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 칼럼

    [잠깐묵상] 클리셰인가? 복음인가?

    사사기 8장 ‘클리셰’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학이나 음악, 영화 등의 예술 작품에 등장하는 뻔한 설정, 예측 가능한 전개, 틀에 박힌 대사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출생의 비밀이나 연인의 가족 간에 얽힌 원한, 위기의 순간 주인공이 극적으로 구출되는 장면 등이 있습니다. 음악에서는 2-5-1과 같은 전형적인 코드 진행이 클리셰에 해당합니다.…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십자가 앞에 서 봐야 압니다

    사사기 4장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삿 4:1) 인간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탁월한 지도자 곁에 있거나 부흥하는 공동체에 속해 있을 때는 뭔가 좀 변화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지도자가 부재하거나, 부흥의 분위기가 사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듯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맙니다. 에훗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사사입니다. 에훗이…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사사기 1장 유다 지파의 갈렙은 헤브론 지역을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헤브론 남쪽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해 갑니다. 그런데 헤브론과 그 이남 지역은 정복에 욕심을 낼 만큼 매력적인 땅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갈라질 때, 땅에 대한 우선권을 쥔 롯은 헤브론 반대쪽을 향했습니다. 선택권이 있다면 선택하고 싶지 않은 땅이 헤브론이었습니다. 갈렙은 그런 땅을 “이…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가나안 땅의 젖과 꿀은 물질적 풍요가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영광”

    여호수아 23장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수 23:13) 이토록 위험한 땅인데, 하나님은 왜 자꾸 당신의 백성을 가나안 땅에…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판단이 이미 섰더라도 잠시 미뤄두고 한번 더 묻다

    여호수아 22장 가나안 땅은 요단강 서쪽입니다. 그런데 요단강 동쪽에 이미 자리를 잡은 지파들이 있었습니다. 르우벤과 갓, 므낫세의 반 지파입니다. 이 세 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가나안 땅 정복전쟁을 치르는 동안 요단강 서쪽으로 넘어와서 함께 싸웠습니다. 그리고 정복전쟁이 끝난 후 다시 자기네 땅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염려 섞인 당부를 합니다. 그…

    더 읽기 »
  • 칼럼

    [베이직 묵상] 사람과 현실에 치일 때, 두렵고 불안할 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사람과 현실에 치일 때에 다윗과 같이 하나님께 가장 먼저 부르짖게 하소서 -두렵고 불안할 때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이 가장 안전하신 나의 편이심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연예계) – 연예계에 깊게 침투해있는 이단의 미혹을 분별케 하시고, 연예계의 영향력을 악용하는 영적 세력들을 무력하게 하소서…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정치란?…”개인과 집단이 가진 이기심들의 절충”

    여호수아 19장 땅을 누가 어디까지 소유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인류 역사에 있어 변함 없는 핫이슈입니다. 특정 지역을 두고 나라와 나라는 끊임 없이 다투고 있고, 한 국가 안에서도 부동산 정책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땅에 대한 이슈를 다루고 있는 여호수아서는 19장 51절을 끝으로 땅 분배에 관한 대단원의 막이 내립니다. “제사장…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은혜와 요행

    여호수아 15장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수 15:16) 기럇 세벨은 ‘책들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그곳이 어떤 성이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도시의 이름으로부터 당시 가나안 땅의 지식과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곳이 아니었을까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중요한 요충지였습니다. 기럇…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내가 뿌린 씨앗의 열매를 꼭 내가 거두어야 할까

    여호수아 13장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수 13:1) 여호수아가 늙었습니다. 할일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첫발을 딛을 때만 하더라도 여호수아는 자기 생애 동안 정복 전쟁을 완수할 수 있을 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신앙이란 내 경험과 이성과 느낌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하는 것”

     여호수아 9장 “무리가 그들의 양식을 취하고는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조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수 9:14-15) 길을 모르면 물어봐야 합니다. 일을 모를 때도 물어보면 됩니다. 한번 물어보면 될 것을 묻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여쭈어보지 않았던 것은 여호수아의 결정적인…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

    여호수아 7장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을 정복했습니다. 말이 안되는 방법으로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성 주변을 뱅글뱅글 돌기만 하다가 소리 한번 질렀을 뿐인데 거대한 성이 무너졌습니다. 여리고 성은 외벽의 두께만 2m이고 높이가 7m입니다. 외벽 안쪽으로는 14m의 내벽이 또 있었다고 합니다. 난공불락의 요새가 무너진 것입니다. 눈앞에 벌어진 믿기지 않는 광경을 보고 그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땅’의 본질을 생각해 봅니다

    여호수아 1장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수 1:3-4) 여호수아서는 본격적인 땅 정복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사명감과 익숙함

    신명기 34장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7) 기력이 다하여 생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몸이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을 때 우리는 내쉰 숨, 다시 들이쉬지 못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직 눈의 총기가 가득한데 하나님이 불러가십니다. 모세 스스로도 더 할…

    더 읽기 »
  • 칼럼

    [잠깐묵상] 문득 든 생각 하나가 인생을 바꾸어 놓다

    기억이 난 것도, 생각이 난 것도 하나님 은혜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져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흩어져서 사는 동안에, 당신들의 마음에 이 일들이 생각나거든”(신 30:1, 새번역) 살다가 문득 든 생각 하나가 인생을 바꾸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라며 자기 인생 이야기를 풀어…

    더 읽기 »
  • 칼럼

    [잠깐 묵상] 알고도 짓는 죄

    신명기 28장 “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신 28:57)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그렇지, 부모가 자식을 잡아먹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안타깝게도 신명기의 이 저주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고스란히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