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때이른 폭염, 심장과 위장도 위협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올해 최악의 여름이 시작되어 6월 중순에 섭씨 40-50도를 기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하지(Haji·성지순례) 중 1천100여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그랜드 모스크의 기온은 51.8도에 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지 기간이 여름과 겹치면서 폭염으로 심혈관 질환, 열사병 등으로 숨진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LA…
더 읽기 » -
동아시아
[만성신부전②] “건강한 신장에 건강한 심장”
만성신부전이란 신장에 오는 질병이나 손상으로 신장의 구조 또는 기능이 3개월 이상 나빠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노폐물이 체내에 누적되고, 수분과 전해질 조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거의 모든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만성 콩팥병의 진단 기준은 추정 사구체 여과율이 60ml/min/1.73m2 이하, 알부민 배설량이 30mg/g…
더 읽기 » -
동아시아
[만성 신장염①] 콩팥 건강 왜 중요한가?
신장은 배의 뒤쪽 복막강의 오른쪽과 왼쪽 쌍으로 2개가 위치하며, 크기는 어른 주먹 정도, 무게가 150g 남짓하다. 신장은 우리 몸속에서 노폐물 배설, 체내 수분과 염분 양 조절, 혈액과 체액의 전해질 균형 및 산염기 균형 유지, 체액양 조절, 혈압 조절에 관여, 비타민D 활성화를 통해 칼슘 대사에 작용, 조혈작용에 관여 등 매우 중요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명윤 칼럼] 코로나19, 암과 치매 유발할까?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한편 노지훈 고려대 의대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 mRNA 백신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경도 인지기능장애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란셋종양학회지>(Lancet Onc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20년 말 거의 모든 암의 말기인 4기 암 발병이 급증했다. 즉 코로나19…
더 읽기 » -
사회
[건강]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영구치, 평생 사용하려면
자연 치아 하나는 3만달러 가치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永久齒)인 어금니(구치·臼齒)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해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1946년부터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으로 오랫동안 치과계에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구강보건의 날’이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구강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펼쳐온 대한치과의사협회(1921년 조선치과의사회로 창립)는 구강건강…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명윤 칼럼] 올 여름 코로나 재유행?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이 올여름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시카고트리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FLiRT가 확산하고 있다. 영국 워릭대학교 로렌스 영 교수는 “FLiRT가 미국의 한 하수도에서 처음 발견됐으나,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며 “FLiRT 변종이 미국은 물론…
더 읽기 » -
동아시아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②] 무산소운동…균형과 근력에 집중을
무산소운동(anaerobic exercise)이란 산소를 활용하지 않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무산소 대사가 발생하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어야 하는 운동이다. 몸이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 과정에서는 산소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무산소운동이라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무산소운동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한 힘을 사용하는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training), 단거리 달리기, 역도 등이 있다. 무산소운동은 무거운 중량을 들거나 큰 힘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①] 유산소운동···걷기·자전거타기, 혈압조절·스트레스 감소 효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가 운동이다. 운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과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삶의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 행복한 기분을 북돋우고 활력 수치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는 엔도르핀(endorphin) 호르몬은 운동을 할 때 많이 분비된다. 고령사회에서 노년기에 신체…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4년5개월만에 ‘관심’ 단계로…전세계 690만·한국 3.5만 사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집단으로 발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인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중국 ‘우한 폐렴’은 베이징과 선전 등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감염병 공포가 전 세계로 번졌다. 지난 4년여 동안 전…
더 읽기 » -
동아시아
맨발걷기(Earthing)···초심자는 5월에 꼭 시도해 보시길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 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맨발걷기에 좋은 계절인 4-5월을 맞아 전국 각지 맨발 산책로는 신발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걷는 ‘맨발러’들이 대폭발한다.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앞다퉈 조성하여…
더 읽기 » -
동아시아
맨발걷기 명소···계족산 황톳길·부산 세븐 비치·대천 해수욕장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맨발로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엔돌핀(endorphin)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자연과의 접촉은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마음에 편안함을 준다. 뇌활동을 활성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다. 흙 속의 미생물과의 접촉을 통해 자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뇌 활동의 활성화로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맨발걷기를 위해선 적절한 장소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베컴도 알까? 3월 3일이 ‘삼겹살 데이’라는 걸…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라고 한다. 삼겹살 데이는 돼지 삼겹살을 먹는 날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비공식 기념일이며, ‘삼삼데이’라고도 한다. 요즘 데이(day) 마켓팅이 많이 있지만, 3월 3일 ‘삼겹살 데이’는 우리 축산 농가를 돕고 고객들은 맛있는 삼겹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삼겹살 데이’는 2003년 경기도 파주시의 파주연천축협이 제정하여 홍보한 것이 시작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명윤 칼럼] 가수 방실이 앗아간 뇌졸중 진단과 예방
2월 하순 가수 방실이를 앗아간 뇌졸중(腦卒中, Stroke)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며, 매년 국내에서 13만-15만명의 환자가 발생해 사망률 4위(뇌혈관 질환)를 기록하고 있다. 뇌졸중 환자의 80% 가량이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이다. 뇌졸중에는 뇌경색(腦?塞), 뇌출혈(腦出血), 일과성 뇌허혈발작(一過性腦虛血發作) 등이 있다. 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져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추모] ‘첫차’ 타고 하늘나라로 떠난 ‘방실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부른 ‘첫차’의 첫 소절이다. 가수 방영순씨가 2월 20일 오전 인천 강화 요양병원에서 향년 61세를 일기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1963년생으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강화여자종합고등학교 졸업 후 1980년대 미8군 무대에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박명윤 칼럼] ‘조용한 암’ 간암 예방과 치료
2021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27만7523명이 새롭게 암 진단을 받았다. 그 중 간암 신규 환자는 1만5152건 발생해 발생률은 전체 암발생의 5.5%로 갑상선암·대장암·폐암 등에 이어 7번째로 많았다. 반면 간암의 최근 5년 상대 생존율은 39.3%로, 전체 암 생존율 72.1%에 크게 못 미친다. 5년 생존율은 췌장암(15.9%), 담낭암(28.9%), 폐암(38.5%)에 이어 4번째다. 대한간암학회 지난 2017년 2월 2일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