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8.5] 정약용 탄생(1762)·모파상 탄생(185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깃털부채조차 부치기 나른해서/푸른 숲 속에서 웃옷 벗어부쳤네/갓망건 벗어 석벽에 걸어두고/정수리 드러내고 솔바람을 쐬네(嬾搖白羽扇”/裸袒靑林中/脫巾挂石壁/露頂灑松風)-이백 ‘여름날 산중에서’(夏日山中) 란(嬾, 게으르다) 괘(挂, 걸다) “사랑을 하면 부드럽게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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