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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4.6·한식] 싸이 ‘강남스타일’ 유튜브 15억뷰(2013)·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출간(1943)·아테네 제1회 올림픽(1896)
1896년 오늘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근대올림픽이 개막했다. 사진은 그리스 헤라신전에서 거행된 평창올림픽 성화 채화 장면 2026(4359)·4.6(월)·음력 2.19·경술·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 “바람이 흔들지도 않는데/목련꽃이 저 홀로 떨어지고 있네//마른 우물이 들어앉은 가슴 안에서도/꽃잎이 철렁, 철렁, 떨어지고 있네//우물 안에 쪼그리고 한숨짓는 초로의 사나이/버석거리는 손바닥으로 떨어지는 봄을 받쳐드네” -최서림 ‘봄날1’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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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4.5·청명] 낙산사 화재(2005)·BTS 지민 빌보드 차트 ‘핫 100’ 1위(2023)·처칠 영국 총리 80세로 하야(1955)
2005년 식목일에 화재에 휩싸였던 낙산사. 이 절은 신도들과 당시 주지였던 정념(금곡) 스님 등 승려들의 합심으로 3년 여 만에 복구했다. 2026(4359)·4.5(일)·음력 2.18·기유·청명·식목일 “눈물보다 더 맑은 꽃이 있을까,/4월은 꽃이 많은 계절/4월은 눈물이 많은 계절/맑은 꽃 속의 샘물에 뜨는 별/예사로이 보면 안 보이는 별/별이 안 보이는 눈에는/눈물이 없지/사람들은 꽃만 보고/눈물은 보지 않는다./사람들은 샘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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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4.4·정신건강의날]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2025)·한미수호통상조약(1882)·바둑 김인 9단 별세(2021)·마르틴 루터 킹 목사 암살(1968)
2026(단기 4359). 4. 4(토) 음력 2.17 계묘·사사(辭寫)데이·종이 안 쓰는 날·정신건강의 날·지뢰인식과 지뢰제거활동 국제지원의 날 “목련꽃이 피면/온다더니/하얀 신작로길/타박타박 걸어서 온다더니/개울을 건너고/양지바른 산굽이를/개암나무 냄새 맡으며 온다더니/만나기 전부터/넘치는 눈물/먼 길 하염없이 걸어서/목련꽃 필 때는/까만 눈동자 빛내며 온다더니/목련꽃 흰 그림자 속에/터널처럼 뚫린/빈 하늘 하나” -김규동 ‘만남’ 4월 4일 오늘은 청명, 한식 하루 전이거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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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속 오늘·4.3] 4.3희생자추념일·고려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경’ 발견(1972) ‘겨울연가’ 일본 첫방영(2003)·애플 아이패드 첫선(2010)
2006년 4월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도를 직접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 2026(4359). 4. 3(금) 음력 2.16 정미 4.3희생자추념일 “한국현대사 앞에서는 우리는 모두 상주이다./오늘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그 아름다운 제주도의 신혼여행지들은 모두 우리가 묵념해야 할 학살의 장소이다./그곳에 뜬 별들은 여전히 눈부시고/그곳에 핀 유채꽃들은 여전히 아름답다./그러나 그 별들과 꽃들은/모두 칼날을 물고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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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사속 오늘·4.2] 중동학교 설립(1906)·북, 영변 원자로 재가동 선언(2013)·교황 요한바오로 2세 선종(2005)
1984년 5월 방한한 요한 바오로 2세와 김수환 추기경 생전모습. <연합뉴스> 2026(4359). 4. 2(목) 음력 2.15 병오·세계자폐증인식의날·세계어린이책의날 “사월엔 … 이 땅의/산과/산에서//마을과/마을에서 울려 내리는/강줄기의 짙푸른 물을 보며/물소리를 들을 일이다.//목련꽃 이파리에 앉은 그 눈물 같은 이슬로/눈을 닦고 … 새순이/어떻게 이 땅을 비집고 일어서는가를/살펴볼 일이다 …. 참으로 억울하게 죽어간 젊은 영혼을/달랠 일이다.” -임신행 ‘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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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역사속 오늘 4.1] 동아일보 창간(1920)·포항제철 창설(1968)·KTX 개통(2004)·스티브 잡스 애플컴퓨터 창업(1976)
2004년 오늘 KTX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2026(단기 4359). 4. 1(수) 음력 2.14 만우절 어업인의 날 멸종위기종의 날 “보이지 않는 것은 죽음만이 아니다 … 이 땅의 정처 없는 넋이/다만 풀 가운데 누워/풀로서 자라게 한다/봄이 와도 우리가 이룬 것은 없고/죽은 자가 또다시 무엇을 이루겠느냐/봄이 오면 속절없이 찾는 자 하나를/젖은 눈물에 다시 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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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작가 황석영과 정을병…”살아남으면 글로 써야지”
‘순이 이야기’라는 한 개인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우연히 보게 됐다. 그 내용을 일부 옮겨보면 이렇다. “황석영 작가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반공법이 시퍼렇던 시절에 북한을 간 것은 경계를 넘으려는 자신의 의지였다고. 작가로서 경계는 견딜 수 없는 구속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감옥, 시간의 감옥, 언어의 감옥 등 속박과 경계 그리고 제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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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 칼럼] 법사위원장, 압도적 다수 민주당 “독선 막도록 국회법 개정 후 국민의힘 몫 인정 바람직”
