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일본을 읽을 시간>(2019.4.24, 2쇄)은 일본의 역사, 문화, 사회를 38개의 주제로 풀어낸 교양서로, 일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현직 교사(심형철 장은지 이선우 한윤경 김미정)들이 공동 집필하여 일본의 다양한 측면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 책은 일본의 언어, 사회, 문화, 문학, 역사, 지역,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총 38개의 주제를 통해 한국인의 시각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쉽게 풀어서 다룬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본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01 일본은 무슨 뜻일까?
02 일장기와 욱일기
03 일본 교복치마는 정말 짧아요?
0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라면’
05 단팥빵은 일본이 원조!
06 이타다키마스
07 벚꽃놀이, 어디까지 준비해 봤니?
08 일본 달력 빨간 날 정복하기
09 한해의 마지막날에는 메밀국수를 호로록~
10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그곳, 편의점
11 곰 인형 하나가 도시를 먹여 살린다?
12 온천을 순례한다고?
13 매일 축제가 열리는 나라
14 오타쿠? 오덕후?
15 대학 입학이 전부는 아니야
16 학교생활의 백미, 부카츠
17 매일매일 흔들리는 나라
18 복을 부르는 고양이
19 일본의 국기(國技) 선수는 다리 찢기 고수?
20 바쁘다 바빠~지폐 삼인방
21 덴노와 총리, 누가 더 높아?
22 천 년 된 기업이 7개나?
23 아저씨를 빌려드립니다?
24 혼밥,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아요
25 일본은 지금 취업활동 금지!
26 일본인의 친절은 진심인가
27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는 몇 명?
28 일본의 자부심, 신칸센
29 자동차 운전석이 오른쪽에?
30 전철역 출구가 무려 159개라고?
31 자전거 천국
32 Mcdonald, 맥도날드, 마꾸도나루도
33 사무라이의 나라
34 말에서 성별이 드러난다?
35 사토상, 다나카상, 30만 개의 성(姓)
36 일본 집 구경 좀 해 볼까?
37 시키킹? 레이킹? 집 구하기 너무 어려워
38 앙기모띠! 이빠이 가오잡고 겐세이 하지마?
여전히 반일감정이 잔존하는 한국에서 이 책이 일본에 대한 오해와 편견, 무지를 벗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反日, 嫌日을 넘어 知日, 克日의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