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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의 포커스] 장마도 이젠 떠나야 할 때다

사진 이병훈 기자

오랫만에 푸른 하늘 보았다.

장마도 이젠 떠나야 할 때다.

사진 이병훈 기자

이병훈

보도사진가, 전 조선일보 사진담당 부국장, 영상자료원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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