창세 전에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이 내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다. (로마서 16:2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그리스도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지어진 바 없으니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시며 생명의 빛이시다. (요한복음 1:1~4)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으면 몸과 생각과 영이 파괴되어 버립니다. 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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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화제] 칼릴 지브란의 영감으로 아시아공동체학교에 서다
아시아공동체학교, 다름을 알고, 차이를 넘어, 화합으로 15일 부산 아시아공동체학교(AC, Asian Community School) 학생들과 만났다. 이사장 자격으로 학생들에게 ‘삶과 명상, 공부’를 주제로 편하게 얘기했다. 학생들이 초등에서 고교까지 분포가 다양해 어디를 타깃으로 얘기를 해야할지 고민이었다. 앞서 전날 부산으로 내려가 내년 4월 이후 공론화할 ‘이민청 창설’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박효석 교장선생님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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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피값을 지불하는 사랑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죄로 얼룩진 우리 마음을 십자가 보혈로 정결케 씻어 주소서 -주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 선한 양심을 회복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중독과 분노로 신음하는 이 땅에 그리스도의 참된 평안이 임하소서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3. 교회와 선교 -열방의 목회자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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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요엘 2장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욜 2:28-29, 새번역) 출애굽 당시, 하나님의 영을 받는 일과 관련하여 작은 사건 하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70명의 장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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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옛 언약이 가지는 의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 손으로 지은 성소가 아닌, 하늘 보좌로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고 교제하는 기쁨을 빼앗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다음 세대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인생을 살게 하소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자유롭게 예배하고 전도하는 날이 속히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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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신앙생활에 찾아온 매너리즘
“신앙생활 잘 한다는 게 별게 있을까요? 은혜를 잘 기억하는 것입니다.” “나는 저 광야에서, 그 메마른 땅에서, 너희를 먹이고 살렸다. 그들을 잘 먹였더니 먹는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를수록 마음이 교만해지더니, 마침내 나를 잊었다.”(호세아 13:5-6, 새번역) 살다보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거나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에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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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폭풍과 대홍수로 큰 아픔 당한 리비아를 긍휼히 여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수고하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 예배가 되게 하소서 – 모형에 만족하지 않고 원형이신 하나님을 말씀으로 날마다 먹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자연을 지혜롭게 다스리게 하소서 – 폭풍과 대홍수로 큰 아픔을 당한 리비아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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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하나님과 인간, 입장을 바꾸다
호세아 1장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호 1:2) 제자가 스승의 마음을 다 알 수 있을까요? 나중에 스승이 되어서 누군가를 가르쳐보면 그제서야 알게 됩니다. 사원이 사장 마음을 다 알 수 있을까요? 월급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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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칼럼] 공수처가 달라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최근 윤석열 정부에 불리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감사원 직권남용 수사에 이어 해병대 수사 외압 사건, 김학의 성접대 무혐의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칼날을 겨누고 있다. 공수처 안팎에선 내년 1월 김진욱 공수처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성과를 내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에서도 이런 기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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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차마고도와 한반도 DMZ의 ‘오래된 미래’
“거의 수직으로 깎아지른 산허리는 아득히 먼 옛적 지각 변동으로 생겼을 것이 틀림없는 바위 틈 사이로 빠져들고 있었다. 멀리 희미한 녹색으로 뒤덮인 계곡의 밑바닥은 보는 이의 눈을 황홀하게 했다···. 만약 거기에 사람이 살고 있다면, 그곳은 평화로운 은총으로 가득 찬 땅이리라.”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샹그릴라(Shangri-La)를 묘사한 대목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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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
다니엘 10장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단 10:7) 같은 곳에 있다고 같은 것을 보는 것은 아닙니다. 같이 있다고 같은 방향을 보는 것도 아닙니다. 힛데겔 강가에 다니엘과 함께 여러 사람이 있었지만 환상은 다니엘에게만 보였습니다. 나에게 보이고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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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모로코를 위로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행위를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 안에 자유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됨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강력범죄가 끊어지게 하시고 분노와 박탈감이 가득찬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비교를 멈추고 감사와 자족을 회복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지진으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모로코에 도움의 손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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