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

[오늘의 시]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아버지 이 넓은 세상 한분이신 나의 아버지 

사람들 넘쳐나는 동물원 비집고가
한없이 높고넓은 아버지 어깨위로
내다리 올려놓고 머리뒤 목마태워
더좋은 넓은세상을 보여주신 아버지

한없이 높고넓던 아버지 두어깨는
이제는 나와함께 세월을 엎으셨네
많은일 웃고울고 더없이 모진세월
그세월 무거운짐을 모두엎은 아버지

얼마나 힘드실까 얼마나 아프실까
이놈두 어깨한켠 짐되어 업혀있네
한없이 존경합니다 나의기둥 아버지

아버지 이넓은세상 한분이신 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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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시인, '보리수 아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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