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그리스의 조그만 섬 히오스캠프에서 하자라족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어디선가 자원봉사자들이 나타났다.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보는 자원봉사자다. 그들은 캠프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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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석의 난행難行⑬] 폭풍우 몰아친 난민캠프 ‘생지옥’ 따로 없어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태풍이 몰고 온 바람과 비가 세차게 포구를 강타했다. 간밤에 난민들은 어떻게 밤을 지새웠을까 걱정이 되어 아침 일찍 나섰다. 택시기사에게 난민캠프로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