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부에서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37명이 사망하고 최소 15명이 다쳤다고 인도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버스는 이날 새벽 인도 남부 고아에서 서부 뭄바이로 운행하던 중 마하라슈트라주 라트나기리에서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사를 포함한 부상자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 가운데 외국인 탑승객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경찰은 아직 구체적인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라트나기리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 가운데 러시아인이 한 명 포함돼 있다”며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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