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추석연휴 의료공백 대비 독감백신 접종을
지난 9월 15일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추석 연휴(6일간)까지 겹치며 독감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이 예년보다 크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례적으로 지난해 9월 이후 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속 발령 중이기 때문이다. 1년 내내 주의보가 이어진 건 통계를 집계해 감시 체계를 구축한 2000년 이후 처음…
더 읽기 » -
동아시아
추석연휴 코로나19 발병시 대책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9월 22일 회의를 열고 ‘추석 방역 및 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중수본은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 할 것을 권고한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역 당국은 특히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후유증②] 우울증···약물치료·심리치료 병행하면 효과 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자살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우울증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에게나 슬프고 화가 나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감정이 모두 우울증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저하되는 상태가 아닌 전반적으로 기분, 생각 등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고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우울증(우울장애)은 의욕…
더 읽기 » -
사회
[코로나 후유증①] 자살 급증…2023년 상반기 6936명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코로나19 이후 무기력과 우울감이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7천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자살 사망자 수는 6936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추이를 보면 1월 976명, 2월 1049명, 3월 1249명, 4월 1154명, 5월 1279명, 6월 1229명 등이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국인은 밥심②] ‘2023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주목하는 까닭
국내산 원료 사용량이 가장 많은 제품 유형은 즉석조리식품이고, 다음으로 즉석섭취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순이다.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은 △밀키트(84.2%), △즉석섭취식품(77.6%), △신선편의식품(76.0%), △즉석조리식품(58.7%) 순으로 조사되었다.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신선도와 안전성이 우수한 원료, 등급화, 규격화 등 품질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반면,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가격 안정성 및 가격경쟁력 확보 여부가 크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국인은 밥심①] 가정간편식과 쌀 소비촉진
옛날에는 생일이 되어야 흰 쌀밥을 먹을 수 있었으나, 요즘은 쌀이 남아서 정부가 고민을 하고 있다.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15년 정부가 기념일로 제정했다. 한자 ‘쌀 미(米)’를 풀면 ‘팔(八)+십(十)+팔(八)’이 되며, 한 톨의 쌀을 얻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쌀은 우리 민족에게 식량…
더 읽기 » -
동아시아
[매독②] 확실한 예방법…’안전한 성접촉’과 ‘완전한 콘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매독이란 스피로헤타(spirochete)과에 속하는 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reponema pallidum)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이다. 매독균은 피부와 점막의 작은 틈이나 찰과상이 난 부위로 체내에 들어간다. 피부궤양은 성기 부위, 질, 항문 등에 잘 발생하지만, 입술과 구강 내에도 발생할 수 있다. 매독을 뜻하는 ‘syphilis’라는 명칭은 이탈리아의 의사이자 시인인 지롤라모 프라카스트로(Girolamo…
더 읽기 » -
경제-산업
[매독①] 日역대급 환자 급증 작년 1만2966명, 한국도 3급감염병으로 상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일본에서 성병인 매독이 급증해 비상이 걸리면서 국내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SNS 등에서는 “일본 여행 중 유흥업소를 들렀거나 출장을 다녀온 사람은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올해 1-5월 사이 한국인 관광객 258만명이 일본을 찾았으며, 일본인 66만명이 한국에 왔다. 이웃…
더 읽기 » -
동아시아
올 여름 독감 얼마나, 왜 늘었나?
올해 국내에서는 독감 유행이 이례적으로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16일 발령된 유행주의보 후 현재까지, 10개월 넘게 유지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8주차인 지난 7월 9-15일 전국 표본 감시 의료 기관 196곳을 찾은 외래 환자 중 독감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suspected case)는 1000명당 16.9명이었다. 이번 절기의 독감 유행…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19 재유행?…”실제 감염자, 발표 확진자의 2배이상 될 수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8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EG.5를 스파이크(spike) 한 개 변이를 ‘관측대상’ 변이에서 ‘관심’ 변이로 격상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영국,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EG.5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스파이크에 두 번째 변이가 추가된 EG.5.1도 확산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EG.5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홋가이도 박명윤 가족여행②] 내년 여름에도 온가족 또 다시
홋카이도는 일본 열도를 이루는 4개 주요 섬 즉 혼슈(本州), 홋카이도(北海道), 시코쿠(四國), 규슈(九州) 가운데 하나로 일본 북단에 있는 큰 섬이다. 북해도는 지방에 있는 도(道)이며, 도청 소재지는 삿포로시(市)이다. 북위 41-45도 사이에 위치한 홋카이도 면적은 우리나라 면적(100,410km2)의 약 80%에 달한다. 한편 인구는 일본 전체 인구의 4% 정도인 약 520만명에 불과해, 인구밀도(61.3명/km2)가 낮다. 기후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홋가이도 박명윤 가족여행①] 환희와 감사의 ‘3박 4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공무출장, 국제회의 참석, 세미나 발표 등으로 일본을 여러 차례 방문을 했으나, 북해도(北海道, 홋카이도)는 이번에 처음이었다. 아내의 팔순을 기념하여 우리 가족 3대(7명)이 7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가족여행 비용 1400만원(1인당 200만원)은 필자가 부담했으며, 아내는 여행 출발 전에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본 수재민…
더 읽기 » -
동아시아
[5500만 치매시대②] FDA ‘레켐비’ 승인, 국내 허가에도 ‘청신호’ 될까?
현재까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은 인지 기능을 일시적으로 개선시킬 뿐 치매의 진행 속도 자체를 늦추지는 못했다. 레켐비는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로 정맥주사(靜脈注射)로 투여한다. 레켐비는 179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Phase III Trial)에서 5개월가량의 병세 둔화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임상 과정에서 뇌부종(腦浮腫), 뇌출혈(腦出血) 등의 부작용이 보고됐고, 심각한 뇌출혈로 사망한 환자도 2명 있었다.…
더 읽기 » -
사회
[5500만 치매시대①] 치료제 속속 나오지만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치매(癡?, Dementia)이다. 물론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도 무섭지만, 말기 암 환자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고 유언도 남기고 이 세상을 하직을 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 세상으로 떠난다.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도 인지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약 5500만명에 달한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다제약물 복용②] 노인 이환율·사망률 증가 원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국인은 약을 많이 먹는다.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을 5종 이상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노인 비율은 70.2%였다. 2013년 67.2%에 비해서도 높아졌다. OECD 평균은 46.7%이다. 외국의 다제병용 현황을 보면, 영국은 75세 이상의 노인의 80%가 1개 이상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36%는 4개 이상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