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그칠 줄 모르는 빗 속에서 참매 가족에 푹 빠져, 아들과 함께 숲속에서 보냈다.

우중 참매 가족의 가족애를 지켜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20여년 전. 한반도에서 참매(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가 번식하는 것을 문화일보에 처음 보도한 감회를 느낀다.

20-40년 전에 비해 우리 숲의 생물 다양성이 많이 회복하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

참매 번식 소문이 나서 전국의 생태사진 애호가들이 찾아오고 있다.

사람들의 잦은 발걸음과 소음에 큰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이 정도 성장하면, 모두 무사히 번식에 성공하리라 믿는다.

약 2주 후면 둥지를 떠나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한반도 하늘을 지키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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