압도적 다수인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의 독선을 막도록 국회법을 고치는 걸 합의하고 제2당 몫임을 인정하면 어떨까? 5월 30일 임기가 개시된 제22대 국회의 원 구성을 둘러싸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쟁점은 법제사법위원장을 어느 당의 몫으로 하느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법사위원장 자리를 자기 당이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사위가 체계·자구심사권을 갖고 있어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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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5.6] 화가 박수근 별세(1965)·독일 브란트 총리 사퇴(1974)
2024(단기 4357년) 5. 6(월) 음력 3.28 경오 국제 다이어트반대의 날(International No-Diet Day) “드문드문 세상을 끊어내어/한 며칠 눌렀다가/벽에 걸어 놓고 바라본다./흰 하늘과 쭈그린 아낙네 둘이/벽 위에 납작하게 뻗어 있다./가끔 심심하면/여편네와 아이들도/한 며칠 눌렀다가 벽에 붙여 놓고/하나님 보시기 어렵습니까!/조심스럽게 물어 본다.//발바닥도 없이 서성서성/입술도 없이 수군수군./표정도 없이 슬그머니./그렇게 웃고 나서.피도 눈물도 없이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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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2.29·세계희귀질환의날] 통일운동가 백기완 출생(1932)·수학자 허먼 홀러리스 출생(1860)·도쿄 스카이트리 완공(2012)
“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허공에 태어나/수많은 촉수를 뻗어 휘젓는/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가서 불이 될/온몸을 태워서/찬란한 한 점의 섬광이 될/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빛깔이 없어 보이지 않고/모형이 없어 만져지지 않아/서럽게 떠도는 사랑이여//무엇으로든 태어나기 위하여/선명한 모형을 빚어/다시 태어나기 위하여//사랑이여/어디든 가서 닿기만 해라/가서 불이 되어라” -문효치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2월 29일 오늘은 세계 희귀질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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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0.1·국군의날] 나운규 ‘아리랑’ 단성사 개봉(1926)·중국 위안화 SDR에 포함(2016)
국군의 날·세계노인의날·세계채식인의 날 “친구 만나고/울 밖에 나오니//가을이 맑다/코스모스//노란 포플라는/파란 하늘에” -피천득 ‘시월’ 10월 1일 오늘은 국군의 날, 한국전쟁 때 육군 제3사단의 38선 첫 통과를 기념하고자 1956년 오늘을 국군의 날로 삼음, 국군의 날을 광복군창설일(9월 17일)로 바꾸자는 주장 있음 10월 1일 오늘은 세계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오늘을 ‘세계노인의 날’로 삼음, 우리나라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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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혁재 칼럼] 민주당이 가야 할 길
체포동의안 국회 가결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 대표도 민주당도 법원이 구속영장 청구를 인용하지 않고 기각시켜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기를 바랄 거다. 민주당이 법원에 ‘구속영장 기각 탄원서’를 제출한 것도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다. 물론 구속영장이 기각된다 해도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뿐 법원이 이재명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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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 칼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제22대 총선이 이제 아홉 달 채 남지 않았다.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공식적인 움직임이 겉으로 드러난 상태는 아니지만 물밑에서는 상당한 움직임이 있다. 내년 총선의 승자는 누가 될까? 우리 정치의 역동성이 매우 강해서 언제 어떤 일이 터져서 흐름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모르므로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후쿠시마 오염수 등 윤석열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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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정치이야기] 정치폭력과 정당방위 사이…서민호 의원의 경우
“사형!”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69년 전 7월 1일 현역의원인 서민호 의원이 군사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자신을 죽이려던 현역장교 서창선 대위를 사살한 살인 혐의였다. 우여곡절 끝에 징역 8년이 확정돼 옥살이를 했다. 이 사건 판결은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정당방위 판례로 인용되고 있다. 1952년 4월 24일 전남 순천의 한 식당에서 서민호 의원이 자신을 죽이려던 서창선 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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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 칼럼] “6.29냐 속이구냐···중요한 건 6월항쟁의 성과물”
“여야 합의하에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하고, 새 헌법에 의한 대통령 선거를 통해 1988년 2월 평화적으로 정권 이양.” 36년 전 오늘(1987년 6월 29일) 노태우 민정당 대표가 발표한 6.29민주화선언의 핵심입니다. 자유로운 출마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법 개정과 김대중 사면복권, 시국사범 석방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권 최대 위기인 6월 항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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