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설의 자연속으로] 아득한 숲의 소리 ‘트로이메라이’ 박상설 1. 한반도, ALL, 아시아, 오피니언, 칼럼 모든 나무들과 숲도 흰 상복을 벗게 될 것이니. 나만이라도 흰 상복을 갖추고, 진달래 가지에 물오르기 전에 문상을 떠나야겠다. 샘골의 비닐움막에서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본다. 밖에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