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 사회

    [전문] 한국저시력인협회 보도자료···“받은 도움 극히 일부라도 나눕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연휴 둘째 날, 이메일을 정리하다 곁눈으로만 보았던 메일이 다시 생각났다. 지난 10일 오후 도착한 것이다. 제목은 ‘(사)한국저시력인협회-보도자료 첨부’였다. 미영순 회장과는 지난 2017년 10월 미얀마를 함께 다녀온 적이 있다. 시력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진데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되레 동행한 장애인들 걱정을 더 한다.   ‘저시력인의 이웃사랑’이란 제목을 붙인 보도자료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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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책산책] ‘아자스마일’ 이하령의 ‘행시’···”당신 떠난 미소, 되찾아 드립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상적인 아시아를 만들며, 상상보다 멋진 아시아를 알리며, 기대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 걸 믿습니다. 이하령 드림” 2010년부터 2년간 아시아기자협회에서 상근하다 퇴직 후 지금은 비상근 미래디자인팀장을 맡고 있는 이하령씨가 최근 책을 출판했다. 그가 첫번째 책 <행시-행복한 시간되세요>(부크크)를 필자에게 전하면서 쓴 글이다. 이 책은 제1화 동물, 2화 중화요리, 3화 과일···82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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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우당 이회영과 ‘가문의 영광’ 그리고 ‘빼앗긴 들에도’ 시인 이상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중략)” ···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을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명이 접혔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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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80년대 국민가수 ‘문희옥’을 제일 좋아했던 내 친구 ‘최인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80년대 문희옥은 요즘말로 ‘국민가수’였다. 남녀노소 특히 젊은 직장인들도 그의 광팬이 많았다. 문희옥은 1997년 새해 셋째날 저 세상으로 간 나의 친구 인호가 가장 좋아했다. LG서비스센터 소장이던 그는 운전할 때는 늘상 문희옥의 테이프를 꽂아놓고 들으며 따라 부르곤 했다. 어제 TV조선의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했다길래 내가 알던 그 문희옥일 것 같아 검색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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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용마 기자, 뉴스데스크 진행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들이 여느 직업군보다 자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가 있다. 후배가 나보다 더 잘할 때, 나보다 좋은 기사, 제대로 된 기사를 쓸 때 기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특히 소속사를 가리지 않고 저널리즘의 원칙에 철저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후배에 대해서는 고개가 숙여진다. 21일 별세한 MBC 이용마 기자도 내게는 그런 후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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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광복절] ‘남도 유관순’ 윤형숙을 아십니까?···3.1만세시위 중 왼팔 잘린 채 ‘초인적 항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여수’ 하면 2012년 여수엑스포와 1948년 여순사건 정도를 떠올린다. 60여 년 간격을 두고 일어난 두 사건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과거를 상징적으로 웅변한다. 그런데 또 다른 큰 인물이 여수을 맺고 있다.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인 여수에 머물며 왜란 극복의 대업을 이룬 사실은 의외로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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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소신과 여론 사이’···‘고유정 변호사’ 남윤국과 ‘동네변호사’ 조들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의 변호를 맡은 남윤국 변호사의 블로그 글을 보면서 2016년 봄 KBS 드라마로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오버랩된다. 남윤국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렇게 썼다.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면서, 그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의 무죄추정의 원칙을 천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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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만해문예대상 임영웅 산울림 대표 “상금 전액 연극인 복지에 기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상금 전액을 연극인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겠다.” 12일 오후 강원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만해대상 시상식에서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한 극단 산울림 임영웅 대표는 배우 윤석화씨가 대신 읽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몸이 불편한 임영웅 대표를 부축하고 무대에 오른 연극배우 윤석화씨는 수상 소감을 대신 전한 뒤 “임 선생님께서 평생 함께 해준 연극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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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이동식 유기농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이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국 방방곡곡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유기농 직거래 장터’를 소개합니다.” 23일 오후 6시30분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11 덕영치과병원 7층 대연회장에서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 폐막행사가 열린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가 주최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글로벌보조금 프로젝트’는 “GMO로부터 우리 식탁 안전하게!”를 주제로 도시 소비자들을 유기농 현장에 초청해 안전한 먹거리를 훼손하는 GMO현실을 일깨우고 유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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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추모] 이상빈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사무총장···불굴의 의지·정직·인화의 삶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어젯밤 한통의 문자가 왔다. “[부고] 이상빈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사무총장께서 7월 3일(수)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02-2072-2020) 발인 7월 5일 순간 고인의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필자는 금년초 ‘아시아엔’이 세 들어 있는 경주이씨 중앙화수회관 현관 앞에서 조우하고 벌써 반년이나 흘렀나 싶었다. KBS 기자로 30년 이상 봉직한 그는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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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예수사랑교회 입양인 초청 헌신예배 “인생의 퍼즐조각을 성경에서 찾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우리는 모두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한 가족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보배로운 입양 가족입니다.” 서울 서초동 예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서권)는 23일 ‘입양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초청헌신예배’를 열었다. 올해 벌써 7번째 미국·캐나다·유럽 등으로 입양 간 형제·자매들을 초청해 사랑과 믿음 그리고 소망을 나눴다. 김서권 담임목사는 “낳아주신 분도, 길러주신 분도 부모님이지만,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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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발행인 칼럼] ‘자사고’ 지위 잃게 될 상산고 감춰진 이야기 ‘3제’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2008년 가을, 교장선생님이 울릉도의 한 중학생이 우리 학교에 들어오고 싶어하는데, 객관적인 기록만으로는 수학능력을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이사장에게 자문했다. 이사장은 중학생 박군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어지간 하면 데려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듬해 이 학생은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이 학교에 합격한데 이어 3년 뒤 서울대 서양사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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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인터뷰] 한-브라질 ‘수교 60년’ 소아레스 하원의원 “한국엔 배울 게 너무 많아”

    평양 방문 꼭 이룰 것···브라질-북한 축구교류 성사되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는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상파울루, 브라질리아, 바이아주 등 브라질 행정수도와 제1의 도시, 대표적인 농촌지역 등을 방문했다. 첫 인상에 자연은 그대로 보존돼 있고 사람들은 여유 있어 보였다. 한국과 비교해보면 조금 느리고 게으른 듯한 답답함도 느꼈지만 무엇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게 부러웠다. 브라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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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형오 전 국회의장 3번째 백범특강 ‘상하이에서 중칭까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백범김구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최근 <서울대총동창신문>에 쓴 ‘죽어야 산다’ 칼럼을 이렇게 마무리 했다. 전 재산을 헌납하고, 온몸을 불사르며 처절한 삶을 살았던 독립투사 순국선열에 대해 참으로 민망하고 부끄럽다. 그분들이 하늘에서 오늘의 위정자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네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그렇다, 남부터 죽이려 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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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오늘 성년의 날, 4년 전 윤도현의 YB 인터뷰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 여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스무살, 어른이다. 열정에 따른 책임이 동반되는 나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꿈의 실현과 멀어질 수도 있는 때이기도 하다. 사진은 윤도현이 이끄는 YB가 스무살을 맞은 2015년 찍은 장면이다. 장수 밴드가 드문 가요계에서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당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는 썼다.  당시 신곡 ‘스무살’을 발매한 YB는 그해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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