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칼럼

[오늘의 시] ‘난, 왜’ 김영관

태양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누구에게나 자비롭다. 빛과 볕을 똑같이 제공한다. <사진 조진수 작가>

난 왜…
난 왜..왜..왜…
남들과 다를까…

걸음걸이 하나부터…
소리내는 거 하나부터…
생각하는 거 하나부터…
모하나 비슷한 게 없네…

난 왜…
이 당연한 답에
똑같은 질문을
수천번 되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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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시인, '보리수 아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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