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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임 편집총국장에 김병수 한민족센터 본부장

“편집권 독립과 공정보도 위해 모든 것 걸 것”…전임 심인성 본부장 임기 만료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김병수 한민족센터 본부장을 새 편집총국장으로 선임했다. 김병수 신임 편집총국장은 16일자로 1년 6개월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선임은 심인성 편집총국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인사다.

김병수(58) 새 편집총국장은 1995년 1월 연합뉴스에 입사해 정치부와 경제부 등을 거쳤으며 미디어전략홍보부장, 미주총국장, 한민족센터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국장은 “연합뉴스의 편집권은 연합뉴스 구성원의 신성불가침의 권리”라면서 “편집권 독립과 공정 보도를 위해 모든 것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김 편집총국장은 기자직 사원들의 임명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기자직 사원 528명을 대상으로 이뤄져 426명(80.7%)이 참여하고 과반이 찬성해 임명동의 절차가 마무리됐다.

▲김병수 연합뉴스 신임 편집총국장. ⓒ연합뉴스
김병수 연합뉴스 신임 편집총국장. ⓒ연합뉴스

“사내외 부당한 편집권 침해 시도에 전체 기자를 대표해 강력 대응하겠다”

김병수 편집총국장 후보자는 “연합뉴스 콘텐츠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재처럼 전문기자 제도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총국장이 되면 연합뉴스의 보도와 편집에 대한 최종 책임자로서, 사내외의 부당한 편집권 침해 시도에 대해선 전체 기자를 대표해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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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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