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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늘의 역사·9.18] 만주사변 발발(1931)·보이저 1호 지구·달 첫 동시 촬영(1977)·강릉 북한 잠수함 발견(1996)·평양 남북정상회담(2018)

1931년 9월 18일 중국 선양 인근 남만주철도 류탸오후 폭파 사건(아래 사진 참조)을 구실로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2026년 9월 18일 금요일 · 음력 8월 8일

오늘은 유엔이 정한 ‘국제 동일임금의 날(International Equal Pay Day)’이다. 성별에 관계없이 동일가치 노동에 동일한 보수를 지급한다는 원칙의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1793년 조지 워싱턴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미국 국회의사당 초석을 놓았다.

1851년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의 전신 ‘뉴욕 데일리 타임스’가 창간호를 발행했다.

1906년 대형 태풍이 홍콩을 강타했다. 불과 몇 시간 사이에 큰 인명·선박 피해가 발생했으며 홍콩 기상사의 대표적인 태풍 재해 가운데 하나로 기록됐다.

1931년 9월 18일 중국 선양 인근 남만주철도 류탸오후 폭파 현장과 이후 선양을 점령한 일본군. 일본 관동군은 이 사건을 구실로 군사행동을 확대해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이 사진은 1931년 9월 18일 철도 폭파 현장을 일본인들이 확인하고 있는 장면.

1931년 중국 선양, 당시 봉천 인근 남만주철도 선로 폭발 사건을 구실로 일본 관동군이 군사행동에 나서면서 만주사변이 시작됐다. 이후 일본군은 만주 전역으로 점령지역을 확대했다.

1944년 일본 수송선 준요마루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서쪽 해상에서 영국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배에는 연합군 포로와 인도네시아인 강제노동자 등이 타고 있었으며 5600명 넘게 숨졌다.

1961년 제2대 유엔 사무총장 다그 함마르셸드가 콩고 사태 중재를 위해 이동하던 중 북로디지아 은돌라 인근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졌다.

1962년 부룬디·르완다·자메이카·트리니다드토바고가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1970년 미국 출신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지미 헨드릭스가 영국 런던에서 27세로 세상을 떠났다.

1977년 보이저 1호가 약 1166만㎞ 떨어진 우주에서 지구와 달을 한 화면에 함께 담은 최초의 우주선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에는 동아시아와 서태평양 일부도 보인다.

1988년 미얀마 군부가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국가법질서회복위원회(SLORC)를 설치했다. 이는 그해 전국적으로 이어진 민주화 시위와 ‘8888 항쟁’ 뒤에 벌어진 군부 재집권이었다.

1996년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강원도 강릉 안인진리 해안에서 좌초된 채 발견됐다. 잠수함에 타고 있던 공작원과 승조원들이 육지로 침투하면서 49일간 군·경 수색작전이 이어졌다.

1997년 대인지뢰의 사용·비축·생산·이전을 금지하고 폐기를 규정한 대인지뢰금지협약이 노르웨이 오슬로 외교회의에서 성립됐다. 협약은 12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서명을 받기 시작했고 1999년 3월 1일 발효됐다. 따라서 이날을 ‘협약 서명일’로 쓰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2011년 인도 시킴과 네팔 국경 부근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인도·네팔·부탄 등지에서 큰 피해가 났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됐다. 회담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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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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