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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30] 영화 ‘기생충’ 개봉(2019)·일본 적군파 공식 해산(2001)·빌리 그래함 여의도 전도대회(1973)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 포스터 2026(4359). 5.30(토) 음력 4.14 갑진 “인간이란 격렬한 불안감 속에서가 아니면 권태로운 혼수상태 속에서 살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것이지요.”“세상엔 언제나 지독한 고통이 있게 마련이지만 그러나 일단 견뎌내기만 하면 모든 것이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게 되네.“ -프랑수아 볼테르(1778년 오늘 83살로 세상 떠난 프랑스 계몽주의사상가) 『깡디드』 1394(조선 태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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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9] 종현성당(명동성당) 준공(1898)·배우 봅 호프 100세 생일기념 美35개주 ‘밥 호프의 날’ 선포(2003)·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2024)·이승만 대통령 하와이 망명(1960)
명동성당 2026(4359). 5.29(금) 음력 4.13 계묘 유엔평화유지군의 날 “풀이 눕는다/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풀은 눕고/드디어 울었다/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다시 누웠다//풀이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발목까지/발밑까지 풀이 눕는다/바람보다 늦게 누워도/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바람보다 늦게 울어도/바람보다 먼저 웃는다/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김수영 ‘풀’(1968년 오늘 씀)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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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8] 장훈 롯데 오리온스 日프로야구 첫 3천안타(1980)·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출범(1964)·소설가 최일남 별세(2023)·전도연 ‘밀양’ 칸영화제 한국 첫 여우주연상(2007)
1980년 오늘 장훈(39살, 롯데 오리온스)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사상 첫 3천 안타를 기록했다 2026(4359). 5.28(목) 음력 4.12 임인 “그렇다. 우리는 잊힐 것이다. 그것이 인생이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우리에게 중요해 보이고 심각해 보이며 버거운 결과로 보이는 것들, 바로 그것들이 잊히는, 더는 중요해지지 않는 순간이 올 것이다.” – 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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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7] 오바마 美현직대통령 최초 日히로시마 방문(2016)·미국-베트남 관계정상화 합의(1987)·경인고속도로 기공(1967)
경인고속도로 기공(1967) 2026(4359). 5.27(수) 음력 4.11 신축 “봄에는/혼자서는 외롭다, 둘이라야 한다, 혹은/둘 이상이라야 한다.//물은 물끼리 흐르고/꽃은 꽃끼리 피어나고/하늘에 구름은 구름끼리 흐르는데//자꾸만 부푸는 피를 안고/혼자서 어떻게 사나, 이 찬란한 봄날/가슴이 터져서 어떻게 사나.//그대는 물 건너/아득한 섬으로만 떠 있는데……” -이수익 ‘봄날에 1’ “인생의 목표라는 게 있다면 언제나 나를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헤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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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6] 모디 인도 총리 취임(2014)·걸프협력협의회(GCC) 창설(1981)·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빌보드 200 1위(2018)·여천 석유화학공단 준공(1978)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발표 2026(4359). 5.26(화) 음력 4.10 경자 “바람부는 풀밭을 보세요/나비가 날아요/강물이 소리쳐요//나를 믿어요/당신을 믿어요/굳게 디딘 땅을 믿어요//봄처럼 이겨요/봄처럼 함께 일어나요/같이 먹고 일하면서 놀아요//어제와 다른 오늘이/기다리고 있어요//어서 오세요/아침을 여는 저 물굽이같이/먼동 트는 새벽빛 그 고운 물살로/굽이치며 달려 오세요” -김용택 ‘봄날에’ “시도해 보지도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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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5·세계실종어린이의날·차의날] 한국형 이지스1번 세종대왕함 진수(2007)·최제우 동학 창시(1860)·영화 ‘스타워즈’ 개봉(1977)
세종대왕함 진수 <출처 대한민국국방안보포럼(Korea Defense Forum)> 2026(4359). 5.25(월) 음력 4.9·기해·방재의날·차의날·세계실종어린이의날 “꽃가루 날림에 방문을 닫았더니/환한데도 더 환하게 한 줄기 빛이 들어오네/앉거라 권하지도 않았지만은/동그마니 자리 잡음이 너무 익숙해/손가락으로 살짝 밀쳐내 보니/눈웃음 따뜻하게 손등을 쓰다듬네”-오광수 ‘봄볕’ 5월 25일 오늘은 방재의 날 1994년 오늘 첫 방재의 날 5월 25일 오늘은 차의 날 1981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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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4] 밥 딜런 출생(1941)·美메이저리그 첫 야간 경기(1935)·한미 FTA 협정문 동시 공개(2007)·팔당 수력발전소 준공(1974)
팔당댐 2026(4359). 5.24(일) 음력 4.8 무술 부처님오신날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 “그 전엔, 너의 이름/알지 못했다….주렁주렁 등불 걸고/주홍치마 차려 입고/까치발 치켜들고 있는 것 같아/술렁술렁 어둠에 묻어/너에게로 향해 보던 발자국.//해 지자 밤은 영글고/다가서면 그 어둠 한 발짝씩 물러서/바람의 흔들림…빨개지는 나의 지조.//내 사랑도/네 사연 닮아/돌담 가에 환하게 피어 죽으리.” -신형식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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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3] 바둑 1위 中커제,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에 3전 전패(2017)·브라질에서 남미국가연합(UNASUR) 출범(2008)·손흥민(토트넘) 23골로 아시아선수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2)·임진왜란(1592)
