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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목이 뻣뻣하다” 함은?
청소년들이 수련회나 아웃리치를 가게 되면 종종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마니또 입니다. 제비를 뽑아서 내가 챙겨야 할 친구를 정하고, 출발하는 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그 친구를 계속 챙깁니다. 중요한 것은 들키지 않게, 티가 나지 않게, 몰래 돕고 챙기는 것입니다. 마니또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마니또를 공개하는 순간이죠. 이 때 참가자 대부분에게 나타나는 재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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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사랑할 수 있는 힘
성경의 모든 율법 중에 가장 중요한 계명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태복음 22장37절) 바로 신명기 6장 5절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랑이 ‘사랑하라’는 명령만으로 가능한 것일까요? 명령을 받았다고 저절로 사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랑이라는 것, 누가 시켜서 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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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모세의 라떼···”자기 자랑이 단 한 줄도 없었다”
사람이 호흡이 끊어지기 직전에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일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사람은 죽기 직전에 말을 하거나 글을 쓸 정신이 못됩니다. 그래서 꼭 남겨야 할 말은 정신이 또렷할 때 준비해 두는 것이죠. 구약성서 신명기는 모세의 유언과 같은 설교입니다. 백스무살이 된 할아버지가 단단히 마음 먹고 비장한 각오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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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내가 지켜야 할 선, 나를 지켜주는 선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민수기 34:3)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민수기 34:6)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민수기 34:7) ‘여기까지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에 경계를 세우십니다. 기왕 정하는거 좀더 넓은 평수면 좋을 텐데 좀더 쓰시지 ‘여기까지다.’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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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쓴소리 해줄 수 있는 동료 있나요?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민 15:39)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내 마음입니다. 내가 보는 것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내가 듣는 것이 내 마음을 지배합니다. 배우고 싶지 않아도 자꾸 듣고 자꾸 보면 어느덧 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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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도대체 하나님은 이런 나를 왜 사랑하실까?”
광야가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시내산 아래서 1년 나름 열심히 배웠는데 출발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무너집니다. 이집트 노예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나았다고 느낄 정도면 진짜 힘든 겁니다. 광야란 그런 곳입니다. 세상이란 그런 곳입니다. 홍해의 기적조차 기억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혹독한 곳. 이스라엘 민족에게 악하다 손가락질 하기가 참 민망한 것은 내 모습과 별반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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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선행’이라는 ‘화폐’ 얼마나 갖고 계신지요?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헛된 것 구하지 않게 하시고 영생을 구하게 하옵소서 -내 모든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 믿음으로 맡겨 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어지러운 이땅을 돌보아 주시고 하나되어 극복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나라를 잘 이끌게 하옵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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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눈에는 눈, 이에는 이···비보호 좌회전”
화가 날 때,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분노를 속으로 삭히기만 하다간 화병이 납니다. 그렇다고 화가 나는대로 화를 낼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낼수록 더 화가 나는 것이 분노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분노에 있어서 적당하고 적절한 선을 찾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입힌 피해 그대로 상대에게 되돌려 주고 나면 과연 분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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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질병 원인에 대한 율법적 진단
의학의 발달은 질병의 원인을 알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덕분에 질병의 원인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오해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과거에 인류는 어땠을까요? 병의 원인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일에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종교가 일상을 지배하던 시대에는 온갖 영적 해석이 난무했습니다. 병마(病魔)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병의 원인을 자연적 현상 너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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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도축’과 ‘제사’의 차이
아주 어릴 적에 우연찮게 식용견 도축장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개를 잡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어린 마음에 충격이 컸던지 30년이 지나도록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실 레위기를 보면 도축장을 방불케하는 장면으로 가득합니다. 소제를 제외한 나머지 제사는 모두 소, 양, 염소, 비둘기와 같은 동물을 잡도록 되어 있습니다. 혹시 소나 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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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미래를 얼마나 더 알면 덜 불안할까?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출 40:36-37) 알고 가기보다 믿고 가야 했습니다. 언제까지 머물러야 하는지 언제 떠나야 하는지 어디를 향해 가는지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미리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안다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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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패.완.얼···”나의 속사람이 입을 옷도 신경 좀 쓰셨나요”
패.완.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을 줄여놓은 것인데요, 출애굽기 28장을 보면서 이렇게 조금 바꾸어 보았습니다. ‘패션의 완성은 얼(spirit)’이다. 옷을 입는다는 것은 만든 사람의 얼과 혼이 깃든 작품을 입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든 사람의 철학을 걸치고 만든 사람의 정신을 내 존재 위에 덧입는 행위가 옷을 입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8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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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성경은 노예제도를 정당화하는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왜 노예제도를 폐지하라고 하지 않으실까요? 출애굽기 20장 이후에는 법률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가장 처음에 나오는 내용이 종에 대한 법률입니다. 하나님이시라면 이런 비인격적 제도를 단번에 폐지하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말씀하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뿐만 아니라 성경에는 일부다처제도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는 일부다처제를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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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십계’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컨설팅 3요소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출애굽기 18:21) 이드로 컨설팅은 유능함의 3요소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1)하나님에 대한 경외 2)정직 3)불의한 이익에 대한 거부감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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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아이들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 보셨나요?
통독 출애굽기 11-13장 “이후에 너희의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출애굽기 12:26)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출애굽기 13:14) 무슨 일이든 세월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감동과 감격을 맛보았던 세대가 가고 나면 본질은 희미해지고 형식만 남기 마련입니다. 왜 하는지도 모르고 예전부터 해왔기 때문에 그저 따라 하고 있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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