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고향, 건대앞 ‘인서점 서른살’ 이제 다시 시작이다 이상기 1. 한반도, ALL,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1982년 5월12일 문을 연 건국대 앞 인서점 간판엔 “인간은 지식을 가진 무서운 동물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