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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인터넷주소자원법’ 입법 헌신 형태근 전 방통위 상임위원
때 아닌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월 24일 새벽 6시 세검정성당 형태근 미카엘님의 장례미사에 참석하였다. 천국 환송예배 때 하나님 앞에서 삶을 보증하는 보증인이 한 사람이라도 더 있으면 그리로 가실 때 도움 되지 않을까 하는 간절한 맘이었다. 형태근 미카엘은 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정보통신 정책국장과 상임위원 등 공직자로 있으면서 늘 약자와 정의를 위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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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디지털시대 정치감옥 갇힌 ‘한국호’···신산업 정체 탈피 어떻게?
“우리는 생각의 주체가 아닌 언어가 제공하는 한계에서 생각한다.”-소쉬르- [아시아엔=이판정 넷피아 창업자] “생각 자체가 언어의 작용”이라는 철학자들 말처럼, 오늘날 한국 갈등의 근본 원인은 그들‘정치인’에게만 있지 않다. 그 용어를 쓰는 모든 국민들에게도 있다. ‘언어’의 의미와 ‘바람’의 의미가 충돌해 일어나는 모순 현상이자 자기 갈등이다. 또 이미 시대가 변하여 통치하는 정치인을 더 이상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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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 21세기 소크라테스가 부활한 이유
[아시아엔=이판정 넷피아 이사회 의장] 대분기의 시대, 변혁기 대한민국, 미국에서 원조받던 나라에서 이제 투자하는 나라가 되었다. 지난 50여년 위대한 국민과 도전적 기업, 그리고 통찰력 있는 지도자를 만나 성공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이제 새 판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지난 50여년간, 산업혁명 이후 변화는 세상에서 변화에 적응, 더 빨리 추격할 수 있는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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