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사랑의 새싹이 피어오르는 계절. 월동지에서 돌아온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 커플이 틈만 나면, 서로 보듬고 사랑을 확인한다.
목이 노란색 띠를 이루며 머리깃도 생성, 화려한 자태로 배우자를 유혹한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 둥지를 만들고 짝짓기에 들어간다.
90년대초, 전세계에 699마리만 남았던 멸종 위기의 저어새가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이제는 5000여 마리 이상으로 늘어났다.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희망이 보인다.
인구 절벽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한반도의 대표 종 저어새처럼 사랑의 힘을 새봄에 활짝 피우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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