손흥민-손웅정 부자 2026(4359). 5.23(토) 음력 4.7 정유 “전직 대통령 노무현님이/몸 던진 바위//김구를 죽이고/여운형을 죽이고/조봉암을 죽인 그들이/좋은 지도자 한 사람을 죽였다/아니/우리 모두가 죽였다//부엉이바위라 불리는 그 바위/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 마을에 있다” -김규동 ‘바위’(2009년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 마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 끊음, 62살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유서 “민주주의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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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2] 명신여학교(숙명여고) 설립(1906)·라이트 형제 비행기 특허 취득(1908)·北 조류학자 원홍구 남북 과학자교류 제의(1966)·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1882)
남한의 새박사 원병오 교수의 부친인 북한 조류학자 원홍구 박사 부부를 다룬 영화 <새>. 2019년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2026(4359). 5.22(금) 음력 4.6 병신 생물다양성의 날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가고 말아/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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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1·소만] 밀워드브라운리서치 구글 1위 브랜드 선정(2014)·대법원 전원합의체 첫 존엄사 인정(2009)·日, 외국인 지문날인제 폐지(1999)·수하르토 인니 대통령(76살) 32년만에 사임(1998)
수하르토 대통령 가족 2026(4359). 5.21(목) 음력 4.5 을미 소만 부부의 날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초록의 물비늘이 마지막으로 빛나는 때//소만 지나…무성해지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듯/나무는 그늘로만 이야기하고…맥문동이 보랏빛 꽃을 피우고//소만 지나면…초록이 물비린내 풍기며 중얼거리는 소리/누가…이 부끄러운 발등을 좀 덮어다오”-나희덕 ‘소만’ 5월 21일 오늘은 소만,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뜻, 바람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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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20·세계인의날] 한용운 ‘님의 침묵'(1926)·美가수 엘튼 존 첫 소련 순회공연(1979)·김창호, 세계최단기간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무산소완등(2013)
세계최단기간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무산소완등(2013) 김창호(46살) 산악인 2026(4359). 5.20(수) 음력 4.4 갑오 세계인의 날 “꽃 같은 그대/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그대는 꽃이라서/10년 이내 10번은 변하겠지만/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길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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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19·발명의날] 장영실, 해시계·별시계 혼합 일성정시의 발명(1437)·인도네시아 의회, 수카르노 종신대통령 의결(1963)·한국 역대 가장 이른 폭염주의보(2016)
장영실과 세종대왕을 다룬 영화 <천문> 포스터 2026(4359). 5.19(화) 음력 4.3 계사 발명의 날 “오월 천변(川邊)에서는/멀리 보는 사람이/이기는 겁니다//보리 이식이 패기 시작하면/숭어는 겨울 동안/감고 있던 눈을 뜹니다//천변의/긴 밭에서//새들은/어제 심은 들깨씨를/잘도 파 물어갔고요//노인은/막대기에 양철통을 들고/밭으로 나가//새들을 쫓다가/졸다가//가져간 찰밥을 먹고/집으로 돌아옵니다//새로 울고 싶은/오월의 밤하늘에는//날아오른 새들이/들깨씨를 토해놓은 듯/별들도 한창이었습니다” -박준 ‘별들의 이주(移住)’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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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18] 박세리(20살) 동양인 최초 LPGA 메이저대회 우승(1998)·인도, 지하핵실험 성공(1974)·나폴레옹(34살) 프랑스 황제 즉위(1804)
IMF 구제금융사태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들에게 박세리의 저 장면은 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줬다 2026(4359). 5.18(월) 음력 4.2 임진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성년의 날(5월 셋째 월요일) “넋이여,/망월동에 잠든 넋이여/하늘이 푸르러 눈물이 나네/산꽃 들꽃 피어나니 눈물이 나네/누가 그날을 잊었다 말하리/누가 그날을 모른다 말하리/가슴과 가슴에서 되살아나는 넋/칼바람 세월 속에 우뚝 솟은 너/진달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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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17] ‘지조론’ ‘승무’ 시인 조지훈 별세(1968)·칸영화제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상·’브로커’ 송강호 남우주연상(2022)·美연방대법원 흑인격리교육 위헌판결(1954)
기자회견장의 탕웨이와 박찬욱 <사진 전찬일> 2026(4359). 5.17(일) 음력 4.1 신묘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세계 전자통신과 정보사회의 날 “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조지훈(1968년 오늘 세상 떠남, 47살) ‘낙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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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5.16] 한강 ‘채식주의자’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2016)·제1회 아카데미상(1929)·아랍해방군, 예루살렘 침입 제1차 중동전쟁(1948)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주의자’ 표지 2026(4359). 5.16(토) 음력 3.30 “맑은 날,/네 편지를 들면/아프도록 눈이 부시고/흐린 날,/네 편지를 들면/서럽도록 눈이 어둡다./아무래도 보이질 않는구나./네가 보낸 편지의 마지막/한 줄,/무슨 말을 썼을까.//오늘은/햇빛이 푸르른 날,/라일락 그늘에 앉아/네 편지를 읽는다./흐린 시야엔 바람이 불고/꽃잎은 분분히 흩날리는데/무슨 말을 썼을까./날리는 꽃잎에 가려/끝내/읽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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