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회 개헌특위가 움직이고 있지만 개헌은 현실적으로 대선 이후에나 가능하다. 아무리 빠르게 진행해도 법적 절차를 지키는데만 40일 이상이 걸린다. 조기대선이 치러지면 시간상 도저히 개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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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언론이 살아나야 촛불민심 배반 안 당한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우리 함께 새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연대감이 흐르는 촛불을 타오르게 하는 원동력은 “우리 승리하리라”는 낙관이다. 촛불은 광화문에서만 타올라서는 안 된다. 촛불은 사회의 어두운 곳
[손혁재의 2분정치] 특검·헌재가 박근혜 범죄수사·탄핵심리 서둘러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의 상황인식은 여전히 비정상이다.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을 모두 부인하고, 자신의 말까지도 뒤집고 있다. 나라 전체를 흔든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국민과 역사 무서운 줄 모르기
[손혁재의 2분정치] 정유년 취임 새 대통령의 사명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국정치의 출발은 벅찬 희망이다. 헌재는 신속한 심리로 이른 시일에 탄핵을 인용할 것이다. 대통령 파면 또는 사임으로 치러질 대선은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킬 것이다. 새
[손혁재의 2분정치] 촛불시민혁명 새해 희망으로 밝혀줄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절망속에 시작한 2016년의 한국정치는 희망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4.13총선에서 국민은 3불(불통 불안 불공정) 3무(무능 무책임 무원칙)의 대통령에게 경고를 했다. 헌정유린과 선출되지 않은 측근의 사욕챙기기에
[손혁재의 2분정치] 결선투표제, ‘지역주의 정당’ 강화시킬 위험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결선투표제가 개헌의 핵심은 아니다. 결선투표제는 민주노동당이 처음 주장했다. 한나라당 집권을 막고자 민노당 지지자들이 김대중 노무현 후보를 찍었다는 판단에서이다. 그러나 결선투표제는 우리나라에서는 자칫 자민련
[손혁재의 2분정치] ‘좋은 나라 만들기’ 개헌 조건 3가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개헌은 언젠간 해야 하지만 탄핵심판이 진행중인 지금은 때가 아니다. 그럼에도 여야가 개헌을 논의한다면 다음 조건을 지켜야 한다.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좋은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처벌받아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정치가 시민의 삶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라가 좋은 나라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내 다수 시민의 이익 거스르고 소수 기득권자 특권층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었다. 이로써
[손혁재의 2분정치] 탄핵 이후가 중요하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탄핵 이후가 중요하다. 대통령 직무정지로 ‘상황 끝’인 건 아니다. 우선 국민이 바라는 바를 받들어 왜곡된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더 중요한 건 국민 무서운
[손혁재의 2분정치] 국회, 탄핵 발의 머뭇거리면 안 된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의 권력은 국민이 위임한 것이다. 따라서 대통령은 국민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국민은 퇴진을 요구한다. 그런데 대통령이 잘못이 없다면서 버티니까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국민을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엉뚱한 얘기 말고 그냥 물러나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시국수습의 가장 빠른 길은 대통령퇴진이다. 나라를 요 모양 요 꼴로 만든 대통령은 국정수습능력도 자격도 없다. 헌법을 짓밟고 전제군주처럼 멋대로 국정을 이끌고도 뻔뻔스럽게 잘못이
[손혁재의 2분정치] 대한민국 헌정중단 진짜 원인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고’(헌법 제71조) 상태이다. 정상적인 직무수행을 못하는 상황이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할 수 없는 ‘사고’상태면 헌법과 법률에 따른 대통령권한대행이 대행하면 된다. 따라서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최소한의 자존심도 버렸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최소한의 자존심도 버렸다. 오로지 대통령직을 하루라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일이 없는 것 같다. 검찰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던 약속도, 국회의
[손혁재의 2분정치] 박대통령 버틸수록 촛불 더 타오를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의 분노한 퇴진함성을 대통령은 모르쇠 한다. 퇴진사유는 차고 넘친다.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을 문란시켰으며, 비선의 사적 탐욕을 채워주고자 국가권력을 총동원했다. 취임선서 내용을 몽땅 짓밟고
[손혁재의 2분정치] 박 대통령 꼼수 부릴수록 점잖게 물러날 기회 줄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더불어민주당의 헛발질을 빌미로 박근헤 대통령이 버티기에 들어갔다. 타조가 머리를 모래 속에 처박는다고 위험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검찰조사를 늦춘다고 대통령의 잘못이 잊히거나 줄어들지는 않는다. 꼼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