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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918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시사인(SisaIN)이 의뢰하고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6년 신뢰도 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정치인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신뢰하는 현역 정치인을 묻는 주관식 질문에서 응답자의 11.4%가 한 의원을 꼽았으며, 이재명 대통령(11.1%)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다만 ‘없음·모름·무응답’ 비율이 39.3%로 가장 높았다. 이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 역시 하락해, 신뢰한다는 의견은 35.9%,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50.4%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신뢰도 점수(10점 만점)는 지난해 5.54점에서 4.19점으로 크게 떨어졌다. 정당 신뢰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74점, 국민의힘이 3.12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6~8일 전국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에 봄바디어 CL-415MP 소방항공기 1대, 헬리콥터 3대, 국가재난관리청(Nadma)·말레이시아해양집행청(MMEA)·말레이시아공군(RMAF) 인력 52명 파견을 제안했다.
아흐마드 자히드 하미디 부총리가 9월 17일 자카르타에서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에게 이 제안을 전달했다. 자히드 부총리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승인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MMEA 소속 봄바디어 CL-415MP는 2015년 남수마트라에 투입돼 5일간 54만 6,000리터의 물을 살포한 바 있다. 호수, 바다, 강에서 물을 흡수해 화재 지역에 투하하는 방식이다.
자히드 부총리는 “매년 칼리만탄과 수마트라의 개간 소각으로 연무가 말레이시아까지 밀려오는 문제를 깊이 우려한다.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자히드 부총리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9월 20일까지 4일간이며,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기구(BPJPH)의 초청으로 제5차 할랄20(H20) 서밋에 참석한다. 별도로 양국은 말레이시아 농촌지역개발부와 인도네시아 마을·낙후지역개발부 간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9월 17일 캄퐁츠낭주 캄퐁트라라치에서 TH오토모티브 매뉴팩처링 공장 준공식을 주재했다. 1,900만 달러(약 262억원)가 투자된 이 공장은 중국 GAC와 미국 쉐보레 차량을 연간 최대 1만 5,000대 조립하며, 약 250명을 고용하고 있다.이 공장은 캄보디아의 10번째 가동 중인 차량 조립 시설이다. 훈 마넷 총리는 정부가 5개 공장을 추가 승인했으며, 이 중 2곳이 곧 가동을 시작하고 3곳은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조립 부문의 총 투자액은 약 2억 4,800만 달러(약 3,422억원), 창출된 일자리는 2,774개에 이른다.훈 마넷 총리는 자동차 조립 부문의 시장 수요와 운영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지시하며, 투자 성공은 공장 수가 아닌 실제 운영 성과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차량 조립 부문의 성장을 캄보디아가 고부가가치 제조업, 기술 이전, 숙련 고용으로 전환하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브릭스(BRICS) 정상들이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무역 보호주의와 일방적 제재를 비판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인도네시아도 이번 합의에 동참했으며, 중국은 오픈소스 인공지능(AI)에 대한 국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중국의 구체적인 제안이 공식 채택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정상회의는 글로벌 무역과 기술 협력 재편에서 브릭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파키스탄 재무장관(상원의원)은 파키스탄이 원조에서 무역·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해외 송금과 IT 수출이 경상수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7일 이슬라마바드 세레나호텔에서 열린 제9회 이슬라마바드 비즈니스 리더스 서밋(LIIBS)에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했다.
아우랑제브 장관은 지난 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3.7%를 기록했고 대규모 제조업이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4년 만에 30억 달러(약 4,140억원) 규모의 국제 채권을 발행해 국제 자본시장에 복귀했으며, 투자 주문이 모집 금액의 약 2배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다음 한 수(The Next Move)’를 주제로 넛셸그룹이 주최한 이번 서밋에는 연방 장관, 국제기구 관계자, 파키스탄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지정학, 경제, AI와 디지털 전환, 자본시장 등 6개 세션에서 논의했다. 무함마드 아즈파르 아산 넛셸그룹 회장(전 투자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파키스탄이 중대한 전환점에 있으며 향후 25년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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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 AJA Newsbites – September 18,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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