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가던 길 멈춰 서서 박상설 1. 한반도, ALL, 뉴스, 사회-문화, 아시아, 오피니언, 칼럼 나뭇잎 하나 텐트 위로 떨어지고 조붓한 산길을 뚜벅뚜벅 걸었다. 걷고 싶은 길이 있다. 외로운 산모퉁이를 지나 꾸불꾸불 심심하고 무료한 길을 걷는다. 과거와 나 사이를 낙서질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