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 동아시아

    [차세대 백신플랫폼 mRNA기술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에 ‘주목’

    코로나 백신은 1년도 안 돼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가 개발에 성공했다. 두 회사가 활용한 mRNA(메신저·傳令 리보핵산) 기술이 백신으로 쓰인 적이 없었기에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관점이 완전히 뒤바꿨다.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은 개발에 착수한지 불과 11개월 만에 사용 승인까지 받았기 때문에 ‘초고속 개발’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통상 백신 개발에 5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암하면…

    더 읽기 »
  • 사회

    [신간] ‘자유를 살다’ 구순 이계준 목사의 삶과 앎

    <자유를 살다>(A Life for Freedom)는 필자 부부가 존경하는 이계준 목사님의 자전에세이 책 제목이다. 며칠 전에 목사님께서 우편으로 보내주신 에세이집을 받아 아내와 함께 탐독했다. 이계준 목사님은 우리 부부가 1983년 봄 지인 소개로 처음 연세대학교회에 출석했을 때 담임목사로 봉직하였다. 이계준 목사는 1932년 평양에서 출생, 감리교신학교, 미국 보스턴대 신학대학원(신학석사), 그리고 에모리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일상회복 올해는 가능할까?

    일본은 1월 18일 확진자가 3만2197명으로 집계되어 코로나 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4일 1057명에서 2주 만에 30배가 된 셈이다. 국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이런 급등세를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 1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1월 첫째 주 0.82에서 둘째 주(9-15일)에 0.92로 늘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오미크론 대확산 하루 6만~7만 발생땐 ‘심각’···10대 감염 급증 우려도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1월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우한 거주 중국인 여성(35세)이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우한에서 근무한 한국인 남성 회사원(55세)과 우한을 방문한 남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 지정병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았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 3년차가 시작됐지만, 언제쯤 ‘일상 회복’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제2의 심장 ‘발’②] 발과 발목 건강에 좋은 운동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발바닥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 족저근막염의 특징은 걷기 시작할 때 뒤꿈치의 발바닥 안쪽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와 다른 양상으로 통증이 나타나면 지간 신경종, 말초신경병증성 통증, 급성 족저근막 파열, 종골의 피로골절, 족근관증후군, 천추신경병증, 뒤꿈치 지방패드 위축 증후군, 족저근막 섬유종증 등의 가능성이 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제2의 심장 ‘발’①] 발바닥 적신호 ‘족저근막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관한 건강칼럼을 준비하면서 발과 발가락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思惟)의 방(Room of Quiet Contemplation)’에서 전시되고 있는 국보 78호와 국보 83호 두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의 발가락을 유심히 보았다.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살짝 뺨에 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은 삶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암 예방 10대 생활수칙’과 ‘주요 암 검사 방법’

    1971년 12월 23일 닉슨 대통령은 ‘국가 암퇴치법(National Cancer Act)’에 서명하고 ‘암과 전쟁’을 선포했다. 닉슨은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는 1976년까지 암을 퇴치하겠다고 핑크빛 약속을 했다. 그러나 미국인의 암 사망률은 암과 전쟁을 선포한 5년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제 암과 전쟁을 선포한 후 50년이 지났지만 암은 아직 정복되지 않고 있다. 암을 정복할…

    더 읽기 »
  • 칼럼

    [코로나 3년차] 질병관리청, 백신 4차접종 대상 및 시행시기 곧 논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미크론(omicron)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신규 확진자 중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월 20일 “지난주 미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73% 이상이 오미크론 감염자였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12월…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3년차] 1월1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도 ‘방역패스’ 제시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새해에는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지구촌의 사투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이 늘고 있지만 2021년 11월부터 전염성이 더 강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가 퍼지고 있어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상태다. 델타…

    더 읽기 »
  • 동아시아

    호랑이해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지도자·공직자는 솔선수범, 국민은 소명 자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호랑이를 두려워하면서도 의로운 이를 수호하고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靈物)로 여겨왔다. 조선시대 임금은 신하에게 새해를 맞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세화(歲?, 새해 그림)를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 호랑이는 용(龍)과 함께 세화로 자주 그려졌다. 종교 지도자들은 2022년…

    더 읽기 »
  • 사회

    옥스포드사전, ‘백스(vax)’ 2021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

    옥스포드 랭귀지(Oxford Language)가 2021년 올해의 단어(Word of the Year)로 백신(vaccine)의 줄인 말인 ‘백스(vax)’를 선정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이후 백신과 관련된 언어들이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옥스포드영어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을 출판하는 옥스포드 랭귀지는 매년 영어권 국가들의 뉴스 등에서 수집한 145억개 이상 단어 중에서 한 해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올해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3년째] 팬데믹으로 미국인 기대수명 1.8살 줄어 77.1세···2003년 수준 후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 코로나 터널의 끝은 어디쯤인가. 우리는 지난해 11월 1일 위드 코로나로 일상 회복이 시작될 때 희망을 가졌으나, 곧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치면서 내년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2년 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COVID-19) 원형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세밑 팔순 노부부 사로잡은 헨리8세 초상과 반가사유상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오늘(12월 29일) 아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은진 교수(이화여대 미술사학과)의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 제10강 ‘영국·네덜란드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강의를 경청했다. 이 강좌는 서양미술의 핵심에 위치하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전개 과정을 작품과 함께 감상하고 다채롭게 해석하고자 개설되었다. 애초 지난 4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더 읽기 »
  • 사회

    [K-김장·김치②] 기능성 표시 김치 1호 ‘뜨레찬 배추김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외국 사람들은 ‘김치’는 알지만 ‘김장’은 잘 모른다. 김치를 만들고 나눠주는 문화가 ‘김장문화’다. 이에 김치를 외국에 수출할 때 김치와 김장문화 스토리텔링이 함께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1970년대만 해도 기업체에서 직원들에게 ‘김장 보너스’를 주기도 했다. 요즘 가족해체 시대에 식구들이 모두 참여하는 ‘김장문화’ 진작이 필요하다. 제2회 ‘김치의 날’…

    더 읽기 »
  • 사회

    [K-김장·김치①] “김치는 그만~ 됐다, 김장문화 널리 알리자”

    김장이 한창이다. 김장은 연례행사로 절인 배추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기본양념을 넣고, 미나리, 부추, 갓 등 향신 채소를 첨가한다. 새우젓, 조기젓, 굴젓 등으로 풍미를 더해 잘 버무리면 김장김치가 완성된다. 김장김치의 깊고 오묘한 맛의 비결은 오랜 기간 숙성되고 곰삭은 것에서 나온다. 혹자는 “김장김치는 철학이며, 인생의 맛”이라고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월 2일 기준…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