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역사속 오늘·5.17] ‘지조론’ ‘승무’ 시인 조지훈 별세(1968)·칸영화제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상·’브로커’ 송강호 남우주연상(2022)·美연방대법원 흑인격리교육 위헌판결(1954)

기자회견장의 탕웨이와 박찬욱 <사진 전찬일>

2026(4359). 5.17(일) 음력 4.1 신묘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세계 전자통신과 정보사회의 날

“꽃이 지기로소니/바람을 탓하랴/주렴밖에 성긴 별이/하나 둘 스러지고/귀촉도 울음 뒤에/머언 산이 다가서다/촛불을 꺼야 하리/꽃이 지는데/꽃 지는 그림자/뜰에 어리어/하이얀 미닫이가/우련 붉어라/묻혀서 사는 이의/고운 마음을/아는 이 있을까/저어하노니/꽃이 지는 아침은/울고 싶어라”-조지훈(1968년 오늘 세상 떠남, 47살) ‘낙화’

5월 17일 오늘은 국제 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ICD)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날을 기념해 만들어짐

5월 17일 오늘은 세계 전자통신과 정보사회의 날

“눈물이 없다면 이 세상은 살아갈 가치가 없습니다. 산다는 건 눈물 투성이입니다. 인간은 한 순간도 죄 짓지 않고는 살 수 없는데 어떻게 행복하고 즐거울 수만 있겠습니까?” -권정생(2007년 오늘 세상 떠난 동화작가, 69살, “제 통장 다 정리되면 나머지는 북측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보내주세요. 제발 그만 싸우고, 그만 미워하고, 따뜻하게 통일이 되어 함께 살게 해주십시오. 중동 아프리카 그리고 티벳 아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지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안녕히 계십시오.”-세상 떠나기 직전 정호경 신부에게 보낸 편지, 그의 통장에 10억 원 있었다고 함, “어느 고을 조그마한 마을에/한 사람 살고 있네./지붕이 낮아/새들조차도 지나치고야마는 집에/목소리 작은 사람 하나 살고 있네…” -임길택 ‘작은 사람, 권정생’ 『몽실 언니』 『강아지똥』)

1951 한국전쟁 중 국민방위군 해체 완료

1951 국회 사임한 이시영 부통령 후임으로 결선투표에서 김성수(59세) 선출

1961 군사혁명위원회, 언론 출판 검열 실시

조지훈

1968 ‘승무’ ‘지조론’ 시인 조지훈 별세

1973 허례허식 없앤다며 관혼상제를 국가가 규제하고 이를 어기면 처벌하도록 한 ‘가정의례준칙‘(보건사회부령 제411호) 제정

1976 독립운동가 김순애(김규식의 부인) 세상 떠남(86살)

1980 자정 기해 비상계엄령 전국확대, 계엄포고 10호 발표(정치활동중지 대학휴교) 김대중 등 민주인사와 학생운동 지도부 검거 시작

1985 전국 80개대생 3만8천여 명 ‘광주사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단’ 요구 시위

1994 국제원자력기구사찰단 북한핵사찰 위해 평양에 도착

1995 대우의 북한 남포공단 512만$ 직접투자 협력사업 신청 승인

1997 김영삼 대통령 아들 김현철(38살) 알선수재․조세포탈 혐의로 구속

2007 경의선과 동해선에서 한국전쟁 이후 처음 열차 남북 운행

2010 박세리(32살)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에서 연장전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 우승(통산 25승)

2016 여성혐오살인 일어남, 김 아무개(33살), 강남역 부근 화장실에서 하 아무개(22살) 씨 흉기로 찔러 죽임

2016 일본군성노예피해자 공점엽 할머니(96살)와 이수단 할머니(중국명 리펑윈, 95살, 중국에서) 세상 떠남

2016 서울 강북구, 북한산 자락에 근현대사기념관 문 염

2019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세상 떠남(85살)

2021 근로복지공단, 우주방사선 산재 첫 인정

2022 정래혁 전 국회의장 세상 떠남(97살)

2022 제75회 칸 영화제 열림, 영화감독 박찬욱 김독상(‘헤어질 결심’) 배우 송강호 남우주연상(‘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수상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1954 미국 연방대법원(대법원장 얼 워렌), 흑인격리교육에 위헌판결

1955 미국 수중원폭실험 성공

1973 미 의회, 워터게이트청문회 시작

1986 중국-대만, 대만항공기 망명귀환협상, 37년 만에 첫 직접협상

2012 ‘알제리의 장미’로 볼린 가수 와르다 알-자자이리아 카이로에서 세상 떠남(72살)

2017 위키리크스에 국가기밀 64만 건 넘겨줘 간첩법 위반과 절도 등 20개 혐의로 징역 35년형 선고받고 복역 중인 브래들리 매닝 일병, 오바마 대통령의 감형(7년)으로 출소, 옥중에서 성전환 수술 이름도 첼시로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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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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