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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셔터로 시대를 찍던 그들, 포토북에서 다시 만나다
왼쪽부터 강두모(국민), 조명동(경향), 송영학(중앙), 유재력(중앙 출판·주부생활), 이의택(동아), 그의 부인, 윤석봉(동아·로이터) 이병훈(조선), 전민조(동아), 정재필(한국) 기자. 7월 신사회(신문사진회) 모임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전 동아일보 사진부장 이의택 선배 댁에서 열렸다. 멀리 남산이 조망되고 청와대 영빈관의 지붕이 내려다보이는 청운동 빌라의 거실에 둘러앉아, 우리는 현역 시절의 추억담을 나눴다. 넉넉한 스페이스의 통창으로 펼쳐지는 바깥 풍광은 초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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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이병훈의 시선] 2007년 폐간 ‘LIFE’지 술병 라벨로 재탄생
“세상을 보고 위험한 장벽을 넘어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고 공감하기 위해 LIFE를 창간한다.”1936년 창간해 1972년 폐간될 때까지 포토저널리즘을 개척하고 확장시키며 주옥 같은 명장면을 남긴 <라이프>지의 창간 취지다. 사진을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역할을 했고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확고하게 정착시킨 매체다. 1963년 11월 23일자 라이프 창간호는 46만6000부, 1년 뒤 1백만부, 67년 8백만부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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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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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병훈의 촌철] 재판 장면 ‘촬영 불허’가 능사인가?
아침신문에 실린 미국 법정 스케치. 13일 미국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변호인들과 함께 출석한 모습이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삽화가로 유명한 제인 로젠버거가 그렸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국 언론에서도 시도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든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중반까지는 법정촬영이 허가되어 국민적 관심이 있는 재판은 사전에 허락받아 죄수들이 선고받는 모습을 보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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